마흔에 꼭 만나야 할 사람 버려야 할 사람 - '버리고', '고르고', '보강하는' 인간관계 리모델링
나카야마 마코토 지음, 김정환 옮김 / 끌리는책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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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4일 오후 12시 36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2/12/04 12:3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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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뷰어

사람,,,,,겉만 보고는 알 수 없는 사람,,,,속 다르고 겉 다르다고 하는 사람,,,,착하면 천사 같을 수도 있고  악하면 악마 같을 수도 있는 사람,,,좋은 영향력을 주면 나도 발전하고 나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을 만나면 나도 같이 망한다,,,,그런 사람이라는 존재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떄까지 맺어야 하는 인간관계는 계속 생각과 고민과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

그래서 인간관계에 대한 책은 꼭 읽어야 하는 필수이다.

진짜 인맥과 가짜 인맥을 정말 구별해내고 싶다.

짜증나는 일은 짜증 나는 사람의 등에 업혀서 찾아온다.  불필요한 사람을 정리하지 않으면 그 사람들은  나의 발목을 잡아당기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좀 먹는다. 맞는 말이다.  옆의 사람이 계속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면 나에게 그런 느낌이나 기운이 전해진다. 어릴 때는 무작정 인간관계를 확대를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인맥의 압축이 필요하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인맥을 압축하고 있다. 후유증은 약간의 싸늘한 눈빛이 돌아 오기는 한다.

스트레스는 맞지 않는 사람과의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부산물이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다. 특히 암은 말이다. 맞지 않는 사람과 만나는 것은 암을 키우고 나를 죽여 가는 일이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암이 생기는 과정을 물리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해타산, 손익,의리, 이런 계산된 인간관계에서는 결코 쾌적한 하루하루나 꿈꾸는 미래를 손에 넣을 수 없다. 

나는 꼭 마흔이 아니라 나이가 든 인맥을 얘기하겠다. 나이가 든 인맥은 실패해서는 안 되는 시기이며,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을 지탱해줄 인맥이다.  이 시기에 인간관계를 그르치면 남은 비즈니스 인생은 엉망이 되고 만다.

진정으로 필요한 인맥을 간과해서 필요없는 사람은 버리고 부족한 인맥을 보충해야 한다.



진짜 인맥을 만들려면 버릴 각오가 필요하다. 버리기 위해서는 버리는 기준이 필요하다. 기준 없는 행동은 어리석은 짓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버린다는 것은 명확한 의사표시다. 이유없이 소중하게 끌어안고 있던 것을 용기 내서 버려야 한다. 진짜 인맥을 만들어야 보람도 크고 수입과 인생도 풍요로워진다.

버리고 가벼워지자.

 

인간 관계도 초기화는 3단계로 나눈다.

제1단계: 버린다(분류 단계)

             -지금 친분을 맺고 있는 사람을 점검해보고,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버린다.

               저자는 외주의 대금지급으로 구분기준을 세웠고 상대가 나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시험을 해서 분류를 했다.

제2단계:고른다(선별 단계)

            - 남은 사람 중에서 정말 필요한 사람을 골라낸다.

             이 단계에서는 나에게 부족한 부분도 명확히 찾아낸다.

제3단계:보강한다(재구축단계)

            -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이를 메워줄 후보를 모은다.

             버리긴 하지만 어쩌면 언젠가는 필요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같은 경우에도 한 번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또 아닌 경우를 반복해서 만드는 경우를 봤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이성적으로 만날려고 하는 사람을 계속 가로채서 만날려고 하는

             사람이 2명이 있었는데 그  문제때문에 멀어질려고 하니까 용서를 구하고 잘 해줘서 끓거나 버리지를 못했더니

             그런 상황을 또 만들었다.

             기준에 맞춰서 버려야하는 판단이 들었다면  빨리 버려야지 그렇지 않으면 나만 스트레스를 받는다.



40대는 여기저기 돌아다닐 여유가 없는 시기이다.  사이비인맥을 늘리고 있는지 돌아 봐야 한다.  올바른 인맥은  깊은 관계 속에서만 만들어진다. 서로 깊이 알고 각자의 강점과 약점, 개성을 이해해야만 진정으로 보완할 수 있는 관계가 만들어진다.

난 지금까지 넓고 많은 인맥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사람들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내 일이나 공부에만 집중하고 연락이 오면

받아 주는 정도로만 했었다. 그러니까 정말 깊은 인맥이 없었다.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인맥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나랑 더 친하고 싶은 사람들은 내가 너무 무심하고 시크하고 쿨하다고 했다.  그런 나의 태도가 인맥의 얕음을 만든 것이다.

감사한 것은 나에게는 아직도 좋은 자산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 자산을 활용하고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새로운 인맥에 의지하지 말고 이미 갖춘 인맥을 활용하는데 집중해야 한다.제대로 된 인맥만드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발상과 제안, 행동력으로 자리를 만들면 만나고 싶은 사람만 모이는 장소가 된다.

쓸데없는 인맥이 늘어날 확률은 크게 낮아지고, 동료가 늘어날 확률은 높아진다.

이제는 양이 아니라 질에 집중을 해야 하고 자신이 직접 자리를 만들어 보면 소수정예 인맥을 만들 수 있다.

이건 아주 좋은 방법 같긴하다.

수를 추구해서 명함을 막 돌리는 행위는 사막에서 다이아몬드를 찾는 것과 같다. 단순히 확률에 의지하는 행동에 불과하다.

이제 생각해야 할 것은  나의 약점을 메워줄 만한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사람인가이다. 이런 판단 없이 모임에 참가하거나 만나봤자

의미없는 인맥과 휴지 조각밖에 안 되는 명함만 늘어날 뿐이다.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하다가 모두에게 미움 받는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은 누구에게도 미움 받지 않도록 행동한다는 것이다. 주관없이 잘 보이려는 팔방미인이다. 적도 없지만 진정한 내 편도 없는 어쩡쩡한 상태이고 모난 부분도 없고 무난하고 재미없는 인물이고 인맥도 무난하고 모호하다.

모난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자신의 개성을 철저히 주장함으로써 그 주장에 공감하는 사람을 불러 모은다.

강렬한 개성을 발산하면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알아서 모여든다. 모든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압축하고 버리는 자세가 중요하다.사람은 생각대로 된다. 저자는 당신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시장 전체가 아니라 일부의 필요와 욕구에 쓰이게 해야 하며 그러면 당신의 요구는 충족된다. 모두를 상대할 필요는 없다.

무난한 인맥 100보다 뜻을 함께하는 동료 한 명이 더 낫다.



확실한 하나를 위해 다른 것을 버려야 한다. 버리는 기술, 버리기의 진수, 버리는 용기, 버리고 압축하기의 달인이 되어야 한다.

버리고 좁히는 것은 두렵고 불안하다. 애플은 디지털 가전제품밖에 만들지 않고 유니클로는 옷만 만든다. 강점이라는 것은 한 우물만을 파는 것이다. 과감히 버리지 않고 이것저것 다 끌어안는 삶을 선택했다면 보장된 성공은 없다.

널리 모두에게 받아 들여져야 한다는 생각은 과거의 방식이다. 압축해야지 가장 원하는 사람이 모여든다.

 

이것이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만을 끌어모으는 가장 강력한 방식이다.



지금은 과거의 발상이 전혀 통용되지 않는 시대이다. 새로운 시대를 향해 최적의 동료를 최적의 장소에 배치할 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 정에 휩쓸리지 말고 필요한 요소를 정확히 파악해서 냉정하게 인맥을 구축해야  한다. 적재적소를 철저히 의식해야 한다. 이 인맥이 최강의 힘을 발휘하게 된다.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굽히지 않고 그대로 선언하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그 메세지가 전달되어 정말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만날 수 있다.

나도 여러가지 생각이 있고 사고관, 세계관,신앙관, 연애관, 가족관 ,정치관, 경제관,인간관계관등등이 있는데 독불장군이 되어서는 안되고 다른 사람의 얘기를 잘 들어 주기는 하지만 주장할 것은 주장해야 하는 것 같다.

지인이 아주 많아서 언뜻 인기인처럼 보이지만 이렇다 할 뚜렷한 유대감이 없는 인맥과 수도 적고 활기도 없어 보이지만 매우 강력하며 끈끈한 관계를 자랑하는 인맥중에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앞에서 얘기한대로 반복되기는 하지만 양보다는 질이다.

질이 우수해서 이 사람을 만난 것은 행운이고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인맥이 되어야 한다.

이제 구체적으로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가 나온다. 먼저 주소록과 명함부터 버려야 한다. 아무 떄라도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이유가 있는지,,,,전화를 걸 소재가 있는지를 따져서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죽은 인맥이다. 꼭 남겨야 할 것 외에는 전부 지운다.

나는 친구나 일촌을 끓었다.

인맥 자랑을 하는 사람은 가벼운 인상을 준다. 저 사람은 나중에 조건이 더 좋은 인맥이 있으면 갈아 탈 것 같다. 근거 없는 선입견이 아니라 명쾌하고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서 만나지 않는다고 해야지 안그러면 낯가림이 심한 사람이 될뿐이다.

또 명쾌하게 이런 사람과는 저런 이유로 만나지 않는다고 얘기를 하지 않으면 맞지 않는 사람이 다가올 가능성이 크다. 그런 사람이 다가왔을 때 매몰차게 대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면 또 시간낭비와 스트레스가 몰려 온다. 맞지 않는 것 같은 사람과는 처음부터 시작을 하지 말아야 한다.

누구와 친분이 없는지를 명확히 밝혀라. 그것이 당신을 돋보이게 하고 당신에게 공감하는 사람을 불러 모으는 비결이다.



인간관계는 일대일이기 때문에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 좋은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또 회사의 직함이 아니라 자신의 직함을 가져야 한다.

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 회사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회사와 함께 해결점을 찾아 간다고 생각해야 한다.

계속하는 것이 힘이다. 작심삼일을 100번 계속하면 300일이 된다. 1년 가까이 계속할 수 있다. 이것이  계속의 비결이다. 예를 들어 블로그를 쓴다면  그냥 쓰고 싶을 때 쓰는 것이다. 계속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린다. 글이 써지지 않을 떄도 절대 쉬지 않는다.



화합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고집스럽게 밀고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접대비를 쓰지 말아야 한다. 돈으로 인간관계를 만들지 말고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낡은 인습에 대항해야 하는것이다.
고객에게 팔려고만 하면 도망친다. 사고 싶은 마음만 생기면 억지로 팔려 하지 않아도 고객이 알아서 사러 온다.

40대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지향 해야 한다,. 넓이보다 깊이가 중요하다. 상대가 볼 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은 아무것도 못한다는 말과 같다. 좁고 깊게로 세계적인 수준이 되어야 한다. 원고나 기획서를 쓸 때는 나만의 마감일을 정해야 한다. 다소 완성도가 떨어져도 빠르게 완성한다. 그래야 대안을 마련하거나 할 때 아주 유용하다. 조금만 더 노력해 마감 이틀 전이나 사흘 전에는 일을 끝내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좋지 않은 입버릇을 가진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그건 불가능해'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올 것 같으면' 즉시 가능하다면 어떻게 할까?'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 본다. ' 그런 건 무리야'라는 말이 나올 것 같으면' 만약 가능하다면 '하고 스스로에게 또 물어 본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면 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절대 불가능하지도 않고 무리도 아님을 깨닫게 된다. 반드시 이런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 당장 나쁜 입버릇을 가진 사람과 습관을 버려야 성공한다.

나도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험담으로 드러낸 적이 있다.  스스로 기분을 제어하고 푸념이나 불평불만,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을 한 적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 습관을 버려야 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달변가가 되기 보다는 듣기를 잘 해야 한다.

잘 듣기만 해도 아이디어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어떤 변호사는 내가 성공하면 이런 걸 해주겠다는 약속 같은 것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얘기도 맞는 얘기같다. 나도' 연봉이 억대가 되면 맛있는 것을 많이 사줄께' 이런 얘기를 하곤 하는데 하지 말아야 겠다.

돈은 중요하다. 저금은 많을 수록 안심이 된다. 그러나 안심을 버리면서까지 돈을 써야 하는 순간이 있다.

인간관계에서 강한 척만 하거나 허세를 부리기만 해서는 결코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으며 인맥이라고 부를 만한 강한 유대를 기대할 수 없다.

힘이 들 때는 힘들다고 말을 해야지 진짜 인맥을 알아  볼 수 있다.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사물에 대한 생각과 사고방식에 관심이 있다. 단순 인용을 버리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전달할 때 그 생각과 견해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당신 주위로 모여든다. 그중에 당신과 근본적인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인맥이 숨어있다.

전문 용어보다는 쉬운 말을 써서 소중한 사람과 연결이 끓어 지지 않아야 한다. 

정말 만나야 하는 사람은 5가지 유형이 있다.

쓴소리를 하는 독수리,,,,심한 지적을 인정사정없이 해주는 그들을 진정으로 평생의 동료이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동지로 여긴다.

약점을 보완해 주는 부엉이,,,,약한 부분,서툰 부분을 보완해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소개 능력이 뛰어난 제비,,,,,강력한 인맥을 보유한 사람이다.  내가 '이런 사람이 없을까?'라고 물었을 때 그런 사람과 연결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다.

항상 자극을 주는 백조,,,,이런 사람과의 대화는 즐거움과 자극으로 가득하고 창의적이다.

대립하는 의견을 말해주는 콘도르,,,,,대립 의견을 말해주는 상대는 상당히 수준 높은 사람이다.

어디 이런 사람들 없소????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맞지 않는 인맥은 과감하게 버렸다. 그리고 보완할 생각이다.

실행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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