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이미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 16%의 사람만이 알고 있는 건강자산
가토 아키라.간치쿠 이즈미 지음, 김재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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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가토 아키라는 독일 괴팅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또 다른 저자 간치쿠 이즈미는 사이언스 라이터, 규슈대학 이학부 졸업 후 교토대학대학원 의학연구과에서 신경생리학을 연구했다.

박사과정 수료 후 소설가 데뷔, 소설가로 활동하며 이과 작가 그룹 파스칼에 소속해 최첨단 연구를 취재했다.

조몬 시대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15세, 헤이안 시대는 30세, 메이지 다이쇼 시대는 44세이다.

옛날에는 인생의 가치는 길이가 아닌 밀도에 있다고 여겼다.

우리는 단순히 생명 활동을 유지하려고 살지 않는다.

보다 풍성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건강이라는 자산 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난 생리를 9일 정도를 하는데 친구가 앞뒤로 조금 나오는 건 날짜로 치지 말라고 했다.

알아보니까 그런 것도 날짜로 전부 쳐야 하는거였다.

모든 정보를 있는 그대로 의심없이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것 같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최신 과학 식견과 몸에 관한 지식을 활용해 건강이라는 한정 자산을 운용하여 가능한 한 줄지 않도록 하는 관리이다.

이 책은 개별적인 건강법이 아니다.

건강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방식과 그 전제가 되는 몸에 관한 지식이다.

노화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건강에 대한 투자는 빠르면 빠를수록 적은 노력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은 40대부터 쌓이기 시작한다는 데이터가 있다.

40대가 되기 전부터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건강을 지키는 데 의욕은 필요 없다.

사람들은 건강이라는 자산을 매일 아무 생각이나 계획 없이 계속 낭비하고 있다.

계획된 미래 설계는 모두 건강이라는 토대 위에서 성립한다.

의욕은 특별 한정 아이템이다.

사람에 따라 한 번에 가질 수 있는 수량이 한정된 아이템이다.

의사의 자신의 경험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법칙인 것처럼 말하는 건 잘못됐다.

의료만으로는 건강을 지킬 수 없다.

나도 아플 때 85군데 병원을 찾아 다녔지만 엄마가 책을 읽고 부항과 온갖 약초와 온갖 좋은 음식과 효소를 전부 구해줬다.

병원으로는 병을 고치는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건강에 대한 책을 끝없이 보고 계속 정보를 구한다.

병에 걸린 게 아니면 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의사는 인간의 몸이 고장 났을 때 고치는 역할을 한다.

자신이 건강자산운용가가 되어야 한다.

감정은 뇌가 몸을 조종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뇌에서 나온 물질에서 탄생한다.

중국제 영양제는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중국산은 될 수 있으면 안 먹는다.

인간의 몸은 37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 하나로는 안되니까 세포 증식으로 역할 분담을 한다.

뇌를 담당하는 세포, 소화관 세포, 혈관 세포, 심장 세포 저마다 모양도 활동도 다르다.

저마다의 역할이 있는 성숙한 세포가 되는 과정을 분화하고 한다.

혈관은 몸 구석구석에 둘러져 있다.

혈관이 중간이 막히면 그 너머에 있는 세포는 산소와 영양이 전달되지 않아 죽고 만다.

죽은 세포가 몸을 움직이는 신경 세포라면 마비가 일어난다.

혈액은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운반하고 있다.

발끝에서부터 뇌 구석구석까지 어느 한군데 막히지 않고 순환한다는 사실이 기적같고 신기하다.

인간은 하나만 알지만 하나님은 전체를 아신다.

지구를 운영하는 것도 세포와 혈관을 움직이는 것도 전부 다 하나님의 섭리이다.

좋은 의사를 만날 수 있을지 여부를 운에 맡기고 싶지 않다면 분별을 위한 지식이 필요하다.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건 자신뿐이다.

DNA의 특정 부분에 오류가 발생하면 평범한 세포가 끝없이 증식하는 암세포로 변하게 된다.

세포가 37조 개나 만들어지다 보니 오류도 일어난다.

성인이 된 후에도 증식해서 신진대사 활동을 하는 세포도 있으니 그 과정에서 오류가 일어날 수도 있고 이미 완성된 세포도 DNA네 상처를 입으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노화란 죽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조금 더 과학적으로 표현하면 나이를 먹을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라고 할 수 있다.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이다.

면역력과 체력이 떨어져 모든 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혈관이나 심장의 병, 위장병, 뇌질환, 피부병, 암에도 걸리기 쉬워진다.

노화를 일으키는 유전자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노화를 방지할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는 발견되었다.

시르투인 유전자의 활동력이 떨어지면 노화의 원인이 된다.

코엔자임Q10이 안티에이징 효과를 준다.

또 한 번 알아봐야겠다.

NMN이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한다.

NMN은 인간 세포로도 만들어지고 식품에도 들어 있다.

우유와 블로콜리와 풋콩에 들어 있는데 그 양이 적어서 노화를 방지할 만큼은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영양제로도 판매된다.

영양제로 노화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NMN을 먹으면 젊어지고 노화를 방지하고 체력이 저하가 안 된다고 한다.

노화를 방지하는 영양제로는 폴리메톡시플라보노이드, 5ALA, PQQ이다.

전부 찾아보고 아빠엄마랑 같이 먹어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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