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빠 병든 아빠
글렌 N. 로비슨 박사 지음, 안진환 옮김 / 너와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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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글렌 N.로비슨 박사는 족부외과 의사이자 예술가로서 틈틈이 글을 쓰며 핫하게 배우는 자세로 살고 있다.

곰팡이 발톱에서 불안정한 발목, 당뇨병 발 등에 대한 자연적인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미국 족부의학회 소속 전문의이자 추나 수기요법을 훈련받은 손발 지압법 개업의이다.

통가왕국에 의료 선교사로 봉사하기도 했다.

옛날엔 이런 스펙이 대단해 보였는데 이젠 성경말씀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그런 사람들만 대단해 보인다.

건강이 곧 재산이다.

자신이 먹은 것이 바로 자신이다.

화학은 생물학에 대한 공격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기 시작하거나 건강상 위기에 직면할 때까지 건강의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

저자의 아빠가 아픈 아빠였다.

저자도 아픈 아빠가 되어가서 가는 것 같아서 건강관리를 했다.

저자는 건강을 위해서 영양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건강하게 먹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외식을 하지 않고 점심을 싸들고 일터에 나가기 시작했고 외식도 점점 줄여 나갔다.

저자는 그렇게 면역 체계를 구축하는 사이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었다.

저자는 이렇게 건강한 생활방식을 경험하면서 새로 찾은 자유를 누렸다고 한다.

집에서 먹기 위해 유기농 식품을 사고 외식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렸다.

음과 양의 활동은 우리 안의 가장 깊은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추우면 따뜻해지고 싶고 더우면 몸을 식히기 위해 물을 찾는다.

끓임없이 변화하는 음과 양의 조건에 신체를 적응시키지 않으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또는 그 반대로 이동할 때마다 식단을 신중하게 바꿔야 한다.

음양 변증법과 이원성을 분리해보면 음은 여성, 확장, 바깥쪽, 공간, 상승, 보라, 청색, 차가움, 가벼움, 물, 달, 느림, 수동적, 전자, 식물, 과일 샐러드, 겨울, 단맛, 신맛, 매운맛, 섬세함, 북극, 극지방, 채식, 부정적, 온화함, 약함, 느림, 얇음, 비어 있음, 부족이다.

양은 남성, 수축, 안쪽, 시간, 하강, 적색, 부황색, 뜨거움, 무거움, 불, 해, 빠름, 적극적, 양자, 동물, 시리얼, 콩, 여름, 짠맛, 쓴맛, 시끄러움, 열대, 육식, 긍정적, 화남, 빠름, 강함, 큼, 가득 참, 과잉이다.

음양에는 좋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탈수는 양의 과잉이나 음의 결핍으로 인한 결과다.

여름에 물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밖에 나가면 외부의 열로 인해 순양이 과도해진다.

양의 과잉은 더운 날씨에 밖에 나갈 때만 생기는 게 아니다.

기름과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은 따뜻해지지만 참을성이 없어지고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날 수 있다.

심장이 너무 세게 뛰고 있다는 증거이고 과도한 진양은 간 울혈을 증가시켜 땀을 흘리게 만든다.

특정한 순간에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아는 방법은 뭘까,,

음의 냉기로 인해 아플 때는 수프나 스튜를 먹어야 한다.

피곤하고 약한 상태에서는 육수로 끓인 수프나 스튜 등 채소나 곡물 등을 소화하기 쉽게 만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

양기가 많고 따뜻할 때는 샐러드나 신선한 음식을 먹고 생과일이나 채소 등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덥지고 춥지도 않은 균형 상태라면 다양한 생과일과 채소, 조리된 음식을 먹는다.

먹는 방법은 많이 씹고 조금씩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랭 소화가 잘 되고 밤새 장에서 부적절하게 발효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더 많이 씹을수록 평소보다 더 적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된다.

식사할 때는 20분 동안 씹어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충분히 씹기만 해도 많은 양을 먹은 것처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음식과 음양을 생각해보면 음 음식은 채소와 과일, 음료 등이다.

특히 날 음식과 찬 음식이 이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중음 음식은 요구르트와 견과류, 씨앗, 콩 등이다.

일반적으로 시원한 음식이 이에 해당한다.

양 음식은 고기와 소금, 농밀한 음식, 구운 음식, 조리된 음식 등이다.

중양 음식은 곡물과 계란, 치즈, 생선, 해산물, 향신료 등이다.

주로 따뜻한 음식이 이에 해당한다.

빨리 자라고 잎이 많은 채소는 음의 성질이 강하다.

로메인 상추와 적상추, 우루굴라, 청경채, 케일, 시금치, 근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라는데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는 채소는 양의 성질이 강하다.

당근과 양파, 루타바가, 순무, 무, 비트, 깍지 콩 등이 이에 해당한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느 음식은 장 내 가스와 복부 팽만감, 부비강문제, 두퉁 등을 유발한다.

음에 속하는 음식은 불을 식힌다.

일상적으로 음양의 균형을 맞춰 먹는 것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본 조건이다.

이것이 자연적인 균형 생활방식이다.

자연적인 균형 생활방식은 행복과 웰빙의 진정한 열쇠다.

삶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조기 사망의 지름길이다.

앉아 있는 자세는 췌장에 스트레스를 준다.

효소를 혼합하려면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누워 있는 자세는 폐에 스트레스를 준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지 않아 산소 흡입량을 낮추기 때문이다.

눈의 피로는 간에 스트레스를 준다.

보는 활동을 하기 위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다량 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즉시 공급할 수 있는 포도당을 비축해두어야 한다.

서 있는 자세는 신장에 스트레스를 준다.

허리와 무릎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걷기, 달리기는 심장에 스트레스를 준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요구르트, 물을 마시고 달면 뱉으라고 한다.

운동을 하고 저자가 자세히 알려주는 식이요법을 실천하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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