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 코로나19 극복하기 - 가족과 함께 읽는 유익한 정보
배수현 지음 / 가나북스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코로나19때문에 너무너무 무서워서 마스크에 장갑에 사람들을 대면하는 것도 공포이다.

책에 대비법이 나오니까 배워서 조심해야 한다.

난  원래 건강염려증이 심해서 마스크를 엄청 사 놓아서 지금은 안 사고 버티고 있다.

어제도 약국앞이나 농협앞에 사람들이 엄청 서 있어서 뭐하시는거냐고 물어보니까 마스크를 사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난  마스크가 많아서 주변분들 나눠드렸다.

지금 있는 걸로 잘 버텨야 할텐데 걱정이 많이 된다.

우리 동네에 코로나 확진자가 5명이 있다.

우리집 위쪽으로 가면 자가격리되어 있다고  했다.

우리는  아직  약국앞에 줄을 서지 않는데 코로나사태가 길어지면  우리도 나가야 할 것 같다.

우리동네에 코로나확진자는 우리가 타는 버스를 타고 우리가 가는 마트에 가고 우리가 가는 빵집에 가고 우리가 다니는 전철역을 갔다.

정말 공포였다.

정부가 마스크를 안 해도 된다고 하니까 갑자기 마스크를 길에서 사람들이 많이  안 했다.

난  항상 책에서 정부를 믿지 마라, 정부는 거짓말만한다를 책에서 봐서 정부를 믿지 않고 우리가족은 철저히 마스크와 장갑과 소독을 하고 밖에 나갔다오면 드라이기로 전부 바람을 훑어주고 있다.

마트도 안가고 전부 배달을 시키는데 택배선생님이나 배달선생님들이 가끔 마스크를 안하면 왜 안하시냐고 위험하다고 하면서 항상 커피를 드린다.

선생님들은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고도 하시고 어떤 분은 코로나에 걸려서 쉬고 싶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셨다.

버스기사님은 나에게 마스크를 가져가라고 했는데 거의 키친타올을 잘라서 만든 수준이었다.

버스기사님도 항상 커피를 드리니까 엄마랑 나랑은 친해져서 동네정보얘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블랙박스를 보니까 확진자가 마스크를 하고는 있었다고 한다.

우리동네는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서  너무너무 공포이다.

무섭다.

밤마다 기도를  한다.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를 지켜달라고말이다.

이제는 세계를 위해서 기도를 해야겠다.

하나님께 기도를 하지만 준비하고 지킬 건 또 알아야 할 것 같다.

잃어버린 건강도 건강책을 읽으면서 찾았는데 역병도 책으로 정보를 얻어서 지키고 잘 살고 싶다.

어떤 아줌마는 확진자인데 남편이 확진자로 죽었는데 장례식장도 못가고 바로 화장을 했다고  한다.

너무 슬픈 얘기다.

난  불행이나 성공에 대해서 자신만만했다.

하지만 아프고 투병을 10년 가까이 하고나니까 나도 아플 수 있고 불행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남의 일같지가 않다.













고등학생이 죽었는데 마스크를 산다고 기다리다가 갑자기 아프고 죽었다고 한다.

학교 부회장이고 공부도 잘 했다고 한다.

아빠는 직장암에 걸리고 엄마는 확진자라고 한다.

얘기만 들어도 슬프다.

코로나때문에 전 세계가 펜데믹이다.

cnn을 보면 미국은 나라가 엄청 커서 그런지 더 혼란스럽다.

오늘은 동네아줌마가 무슨 도장을 찍으라고 하면서 마스크도 안 하고 왔다.

지금도 너무 찝찝하다.

아줌마가 들고 온 종이에는 아무 출처도 없었다.

동네 반장이라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믿고 어디다가 쓰려고 체크를 하라고 하는건지 논리에 맞지 않아서 엄마가 뭐라고 하냐고 해서 서명을 못 해준다고 했다.

나라가 어수선하니까 별 사람이 다 찾아 온다.

이 책은 생존을 위해서 읽는 거다.

주변에도 이상하게 죽는 사람들이 많다.

동네도 확진자가 5명이다.

밖에 나갈 때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공포에 떨며 나간다.

이 책은 황사와 미세먼지, 코로나에 대한 원인과 대처법을 알려준다.

정말 고마운 책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를  극복하기 위한 것만 알면 될 것 같다.

내가 의사이면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미세한 차이점도 알면 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를 조심하는 것만 알면 될 것 같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에 들어오면 이를 닦는다.

창문을 열지 않는게 좋다.

모자를 쓴다.

물을 수시로 마신다.

외출후 샤워를 한다.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미역, 과일, 채소, 물을 많이 마신다.

미세먼지는 소변, 땀, 가래로 배출된다.

단백질 섭취로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녹차와 물김치로 오염된 혈액을 해독시킨다.

청소를 할 때 물걸레부터 돌리고 청소를 시작하는게 좋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고열, 근육통, 기침, 호흡곤란등이다.

뉴스를 보니까 폐가 찢어지는 듯하고 목이 찢어지는 듯하다고 했다.

120이나 1339로 연락하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은 찬물,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음식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신다.

민트아이스크림이랑 아이스커피를  꼭  마셔야 하는데 걱정이다.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를 숙지한다.

손, 발 청결 유지와 눈, 코 입 및 상처 오염을 주의한다.

나도 입술을 뜯는 버릇이 잇는데 잘 안 고쳐진다.

비눗물로 손, 발을 씻어주고 눈, 코, 입을 손으로 만지거나 후벼 파지 않고 상처 난 곳은 소독약으로 소독해서 균을 차단한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균은 열에 약하므로 몸에서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흑염소, 마늘, 양파, 생강, 홍삼 등의 음식물을 적정량 섭취할 수 있게 한다.

입과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균이 폐에 진입하는 것은 건조한 상태에서 들어가 쉬움으로 입과 목을 물로 수시로 젹셔주거나 껍을 씹는 등 침샘으로 입과 목이 건조하지 않게 한다.

따뜻한 곳에 있는다.

햇빛이 있는  곳이나 뜨거운 난로에 몸을 건조시키고 차가운 곳은 피한다.

숙면을 취하고 몸의 면연력을 키워주기 위하여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여 몸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손 소독제를 손에 수시로 뿌리거나 발라 비벼주고 자주 쓰는 핸드폰에도 뿌려 소독해준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외출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들어와 손발을 깨끗이 씻고 입었던 옷을 따뜻한 햇볕에 건조시킨다.

드라이기로 해주는 건 어떤지 모르겠다.

각종 환경문제나 대기오염, 전염병, 바이러스의 균 등은 매스컴, 책에서 제공한 유익한 정보를 잘 알아서 미리 예방하며 조심하고 주의해야할 대상이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다.

두려움은 또 다른 질병을 가져올 수 있다.

두려움은 질병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

이 책을 읽으니까 두려움이 좀 사라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