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처방을 말하다 - 이것저것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미야자와 겐지 지음, 김민정 옮김 / 청홍(지상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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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를 매일 먹는데 거의 10개 가까이  먹는다.

어디서 좋다고 하면 해외직구를 해서 또 사고 또 사고 하니까 하루에 10알 정도 먹게 됐다.

해외직구는 배송비가 만원 가까이 되는데 미국에서 사면 영양제가 만원인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건 8만원 정도  한다.

영양제를 전부 챙겨 먹는 것도 정말 일이다.

그래서 아침저녁으로 나눠서 먹는데도 힘들다.

그래서 엄마가 영양제를 전부 믹서기에 갈아서 해독쥬스랑 같이 주신다.

그러니까 좀 먹기가 편하다.

그런데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지 계속 바뀌니까 영양제정보가 없으면 안된다.

인터넷이나 여성잡지를 보면서 영양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는데 책을 보면 더 알게 돼서 좋을 것 같다.

비타민 섭취량을 늘리면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도 알고 싶었다.

내가 아는 언니는 비타민을 하루에 6알을 먹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되는 건지 납득이 안간다.

이 책에 얼마만큼의 비타민이 필요한지 알려 준다고 하니까 정말 좋은 책이다.

마그네슘을 안 먹으면 눈옆이  뛴다.

신기하게 마그네슘을 먹으면 눈옆이 안  뛴다.

이 책에는 우리가족들이 먹는 영양제가 전부 다 나온다.

우리가 이것저것 마구 주워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런 경향이 있는건 아닌지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좋다고 하면 전부 다 먹는 주의라서 그런 것 같다.

난 커피를 하루에 3잔 이상 먹어서 카페인 때문에 걱정이 되는데 거기에 대한 정보를 정말정말 알고 싶었다.

비타민 c랑 콜라겐이 관계가 있다는 건 또 처음 알았다.

영양제를 같이 먹으면 안되는게 있다.

같이 먹으면 독이 된다고 하는데 잘 알아야 할 것 같다.

책에서 영양제를 먹을때는 의사와 약사와 상의하라고 하는데 내가 가는 내과의사선생님은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했다.

난  건강책만 믿는다.

우리가족도 그렇도 나도 건강책으로 병을 고치고 건강해졌다.



저자 미야자와 겐지는 도쿄의과대학 의학부 졸업, 의과치과연계진료보급협회 이사장, 임상분자의 영양학연구회 이사장이다.

문진과 혈액, 소변, 타액 검사 등을 통해 질환의 원인을 밝혀내고 원인에 대한 근본 치료를 실시, 2004년부터 영양요법을 개시, 라이너스 폴링 박사가 제창하는 분자정합의학을 의료에 도입한 관점에서 의료를 전개하고 암에서부터 당뇨병, 류머티즘, 정신질환까지 치료하며, 2만 명이 넘는 환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치료에 힘쓰는 한편, NPO 법인 고농도 비타민C점적용법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분자영양학 실천 강좌 주재, 의과연계진료보급협회 회장을 겸임중이다.

번역한 김민정은 성신여자대학교 일문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 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였다.

또한 일본 게이오대학 국제센터 일본어 일본문화과정 수료하였으며, KBS 방송아카데미 일어 번역 작가반을 수료하였다.

인간의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있다.

  세포는 몸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단위이며, 생명 현상을 포함하는 최소의 기능 단위이다.

다시 말해 세포가 모여 조직을 만들고, 조직이 결합하여 기관을 만들며, 기관이 모여 전체적으로 조화롭고 통일감이 있는 개체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60조 개의 세포는 역할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다른데, 세포의 기본이 되는 구조는 대부분이 비슷하다.

이는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각각의 세포 안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양은 이 같은 세포에 작용하여 기능을 유지하는 일을 한다.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영양제를 선택하지 않았거나 섭취 방법, 섭취량, 섭취하는 순서가 잘못되었을 때, 이 밖에 식사나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았거나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질병이 있는 경우 등등 다양한 이유 때문에 생긴다.

영양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양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정신 질환을 않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음식은 커피나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좋든 나쁘든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영양제는 뇌 기능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타민과 미네랄은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진 영양소다.

비타민은 양을 잘 조절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미네랄은 체내에 흡수시켜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많은 양을 섭취한다고 좋은 영양소는 아니다.

이렇게 전혀 성질이 다른 영양소를 가령 멀티 비타민의 형태로 함께 섭취했을 대 별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본다.

알아야 할 것은 개인의 차이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영양요법은 식사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양제가 식사를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아무리 영양제를 섭취한다 해도 제대로 된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 중에는 여러 병원을 다녔는데도 효과를 보지 못해 찾아오는 분들이 상당수 있다.

영양제를 열심히 섭취하는 데도 효과가 없는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근본적인 원인도 모른 채 영양제를 섭취할 때 이런 일이 생긴다.

하지만 영양요법에서 중요한 것은 체내의 영양 대사를 원활하게 향상시키는 것이며, 인간은 종속영양생물이며, 영양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소가 과부족인 원인을 밝혀내다 보면 어느 곳의 영양소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여 멈춰 있는 회로를 영양은 포함한다.

하지만 영양소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은 몸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 영양소가 몸의 주변 환경에 충분히 존재할 때는 스스로 만드는 것보다 먹어서보충하는 것이 이 된다.

 이런 생물을 종속영양생물이라고 한다.

종속영양생물의 대표적인 것으로 바로 우리 인간을 들 수 있다.

비타민, 필수 미네랄,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은 모두 인간의 몸안에서 만들 수 없는 필수영양소이다.

많은 동물들이 비타민 C 이외의 영양소를 직접 만들 수 없는데, 인간은 비타민C조차도 만들지 못한다.

우리 인간은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의 수가 다른 동물보다도 많으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를 섭취해야만 한다.

즉 미타민은 생명에 필수적인 화합물이면서도 몸속에서 필요량을 만들지 못하는 영양소이다. 인간은 몸이 위험에 처했을 때 경고 신호를 보내 몸을 쉬게 하려는 속성이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서 통증’, ‘발열그리고 피로가 있다.

그런데 발열에는 해열제를 통증에는 진통제를 쓸 수 있지만 피로를 치료하기 위한 약은 따로 없다.

피로는 발열과 통증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그다지 위기감을 느끼지도 않는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특별히 문제가 없다거나, 심리적인 문제, 혹은 우울증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처럼 온몸에 나타나는 증상, ‘세포와 분자그리고 필요한 영양소를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게 되면 영양을 섭취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피로를 풀어주는 미토콘드리아 영양제의 활용법을 중점으로 이야기해준다.

비타민은 결핍증을 보충하는 것 이상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대량을 투여하면 다양한 의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영양소의 투여량과 이로 인해 나타나는 반응에는 깊은 관계가 있는데 이를 용량반응이라고 한다.

즉 비타민은 유기물이며 비교적 흡수가 잘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핍증에 대단히 효과가 있다.

비타민 C결핍증은 괴혈병이다.

괴혈병은 혈관의 재료인 콜라겐을 생성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체내의 출혈이 일어나는 증상을 보인다.

대항해시대에 채소와 과일을 장기간 섭취할 수 없었던 선원들에게서 증상이 나타났으며, 선원 180명 중에 100명이나 사망하기도 했다.

그 후, 영국 해군성의 영국의사인 제임스 린드가레몬즙으로 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런 발견 덕분에 선원들이 자우어 크라우트 (양배추 잘게 썬 것으로 발효시킴)시큼한 것과 과일을 섭취한 결과, 사상 처음으로 괴혈병으로 인한 사망자 없이 세계주항에 성공하였다.

비타민 B1dl 부족하면 말초신경 장애나 심부전을 일으키는 각기병에 걸릴 수 있다.

결핍증에 극적인 효과의 위 두 가지 에피소드는 비타민의 성질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 섭취량을 늘리면 결핍증 치료 이상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그 중 하나로 감기에 대한 비타민 C의 효과를 들 수 있다.

흡수가 잘 되기는 하지만 비타민으로 효과를 보려면 팁이 필요하다.

이는 바로 양을 늘리는 것이다.

내가 아는 언니의 얘기가 맞았다.

특히 비타민 C는 체내에서 가장 농도 변화가 심한 비타민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그리고 상황에 따라 수효량이 크게 달라진다.

비타민 C는 흡수도 잘 되만 배출도 쉽게 된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체내에서 비타민 C를 만들 수 없다.

후생성 최저 섭취 기준이 성인 하루 100mg이다.

문제가 있는 곳에 존재하는 영양을 섭취한다.

질병이 있거나 어딘가 불편해지거나 영양제를 선택하는 경우, 어느 부분에 영양소가 어떤 질환에 효과가 있지를 알기 위해서는 질환이 생긴 부위에 그 영양소가 몸의 어느 부위에서 농도가 높은지를 알아내는 것이 그 영양소가 어느 질환에 유용한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다.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마그네슘은 미토콘드리아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영양소가 관계하는데,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부족한 영양소가 바로 마그네슘이다.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기본 영양제로써 먼저 마그네슘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마그네슘은 체내 350개가 넘는 효소를 돕는 보조 인자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흡수가 잘 되지 않고’ ‘현대인이 채소, 해조류 등을 잘 먹지 않고’ ‘스트레스로 인한 손실이 많고’ ‘칼슘에 가려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이루어지지 않는등 부족해질 수밖에 없는 요소가 대단히 많다.

그밖에 마그네슘의 기능으로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칼슘과 상대하면서 각 세포의 기능을 컨트롤

칼슘과상대하면서 근육 수축에 작용

칼슘과 상대하면서 혈소판 응집을 억제

칼슘과 협동하여 신경세포의 전기적 흥분을 생성

이처럼 마그네슘은 칼슘과 공동으로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서 균형이 깨지면 부정맥, 천식,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칼슘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마그네슘도 함께 섭취해야  한다.

칼슘은 몸속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로 그중 99%는 뼈와 치아에 그리고 나머지는 1%가 혈액 속이나 림프액 속, 세포에 존재한다.

1%의 칼슘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담당한다.

체내 이온 밸런스를 정상 수치로 유지한다.

체내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근육 수축에 반드시 필요하다.

신경 세포의 전기적 흥분을 생성하며, 그 정보 전달에 반드시 필 요하다.

난자, 정자에 필수이며, 수정에 반드시 필요하다.

세포의 DNA에 작용하며, 세포 분열에 반드시 필요하다.

조혈 작용에 필요하며, 혈중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한편 혈액 속에는 항상 같은 양의 칼슘 속에는 항상 같은 양의 칼슘이 필요하기 때문에 혈액 내 칼슘이 부족하면 몸은 뼈에서 칼슘을 방출한다.

결국 뼈는 단순히 우리 몸을 지탱할 뿐만 아니라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서 항상 출입이 가능한 칼슘의 저장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칼슘은 이렇게 대단히 중요한 미네랄이지만 그렇다고 칼슘을 영양제를 통해 듬뿍 섭취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칼슘 부족은 골다공증,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경련, 저림, 불안, 우울증,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혈중칼슘이 불안정한 경우, 즉 마그네슘 부족 때문에 생긴다.

칼슘은 골격 형성 외에 호르몬, 신경 전달 물질 분비, 근육 수축 등 다양한 작용에 영향을 끼치는 미네랄이다.

칼슘 섭취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요한 것은 칼슘 단독으로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다.

혈중 칼슘은 심장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농도가 잘못되면 심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따라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혈중 칼슘은 엄중하게 컨트롤되고 있다.

 칼슘은 혈중 칼슘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뼈와 세포 내를 부지런히 출입하기를 반복하면서 밸런스를 유지한다.

철 결핍성 빈혈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렸는데, 류머티즘을 않고 있는 경우 몸속이 염증성 물질로 넘쳐나며, 그 염증의 발동에서 증폭까지 활성 산소가 큰 역할을 담당한다.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 ATP 생산에 관여하는 것은 바로 이 세망내피계에 있는 저장철이다.

양은 체내 철분의 약 0.3%로 극소량이지만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써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철분이다.

철분은 너무 많아도 좋지 않으며, 철분의 흡수가 단백질 섭취량에 의존하기 때문에 비헴철로써 육류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빈혈 증상이 있을 때 효과적으로 철분 영양제를 권장하는데, 몸 어딘가에 염증이 있으면 헵시딘에 의해 철분 흡수가 억제된다.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철분의 섭취량 부족보다는 철분 흡수가 안좋은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철분은 장내 악성 세균이나 칸디다.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분 영양제를 섭취할 때는 반드시 때는 먼저 장내 환경부터 정비해야 한다.

가공식품을 계속 먹으면 장내 환경이 파괴된다. 가공 식품도 절대로 피해야 한다.

가공식품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보존료와 같은 첨가물이다.

보존료는 바꿔 말해 살균제다.

따라서 가공 식품은 여간해서는 부패가 되지 않는다.

부패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미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이라는 뜻이다.

면역력의 70%는 장에서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러한 환경을 크게 좌우하는 장내 세균은 합성 첨가물을 싫어한다.

즉 합성 첨가물이 장내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설탕과 소금, 화학조미료를 많이 사용한 가공 식품은 미각을 둔하게 만들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미각에 문제가 생기면 소재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알 수 없게 되어 더 강한 자극이 없으면 맛있다고 느낄 수 없게 되므로 또다시 가공식품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하지만 사용되는 산소의 극히 일부분만 활성 산소로 변환 한다.

체내에서는 다양한 곳에서 활성 산소가 발생하는데, 가장 많이 나오는 부위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항산화 대책이 필수다.

항산화 물질은 체내에서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 산화를 억제하도록 기능을 수행하므로 비타민 C나 폴리페놀 등 복수의 항산화 영양제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비타민 C는 활성산소로 인해 산화된 비타민E를 환원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비타민C는 하루하루 생활하는 과정에서 점점 상실되는 영양소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리면 감기 바이러스와 싸워야 하므로 급격하게 상실된다.

고질적인 피로의 원인은 부신 피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신 피로는 주로스트레스와 영양실조, 체내 염증이 원인이 되어 우울증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하지만 끓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 어딘가에 염증이 생기면 부신은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종일 코르티솔을 분비하게 된다.

바쁜 현대인들은 부신이 늘 풀가동하여 쉴 틈이 없다.

최근 이런 질병에 걸리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있다.

심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만성 염증이 뇌에 자극을 전달한   다.

코르티솔을 과다 분비하여 부신이 피로해진다.

부신이 지쳐서 코르티솔을 분비할 수 없게 되어 몸 상태가 나빠 진다.

부신은 양쪽 신장 위에 있는 직경 3센티 가량의 피라미트형 장기로, 안쪽의 부신 수질과 바깥쪽의 부신피질의 두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역할을 담당한다.

부신 피로 검사 방법으로는 타액 검사가 있다.

타액을 채취하여 주로 타액 속의 코르티솔 분비량과 분비 패턴을 보고 판단하는 방법이다.

 이빨에 아말감 보철이 있다면, 수은을 걱정해야 한다.

수은은 갑상선 호르몬의 수용 체 와도 결합하여 갑상선 기능저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을 활성화 시키는데 필요한 세레늄과도 강력하게 결합한다.

즉 수은은 산소 결핍(빈혈),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 등 피로에 관한 다양한 영향을 동시에 유발한다.

수은은 몸의 필수 미네랄의 수송과 이용 능력을 방해한다.

숨어 있는 감염, 염증에 대처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비타민을 여러 알 먹어야 한다는 정보는 정말정말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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