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합격 JLPT 일본어능력시험 N3 청해 - 분야별 집중 공략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JLPT
JLPT 교재개발연구회 지음, J-cert 日本語檢定委員會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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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월에 시험을 보는데 전 딱n3급까지만 하려고 한다.

내가 로스쿨교수님 말로는 1급을 딴 사람한테 어마어마하게 놀래는 눈치였다고 하는데 내가 공부를 해보니까 너무 할게 많아서 그랬던 것 같다.

그게 무의식적으로 나왔던 것 같다.

난 그냥 3급만 따도 소원이 없을 것 같다.

1급까지는 못할 것 같다.









일본어시험을 공부하는데 책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이렇게 부분적으로 나오는 책이 정말 필요하다.

이 책은 청해 능력을 기르는 책이다.

단계적으로 워밍업, 실전문제, 모의고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워밍업 섹션은 청해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일본어는 영어보다는 청해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다.

워밍업에서는 일본어에 있는 비슷한 음절을 가진 어휘를 구분하는 문제가 나온다.

장음 구분, 탁음과 청음 차이 등 다양한 종류의 비슷한 어휘를 작은 차이까지 구분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들은 어휘를 빈칸에 써넣는 문제가 나온다.

워밍업을 끝내면 청해 문제를 푸는 요령을 익히게 된다.

실전 및 모의고사 문제는 진짜 시험과 같은 내용으로 만들어져 있다.

문제1은 대화를 듣고 다음에 무엇을 하는가하는 문제, 문제2는 대화를 듣고 왜 그렇게 하는가,,  왜 했는가,, 언제 하는가등 포인트를 좁혀 듣는 문제이다.

문제2은 대화를 듣고 화자의 의도나 주장, 심정은 어떤가를 이해하는 문제를 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대화나 장면, 상황 설명을 해준다.

문제4는 그림을 보고 그 장면에서의 적절한 발화를 고르는 문제가 나온다.

문제5는 최초의 발화를 듣고 적절한 대답을 하는 문제가 나온다.

문제를 많이 푸는게 중요한게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시험에 적응을 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을 보면 본 책과 별책 해설서로 나뉜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책은 해설이 중간중간에 붙어 있어서 무지무지 불편하다.

중간중간마다 다 찢어서 봐야 하니까 그런 과정을 5번을 해야 한다.

이 책은 맨 끝에 있어서 정말정말 편하다.

본책은 크게 세 개 파트로 이루어진다.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별로 문제를 풀어 본 후 실전 형식의 모의고사로 학습을 끝낸다.

해설서에는 본책 문제의 스크립트 해석과 정답, 단어, 해설이 나온다.

본책의 파트1은 유형 공략은 n3청해 시험 유형과 꿀팁을 볼 수 있다.

파트1 유형 공략에서는 본격적인 학습에 앞서 시험에 출제되는 각 문제의 유형을 본다.

문제 유형별로 예제를 보고 합격 꿀팁을 통해 고득점을 위한 비법을 보면 되는데 난 고득점은 원하지 않고 그냥 합격만 하면 된다.

합격 불합격시험은 그냥 점수가 안 좋아도 합격만 하면 될 것 같다.

예제 풀이까지 보고 나면 워밍업을 통해서 발음이 비슷한 단어를 구별하는 연습과 중용한 단어를 놓치지 않고 듣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책이다.

파트2 합격 공략은 n3청해 만점을 위한 실력 다지기이다.

파트2합격공략에서는 문제 유형별로 실전 문제를 푼다.

청해는 집중력이 중요하다.

문제가 요구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잘 들어야 한다.

문제를 풀 때 메모를 하면서 풀어야 한다.

다양한 주제의 청해 문제를 풀면서 메모하여 듣는 연습을 한다.






파트3실전 공략은 n3청해 모의고사 3회분으로 마무리 점검을 한다.

실전 문제로 구성된 모의고사 3회분을 푼다.

마킹 연습을 할 수 있는 해답 용지가 책 뒤에 있으니까 진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시간을 정하고 문제를 푼다.

문제를 다 푸는 데 걸린 시간과 정답 개수를 체크하면서 시험 보기 전 마지막으로 실력을 점검한다.

별책인 해설서는 문제에 대한 상세한 풀이가 있어서 문제를 풀고 알고 싶은 게 더 있으면 해설서를 펼쳐서 본다.

본책에 나오는 문제의 스크립트와 해석, 단어와 해설이 있다.

몰랐던 단어를 확인하고 해설을 통해 정답을 찾는 힘을 기르면 청해도 잘 들리고 답을 찾을 수 있다.

파트1유형 공략은 각 문제 유형을 자세히 공부할 수 있다.

문제 유형별로 자주 나오는 질문의 형태와 시간 절약과 고득점 합격을 위한 비법을 알려 준다.

유형을 분석하면 문제1은 과제 이해 문제로 6문항이 나온다.

과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듣고 다음에 무엇을 하는 게 적당한지 이해하고 인쇄된 그림이나 문자 중에서 정답을 고르는 문제이다.

질문을 먼저 들려주므로 질문에서 과제가 무엇인지 과제를 수행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주 나오는 질문의 유형을 알아 두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합격 꿀팁을 보면 문제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고 한다.

상황 설명과 질문 듣기를 하고 본문 듣기를 하고 다시 한 번 질문 듣기를 하고 보기를 읽고 정답 고르기를 파악해둔다.

인쇄된 보기를 미리 읽어 두면 질문과 본문을 들을 때 정답을 찾는데 수월하다.

읽을 시간이 따로 주어지지 않지만 문장이 짧기 때문에 금방 읽을 수 있다.

문제가 시작되면 상황 설명과 질문을 잘 듣고 과제가 무엇이고 행위의 주체는 누구인지 파악해야 한다.

질문은 처음과 끝에 한 번씩 총 두 번 들려주는데 처음에 잘 들으면 본문을 들을 때 어디에 중점을 두고 들어야 할지가 명확해지므로 가능하면 놓치지 않도록 한다.

질문을 놓쳤더라도 뒤에 다시 한 번 들려주니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질문 패턴을 알아두면 문제를 푸는 유용하다.

때와 관계된 과제일 때는 언제, 몇시에, 대상을 묻는 과제일 때는 누가, 누구에게, 행위나 관계된 과제일 때는 무엇을, 장소와 관련된 과제일 때는 어디서등이 자주 쓰인다.

~하기 전~한 후와 같이 행동 순서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질문 패턴과 관련된 내용에 집중해 듣고 필요한 내용은 꼭 메모해야 한다.

이 책은 cd가 있으니까 다운을 받아서 보이스레코더에 들으면서 하면 될 것 같다.

일본어시험은 어떤 책으로 공부를 해도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들때가 있는데 이 책은 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하니까 그런 불안감은 해소가 된다.

책을 펼치고 그냥 공부하면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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