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함께 있을 때 즐거운 사람에게는 없던 운도 생긴다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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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있는가하면 함께 있으면 짜증나고 피곤한 사람이 있다.
난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된다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행복을 주위 사람들이 함께 기뻐해 주고, 나 역시 타인의 행복을 기뻐하는 관계가 만들어 진다면 인생은 몇 배로 풍요로워진다.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가 즐겁다는 점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는 얼굴로 흥겹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겨워지고 마음이 든든해진다.

대화가 즐거운 사람이 되는 비결을 이 책은 전수해준다.

잘 들어 주기보다는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가 계속 이야기를 하게 해서 대화가 흥미로워지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알아 둬야 할게 있다.

감정의 리액션을 보내야 한다.

상대방의 이야기가 재미있고 놀라우며 즐겁다는 표정을 담거나 몸짓으로 보여주면 된다.

곧바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에게 말 할 기회를 주려고 의식해야 한다. 상대가 즐거워할 화재를 찾아야 한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 해야 한다.

함께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행동의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과는 계속 함께 있고 싶어진다.

마음이 밝은가 아닌가의 차이는 시선을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에서 비롯된다.

이처럼 밝은 면에 주목하는 마음의 습관을 가진 사람 주위에는 항상 사람들이 모여든다.

밝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행동을 하면 마음까지도 가벼워진다.

기분도 좋아 질 뿐만 아니라 함께 있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 진다.

함께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은 작은 배려도 잊지 않고 실천한다.

당장은 가까운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딴 짓 하지 말고 대화를 즐겨본다.

 마음에 안 들어도, 기분이 나빠도 인사만큼은 제대로 하자는 게 옳은 걸까, 요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예의를 지키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 일을 시작할 무렵에는 동료와 상사들에게 인사를 잘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면 출근해서 인사 없이 자리에 앉고 다른 사람이 무엇인가 해 주어도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일수록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할 때와 똑같이 웃음 띤 얼굴로 인사하면  상대방도 똑같이 인사를 할 것이다.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인사를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무시하겠다는 식으로 행동한다면 사회는 엉망이 될 것이다.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화가 나는 일이나 상처 주는 일이 많아져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없다.

상대를 소중히 생각해서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예의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대를 배려하게 되고 서로 소중하게 여기는 관계가 되는 것이다.

만나자고 부담 없이 말할 줄도 알아야 한다.

만나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당장 만나자고 하면 부담스러워지는 사람은 만나지 않을 거라고 말할 줄 알아야한다.

뭔가에 질질 끌려 다니다 보면 자신의 주장이 힘이 없어진다.

​그런  사람은 상대방이 굉장히 쉬운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다.

부탁이 좋은 일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가 기분 좋은 범위에서 해야 한다.

인간관계를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은  금전 문제다.

가급적이면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지 말아야 한다.

만약 빌렸다면 즉시 갚아야 한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책상 서랍이나 휴대폰 문자, 이메일 등 지극히 사적인 것을 멋대로 들여다보지 말아야 한다.

상대의 연인이나 가족을 건드려도 안 되고, 다른 사람의 삶의 자세에 대해서도 참견하지 않아야 한다.

상대가 완벽하게 안심하면서 머물러야 하는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타인이 침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영역은 사람마다 다르다.

정직한 사람은 주변 사람에게 안정감을 준다.

정직한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정직하면 손해를 본다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거짓말을 해서라도 약삭 빠르게 처신하는 편이 현명하고 이익을 보며, 정직함은 일견 어리석은 면일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정직한 사람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스스로 모순이 없기에 타인과의 소통이 매끄럽다.

켕기는 것이 없고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당당하게 사람들을 대한다. 나중에 거짓말이 들통 나서 대인관계가 어그러지거나 거짓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는다.

서양속담 중에 하루만 행복하려면 이발소에 가고’ ‘한 달만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라’ ‘평생을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정직하게 살아라.’ 라는 말이 있다.

정직한 사람은 인간관계가 매끄럽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자부심과 자존감이 강할 수 있다.

기분 좋은 정직함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며 어깨에 힘을 주지 않기에 상대하는 사람도 덩달아 마음이 가벼워 진다.

밝은 상태에서는 자연스럽게 좋은 것으로 시선이 향하며 즐거운 일이 일어나는 확률이 높아진다.

 마음속에 꿈틀거리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말은 일단 받아들인 다음에 조금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기만 해도 기분이 풀리고 행동이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말은 고마워다.

 좋은 기분은 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든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즐겁다.

타인의 시선이나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적잖은 이익을 누린다고 할 수 있다.

남의 시선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이익을 누리면서 살 수 있다.

이것저것 신경 쓰지 않으므로 스트레스가 적고 좋은 기분으로 살 수 있다.

주위의 잡음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한다.

좋아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으며, 성공할 가능성도 크다.

자신의 자유뿐만 아니라 타인의 자유로운 발언도 인정하며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의존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는 사람, 마음이 맞는 사람이 잘 모여든다.

이것 저것 신경 쓰기보다는 덜 쓰는 편이 편하고 즐겁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타인의 평가는 타인의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기에  자기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고 만족하고 있는데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때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생각지도 않은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도 있다.

칭찬을 받았다고 해서 자신이 대단해진 것처럼 생각할 필요도 없고 비판을 받았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도 없다.

타인의 평가를 일일이 받아들이지 말고 흘려 보내야 한다.





 





정말 신경 써야 할 것은 타인의 눈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충분히 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자기가 만족스런 삶을 살면 자연스럽게 주위 사람들에게도 친절해질 수 있으며, 그 결과 함께 있으면 즐겁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게 된다.

 겸손한 사람에게는 매력이 있다.

지위나 명성, 학력에 상관없이 상대로부터 새로운 것을 배워서 흡수하려하는 사람도 겸손한 사람이다.

 귀담아 듣고 잘못을 하면 사과하는 사람, ‘덕분에’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공손하게 인사하고, 최대한 경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라 본다.

겸손한 사람에게는 언제나 신선함을 느낀다.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자신과 상대를 밝은 마음으로 신뢰한다.

마음이 여유롭게 기다릴 줄 알고 서두르지 않는다.

그런데 현실은 남이 어려워하며 천천히 될 때 비아냥거리기 일쑤이다.

그러나 기다리면 꼭 좋은 일이 이루어진다.

매력적인 사람의 결정적인 요소는 그 사람다움이다.

진정으로 멋스러운 사람이 지향하는 바는 젊게 보이는 것도, 유행을 따르는 것도 아니다.

 매력적인 사람은 옷의 모양, , 스타일, 소재 등에 있다.

바른 자세 또한 매력인 사람의 특징이다.

등을 꼿꼿하게 펴기만 해도 한층 더 멋지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자신을 매력적으로 표현하기를 즐기며 멋스러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느껴진다.

칭찬의 고수는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변환의 고수이기도 하다.

어떤 상황에 닥쳐도 좋은 방향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나 밝은 기분으로 즐겁게 살 수 있는 것이다.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은 자기자신의 삶에 정직하고 충실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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