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월드 세용그림동화 7
시시 와이넌스 외 글, 멜로디 스트롱 그림, 김현좌 옮김 / 세용출판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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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가스펠 송의 디바인 시시 와이넌스는 여섯 번의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가수이다.

그녀의 음악은 긍정적이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준다.

책 <컬러플 월드>는 시시의 노래 '컬러플 월드'가 수록된 예쁜 그림 동화책이다.

화가인 멜로디 스트롱은 이 책에서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을 표현했다. 

밝고 생생한 표정의 아이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흐믓한 미소를 짓게 한다.

한 페이지당 한 줄 정도의 짧은 노래글이 실리는데 그안에 담긴 메시지는 참으로 아름답다.

유색인종에 대한 세상의 편견이 없어져야 하고 다양한 인종이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감동적이다.

우리 모두는 다르지만 가능성과 희망을 지닌 존재들이고 서로 다름을 받아들일 때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를 움직이는건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것이지.

마음 속에 있는 것, 그게 중요한거지."

각자 다른 종류의 특별한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재능에 대해 알게 되는 순간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잠재력을 발휘하게 된다.

 

바다 표면에 나무로 만든 목걸이가 파도에 떠밀려 출렁거리고

깊은 물속을 헤매고 다니는 눈먼 거북이는 백 년 만에 한 번씩 고개를 내미는데

우연히 파도에 출렁거리던 목걸이가 거북이 목에 걸린다.

목걸이가 거북의 목에 걸리려면 얼마의 세월을 기다려야 할까?

티베트 불교에서는 거북이의 목에 목걸이가 걸리는 세월, 그 억겁의 세월보다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더 어렵다고 가르친다.

사람은 온 우주만큼 소중한 존재이다.

인종과 빈부 차이 등 그 어떤 이유로도 편견이나 선입견에 의해 차별받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더없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미국 선생님들이 뽑은 올해의 책'과 '미국 엄마들이 뽑은 올해의 책 금메달',

'문빔 어린이책', '어린이 문화 진흥회의 좋은 어린이 책'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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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말 다채로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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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피부 색깔 때문에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어.

그래서 비뚤어졌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기도 했지.

하지만 이제는 고개를 들고 미소를 짓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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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를 움직이는건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것이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말 다채로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

우리 모두가 달라서 정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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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가능성을 지닌 수많은 아이들이 있어.

나이로비의 거리에서 테네시 주의 언덕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이 더욱 좋아지는건 우리가 똑같지 않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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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달라서 정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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