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코드액트가 집에 왔을 때 뛸듯이 기뻤다.
설명에 의하면 간단하게 자유자재로 동영상을 편집해 재생, 관리하고 편집, 변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곧, 기쁨은 실망으로...
우리집에 있는 LG 컴퓨터의 USB 들어가는 잭 부분이 코드액트의 USB 와 맞지 않는 것이었다.
어서 빨리 동영상을 편집해 보고 싶은데 지금으로서는 방법이 없다.
큰아이가 노트북을 산다고 하니 할수없이 그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코드액트GR 100은 전체적으로 일반 컴퓨터의 자판에 죠그 셔틀이 부착되어 있다.
동영상의 영상 관리 시스템의 전부를 죠그 셔틀 기능으로 처리한다.
똘똘한 원모양의 죠그 셔틀은 LED 에 3가지 색상, 블루, 레드, 그린의 색이 순차적으로
점멸이 되면 정상 설치가 된 것이고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설명서나 다른 리뷰들을 보면 그 색상이 화려하고 아주 예쁘다.
마치 반짝이는 보석의 광채같다.
흰색의 키보드 색상도 산뜻하고 깔끔하다.
디자인이나 색상 면에서 흡족하게 마음에 든다.

자판도 탄력이 있으며 키보드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아마 일반 자판기보다 훨씬 커 보이는 것은 죠그 셔틀의 부착 말고도 색상이 흰색이라
더욱 크게 여겨진다.


편집 소프트웨어와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은 안에 내장되어 있다.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즉 그레디터는 직관적 UI를 제공하며 초급자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고 다양한 효과를 적용하여 누구나 영상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설명서를 잘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동영상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노트북이 생기면 코드액트 GR 100 부터 가동해보아야겠다.
생각만 해도 신나는 일이다. 내 마음대로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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