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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3 학년을 대상으로 좋은 습관을 길러 주는 [키즈 플래너] 는
1권의 공책이다.
2달 동안의 계획과 실천, 반성을 하며 꾸준히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기록해 나간다.
처음 한달 ; 첫번째 실천 습관 ~~멋진 내 모습을 그려 보아요.
두번째 실천 습관 ~~나는야 주도적 어린이
세번째 실천 습관 ~~주도적인 말을 하는 습관을 가져요
네번째 실천 습관 ~~멈추고, 생각하고 선택하자
다섯번째 실천 습관~~ 내 생각의 주인공은 바로 나
나중 한달 ; 첫번째 실천 습관 ~~내가 선택한 것은 내가 책임진다
두번째 실천 습관 ~~책임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세번째 실천 습관 ~~차근차근 책임감을 키워 보아요.
네번째 실천 습관 ~~책임지기는 남을 즐겁게 해요.
다섯번째 실천 습관 ~~훌륭한 영리더는 끝까지 책임져요.
매일 ’스스로 하는 어린이가 되자’ 는 대전제하에 오늘의 할 일과 알림장, 일어난 시간,
잠자리에 든 시간 등을 기록한다.
또한 그날그날 지켜야 할 작은 습관 하나를 기록하고 잘 지켰는지 100점,80점, 50점, 30점으로
표시하게 한다.

2 개월 동안 매일 따라 하다 보면 어느 새 ’멋진 영 리더를 위한 7가지 습관’ 이 아이의 것이 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라는 사실 잊지 말기.
행동하기 전에 Stop- Think-Choose 의 3단계를 거치기. 즉 행동하기 전에 일단 멈춰 생각하고 선택을
하게끔 유도한다.
좋은 습관을 길러 주는 키즈 플래너는 아이들의 습관이나 생각, 행동등을 그날그날 체계적으로 계획,
반성하게 한다.
좋은 공책, 아니 책이라는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이 책에서 유도하는 대로 아이들이 잘 따라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학년이 하기에 벅차 보인다.
부모들의, 혹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도가 가능하다면 아이들의 습관 형성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강제성이 없이 아이들에게 혼자 기록하라고 했을 경우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 점만 고려된다면 아이들에게 아주 훌륭한 교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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