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전쟁의 서막 - G.I. Joe: The rise of Cobra
영화
평점 :
상영종료


2009/08/28 03:45



 
 



지.아이.조는 이병헌이 악한 스톰 쉐도우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컸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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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지아이조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부대 지, 아이, 조와 최첨단 무기를 노리는 코브라와의 한판 승부를 다룬 영화이다. 대부분의 헐리우드 영화가 그렇듯이 우리편과 적의 편이 있고 우리편이 승리한다. 우리편이 이기는 것은 좋지만 적의 편에 이병헌이 있기에 그 쪽 편에 마음이 기우는 것이 사실이다.

 

트랜스포머와 비슷한 류의 음악과 장치들로 눈과 귀가 현란하다. 파리의 에펠탑이 무너지고, 차에 부딪쳐도 깨지지 않는 갑옷하며 미래사회에 있을 법한 각종 시설물들, 빙하 속에 있는 기지, 얼굴이 바뀌는 장치 등등 상상력이 대단하다. 화면도 어찌나 스피디한지. 정신없이 깨지고 부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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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영화 개봉 전에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런 만화적인 스토리의 영화가 뜰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한다.그러다가 완성된 영화를 보면서  안심했다고 한다. 아마 그랬을 것 같다. 배우들이 토막토막 연기하고 앞뒤로 CG 장면 삽입하고 고도의 편집기술을 거쳐 한편의 영화가 완성될 것 같다. 헐리우드 영화는 그 완성도에 있어서  현대기술과 장비 부분에 상당 부분을 기대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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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로 분한 체닝 테이텀의 선량하면서도 깊이있는 슬픈 눈빛, 시에나밀러의 차가운 생머리, 긴 팔다리, 냉소적인 미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한 분위기, 그리고 우리의 스톰쉐도우 이병헌의 차가운 모습을 보는 것으로도 상영시간 내내 즐겁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병헌이 서양인들에 비해 기럭지가 짧다는 점인데 그것은 어쩔 수가 없다.

더욱 노력해서 훌륭한 연기로 카바할 수 밖에... 그가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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