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비전 스토리 - 열망하라! 발견하라! 그리고 실천하라!
안윤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비전은 바로 우리가 이 땅에 창조된 이유이며 지금 이 순간 숨을 쉬고 있는 이유이다. 삶의 목적, 그것이 바로 비전이다. 비전을 위해 이 땅에 창조된 우리는 처음부터 그것을 이룰 수 있게끔 설계되어지고 만들어진 존재이다. 우리가 비전을 찾아내고 그 비전을 이룰 수 있는 올바른 길 위에 서 있기만 하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비전을 향해 갈 때에는 가장 빠른 길로 가야 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말아야 한다.

 

아낌없이 그리고 풍성하게 채우시는 예수님을 확신하라. 그분은 결코 인색하게 주시는 분이 아니다. 우리에게 주시고 또 주시고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다.

 

어떠한 상황이든 성공을 가로막는 이유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그럴듯한 이유에 불과할 뿐이다.

 

감사할 수 없었던 일, 일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일들을 모두 기록해서 감사할 수 있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의 비전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자신의 상처를 다 모아 그 상처들을 통해 비전을 확인하라. 꼭 기억하라. 당신의 상처는 최고의 무기라는 사실을.

 

가슴 뛰는 비전을 가진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자기표현'을 하는 특징이 있다. 마음속이 항상 비전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지면 자신의 비전과 관련된 이야기만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기표현을 하다보면 비전이 더욱 구체화될 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해 조력자까지 얻게 됨으로써 보다 분명하게 비전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상처를 가진 사람이 자신과 똑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 바로 비전이다.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 꿈을 크게 가졌다. 꿈의 세계에는 한계가 없다고 믿었다. 이것이 바로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이다.

 

주라, 그러면 받으리라. 자신만을 위해 갖고자 하면 잃게 될 것이다. 네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려라. 하나님이 너를 풍족하게 채워주실 것이다.

 

비전을 성취하려면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행동 지침인 전술을 짜야만 한다.

 

삶에 관한 가지치기 개념이 없는 사람들은 이 미로에서 길을 찾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당신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협조자는 바로 당신의 이웃이다. 이웃은 남이 아니라 또 하나의 '나'이다.

 

<내 인생을 바꾼 비전스토리>... 제목만 들었을 때에는 하나님과 관련된 이야기인줄 몰랐다. 그런데 읽고 보니, 하나님에 관련된 그리고 비전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나는 무교이다. 기독교인이 아니다. 기독교... 하나님을 숭배하는 종교... 그런데 그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실제 존재하는 것일까? 하나님이 맞는 건가, 하느님이 맞는 표현인가? 하나님을 믿는 자는, 선하지 않은 자라도 천국에 가는 것일까? 하나님을 믿지만, 위선을 떨면서 정작 주위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자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용서가 되는가?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들... 본래 기독교인들이라면 나의 이런 물음들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데 나의 입장에서는 무조건적으로 하나님에게 모든 은총을 돌리고, 하나님에 의해 자신의 인생이 정해졌다 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종교... 그 시작과 끝을 과연 누가 명명할 수 있을까?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내가 비록 하나님을 완전히 숭배하거나, 완전히 믿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내게 들려주었고, 좋은 말들을 많이 남겨주었다. 꼭 필요한 협조자인 나의 이웃이라... 그런데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다. 이웃이지만 이웃이라 말할 수 없는,,, 뭔가 벽으로 가로막힌 듯이 각자의 삶만을 영위하는 이런 이기주의 세상... 진정으로 누구를 믿는 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그래도 저자가 말한 것처럼 욕심을 버리고, 감사할 줄 알고, 남에게 베푼다면 나 자신은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 경제적, 사회적으로는 보잘 것 없는 약자일지라도 베풀 줄 아는 사람은 항상 행복한 웃음을 얼굴이 띠고 있는 것처럼...

나의 비전, 그 거대한 이상을 항상 가슴에 품고 열심히 살아가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록 목소리 - 어느 나무의 회상록
카롤 잘베르그 지음, 하정희 옮김 / 파란시간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어느 나무의 회상록, 초록 목소리

 

2천여년동안 그 자리에서 뿌리를 내리며 살아온 나무가 이야기 한다.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인간과 같이 살아온 나무... 8편의 이야기로 나무는 우리에게 이야기를 해준다. 그 동안 인간들과 있었던 일들을... 나무는 슬프고 괴롭고 고통스러운 인간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말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참 힘든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남들에 비하면 얼마 안 산 인생이지만 그래도 참 세상이 잔인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본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한결같았던 그 나무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그는 인간을 매혹적인 종족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함에도 불구하고 가슴속에 담고 있는 뜨거운 무언가가 인간을 인간이게 만든다고... 그래서 인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나무는 말한다. 나는 내가 인간이라는 것에 행복할 때가 있다. 작은 미물들도 다 각자의 삶이 있겠지만... 지구 상에서 가장 높은 영역에 있는 종족이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 인간... 어찌보면 그렇게 자부하는 점에서 한심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어쨌든 나는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에 감사하다. 타인에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요즘 북한의 로켓 발사, 핵미사일 발사 등으로 세계가 시끌시끌하다. 그리고 지금도 어디에선가 전쟁은 일어나고 있고, 누군가는 죽어가고 있을 것이다. 인간은 결국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으로 인해서 멸망해가고 있는 것 같다. 자연으로 돌아가라... 라는 말을 책 어디에선가 본 적이 있다. 자연과 함께일때, 자연과 하나가 될 때 우리 인간은 인간 본연의 착한 본성을 되찾게 되는 것 같다.

오늘 우리 집 마당 한구석에 자라고 있는 식물들을 보았다. 어디에서 왔는 지 알 수 없은 식물들이 햇빛, 양분이 부족하지만 그 환경에 잘 적응하고 견디며 꿋꿋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것들도 살려고 그렇게 안간힘을 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에 비해 나는 풍족한 환경 속에서도 목마름으로, 언제나 갈망만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게 해주었던 <초록 목소리>의 나무... 자연과 인간은 분리해 생각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 인간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그 속에서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뽕브라의 천원의 만찬
뽕브라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0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단으로 선정된 <뽕브라의 천원의 만찬>!

뽕브라라는 말이 좀 민망하고 낯설긴 했지만 이 책은 전~혀 그 단어와 연관이 없었다.

뽕브라는 이 책의 저자인 김영미씨의 블로그 닉네임 이었던 것!

인기 블로거에서 책까지 낸 그녀! 20살에 이 책을 썼다고 하니, 지금의 내 나이와 같은데... 역시 각자 타고나는 게 있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가 보다.

아직 대학생이라서 할 줄 아는 요리가 별로 없는 나.

엄마께서 맛있는 요리를 해 주시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요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인 것 같다. 간단한 어묵국, 된장찌개에서부터 오징어순대, 바지락칼국수 그리고 다양한 음식들의 조리법이 나와있었다. 타 요리책들과는 달리 한 요리가 한쪽에만 있고 그 분량도 많지 않았다. 대신 '뽕브라의 쿠킹 팁'이라고 조그맣게 말풍선으로 필요한 설명들을 덧붙이고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음식궁합 베스트! 함께 먹으면 좋아요!'와 '음식궁합 워스트! 함께 먹으면 안 돼요!' 부분이었다. 토마토와 튀김을 같이 먹는 것은 왠지 안 어울리고 소화가 안 될것 같아 보인다. 그런데 토마토를 먹으면 소화를 촉진시켜 위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한다. 그리고 우유와 초콜릿은 같이 먹으면 안된다고 한다. 시간이 없을 때, 초코파이와 우유를 같이 먹은 적이 있었는데... 우유와 초콜릿에 공통으로 많이 들어간 포화 지방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성인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고 한다. 그리고 땅콩과 맥주, 햄버거와 콜라가 워스트 궁합이라니! 차가운 성질의 맥지를 기름진 땅콩과 먹었을 경우 위와 장을 자극해 위통과 설사를 일으키기 쉽다. 또, 카페인이 많이 들어가 있는 콜라는 체내에서 칼슘결핍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콜라 대신 우유와 햄버거, 인스턴트 식품을 같이 먹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햄버거와 우유?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음식들인데... 무심코 같이 먹었던 음식들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배고프다고 해서 아무거나 같이 먹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파트 2는 '1000원으로 밥상차리기'라는 문구를 내걸고 있었다. 그런데... 요새 천원가지고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과연 몇이나 될까? 물가가 너무 비싼 요즘에 이 책이 약간 어긋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과거에는 천원에 붕어빵 10개를 먹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천원에 3개밖에 못 먹는 것처럼...

내가 여자이기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요리를 할 경우가 많이 생길 것이다. 그 때마다 이 책을 참고해서 요리를 만들어봐야겠다. 다른 요리책은 살 필요 없이, 이 책으로 내 요리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르바나
데보라 엘리스 지음, 권혁정 옮김 / 나무처럼(알펍)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지금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나라들이 있다. 우리는 지금 따뜻한 집과 가족,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에 있지만... 파르바나처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전세계에 아직 많이 있다. 가까운 예로 한민족인 북한을 보면, 굶어죽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파르바나는 아프가니스탄의 11살 여자아이이다. 그 아이는 어리고 작지만, 많은 일들을 경험했고 용감하고 꿋꿋하다.

전에 이런 일들이 실제 일어났었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탈레반 정권 하에서 사람들은 억압을 받고 특히 여자는 교육을 받을 수 없으며 남자가 없이는 밖에 나가지도 못했다고 한다. 밖에 나갈때에도 얼굴을 칭칭감고 나가야 했다. 파르바나는 아버지가 감옥에 끌려간 다음 가족의 생계를 유지해나가기 위해서 시장에 남자아이 행세를 하고 돈을 번다. 그렇게 일하다 초등학교에 같이 다녔던 슈아우지아를 만나게 되는데, 그 아이역시 여자이지만 돈을 벌기 위해 남자아이처럼 행동하고 일을 한다. 한창 학교에서 뛰어놀고 공부할 시기에 가족의 목숨을 위해 시장에서 돈을 벌고 있는 아이들이라니...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바로 아동학대에 속하지 않을까.

나머지 가족들과 헤어지고 아버지를 만난 파르바나는 이제 그 나머지 가족들을 찾기 위해 아버지와 여행을 떠나려 한다. 여기까지가 1장의 내용이었다. 그런데 2장으로 넘어가는 순간, 첫 내용이 아버지가 죽었다는 내용이었다. 순간 헉, 하는 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었다. 앞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길을 나서는 장면이었는데 바로 종이 한장을 넘기자마자 아버지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만큼 시간 전개가 빠르게 흘러가고 있었다. 파르바나는 쫓기고, 도망가고, 굶주리는 힘든 시간들을 보낸다. 그리고 릴라, 아시프, 하싼과 만나 친 형제처럼 지내다가... 결국 난민촌에서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 파르바나는 슈아우지아에게 20년 후에 에펠탑 꼭대기에서 꼭 만나자고 기약하며, 그 때까지 살아있을 거라고 이야기하면서 편지를 쓰고, 이 긴 이야기는 끝이난다.

책을 읽는 내내 파르바나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그 극한 상황에서 죽지 않고 살아있는 그 아이가 대견했고 기특했다. 내가 만약 그 상황에 처했다면 어떠했을까... 아마 얼마 견디지 못하고 죽었을 것이다. 저자는 결말을 확실하게 짓지 않고 여운을 남긴다. 이 책은 다만 성장소설이 아니라 인권소설이며 전쟁소설, 그리고 가족이라는 희망을 깨닫게 해주는 가족소설이다.

파르바나가 지금 어딘가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그리고 파르바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전세계 수많은 아이들도 부디 자유롭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서 새빌 경의 범죄 - 오스카 와일드 단편소설전집
오스카 와일드 지음, 최성진 옮김 / 북이데아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스카 와일드의 대다수 문학 작품들은 오늘날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히고, 또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영문학 작품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그리고 지금도 그의 작품들은 전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출판되고 있고, 쉬지 않고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오스카 와일드에 대한 작가의 이런 설명 때문에 나는 <아서 새빌 경의 범죄>라는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아서 새빌 경의 범죄' 이야기만으로 되어있지 않고, 오스카 와일드의 13편의 단편소설들을 모아놓은 단편소설전집이었다. 우리가 흔히 널리 알고 있는 이야기인 '행복한 왕자'가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이라는 걸 알고나서, 나는 왜 그 동안 그 이야기의 작가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고 그의 작품세계가 점점 궁금해졌다.

 

'아서 새빌 경의 범죄'의 부제는 '의무에 대한 한 편의 보고서' 였다. 이 의무는... 수상술사인 포저스가 얘기한 아서 경의 살인을 저지르게 될 운명에 관한 것일 것이다. 어쩌면 아서 경은 포저스에게서 자신이 살인을 저지를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았더라면,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시크릿>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 인생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믿는 대로 흘러간다. 만약 아서 경이 포저스에게서 앞으로 자기 인생은 얼룩지지 않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 것이다 라는 얘기를 들었다면 어떠했을까? 그렇다 할지라도 아서 경은 어쩔수 없는 운명의 굴레에 얽혀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을까? 하지만 내 생각은 그러하지 않다. 2번이나 살인을 저지르려고 시도했지만, 아서 경의 계획은 실패했다. 결국... 살인을 저질렀지만 그 대상은 수상술사인 포저스가 되고 만다. 포저스의 입장에서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랄까? 시빌과의 사랑때문에 아서 경이 어쩔 수 없이 저질렀다고 말하는 살인... 그런데 시빌이 이 사실을 안다면, 그래도 아서를 받아줄까?

 

그는 우리의 인생은 하루하루가 아름다움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폭풍 속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이 순수해 보였고, 그들의 거칠지만 활력이 넘치는 목소리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들렸다. - p.34

 

'아서 새빌 경의 범죄'는 내용전개가 아이러니 하면서도 흥미롭고, 누가 옳고 그른것인지 판단하기 애매한... 그런 소설이었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