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고수 1
최성우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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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당신의 한국어가 허당인 이유를 알고 있다.'

 

'국어가 헷갈리는 한국인을 위한 국민 실용 교과서 또는 고급 한국어 독본

이제 당신도 국어의 고수가 될 수 있다.'

 

한국어를 매일 사용하는 나! 과연 내가 국어의 고수라 불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NO~ 이다. 창피하긴 하지만, 매일 국어를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알기 어려운 것이 바로 이 국어다. <국어의 고수1>라는 책의 제목처럼 내가 국어의 고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으 읽어나갔다.

 

이 책의 저자인 최성우씨는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사람이다. 그의 이력을 보고 나는 좀 놀랐다. 영어를 전공한 사람이 국어에 관한 책을 저술하다니... 살다보면 전공이라는 것은 그 사람을 묶어두는 일종의 편견인 것 같다. 그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이 알고있는 다른 분야가 있을 수도 있는 데 말이다. 아무튼, 내가 그의 이력을 보고 또 놀란 점이 있다. 우리집은 중앙일보를 구독하여 매일 읽는다. 어제 문득, 중앙일보를 보다 한쪽에 조그맣게 <국어의 고수1>을 홍보하는 글귀를 보았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인 최성우씨가 중앙일보 편집국 어문연구소 부장이라 한다. 와우~ 내가 읽고 있는 중앙일보에서 직책을 맡고있는 분의 책을 내가 접하다니...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왠지모를 우연의 일치인 것 같아 가슴이 설레었다,ㅎ

 

내가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독자층은, 우리 나라 모든 이들이다^^~ 일상의 대화에서 사용하는 말조차도 헷갈리는 게 사실이니까,,, 우리가 이렇게 한글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안다면 세종대왕께서 얼마나 노하실지...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의 국어 사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저자의 설명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올 흑백이라는 점... 약간의 컬러가 들어갔다면 눈에 띄기 때문에 더 주의를 기울일 수 있지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이 책이 우리말을 섬세하게 사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눈 밝은 독자들의 거리낌 없는 지적과 도움말을 바란다.'는 저자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글쎄... 내가 과연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 아직은 국어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내가 감히 그럴 수 있을지...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대목이다.ㅠ

 

이 책의 서평단이 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북스 블로그에서 받았던 질문은... '비슷한 의미를 지닌 말이라도 문맥에 따라 더 적절한 단어/어휘가 있게 마련이다.'라는 문장에서 틀린 말을 고르는 것이었다. 간단해 보이지만 은근히 어려운 이 문장... 이 문장의 정답은 단어이다. 고로, 어휘가 틀린 답이 된다. 아무래도 이 책을 읽고 피드백이 된 부분이라서 그런지 단어와 어휘를 구분하는 대목이 가장 인상깊었고, 다른 설명들보다 더 도움을 받게 된 부분 같다.

 

이 책을 통해 국어에 대해 알게 된 부분은 국어 전체를 통틀어 생각한 다면 아주 미미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조금이나마 내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 독서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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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 22가지 - Best
세상모든책 편집부 엮음, 이태경 그림 / 세상모든책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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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세계 명작 22가지>라는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 명작 22가지 이야기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일러스트들로 재미를 한층 더하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이 선정한 22가지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1. 별
2. 큰 바위 얼굴
3.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4. 로미오와 줄리엣
5. 올리버 트위스트
6. 목걸이
7. 베니스의 상인
8. 바보 이반
9. 마지막 잎새
10. 크리스마스 캐럴
11.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
12. 어린 왕자
13. 한 여름 밤의 꿈
14. 뤼팽과 흑진주
15. 마지막 수업
16. 말괄량이 길들이기
17. 검은 고양이
18. 나비
19. 햄릿
20. 셜록 홈스
21. 두 친구
22. 크리스마스 선물

 

20살인 내가 가물가물한 이야기들도 꽤 많다. 아니, 아는 이야기보다 모르는 이야기가 더 많다고 말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이 책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각 이야기가 시작될 때에, 작가의 이력을 조그맣게 써준다는 점이다. 이야기만으로는 그 작가의 인생에 대해 알 수 없으나, 작가의 이력을 살펴봄으로써 이 이야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BEST 세계 명작 22가지>는 아이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지만, 나처럼 어린시절을 겪고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기의 막바지에 이른,,, 청소년기와 성인의 중간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여기 담긴 향기로운 22가닥의 햇살이 어린이 여러분의 영혼에 맑고 고운 흔적으로 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저자의 바람처럼, '단비를 맞고 이슬을 마신 새싹은 맑고 고운 햇살을 받으면서 새록새록 자랍니다.'라고 말하고 있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의 22가지 이야기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질 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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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넌 할 수 있어!
클레르 프리드먼 지음, 양은진 옮김, 가비 한센 그림 / 세상모든책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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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넌 할 수 있어!>는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말이 그림책이지, 실상 그림만 있는 것은 아니고 약간의 글도 포함되어있다. 이 책은 세상모든책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으로, 글은 클레르 프리드먼, 그림은 가비 한센, 옮긴이는 양은진이었다. 표지는 토끼가 울상을 지으며 땅에 넘어져있는 그림으로 되어있었다. 이게 뭘 의미하는 것인지 이 책을 보기 전에는 알 수 없었다. 심지어 이 토끼가 새끼인지 어미인지도 그림으로는 잘 분간이 되지 않았으니까,,, 책의 뒤 표지를 보니 어미 토끼가 새끼 토끼를 웃으며 안고있는 그림이 있었다.

 

아기토끼 데이지는 깡총뛰기를 배우고 있어요.

폴짝폴짝, 아이쿠! 껑충껑충, 엄마야!

결코 해낼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러나 엄마는 데이지에게 용기를 줍니다.

"데이지, 넌 할 수 있어!"

데이지는 다시 한 번 깡총뛰기에 도전해 보는데...

 

포근하고 포용하는 표정으로 아기 토끼를 감싸고 있는 엄마 토끼와 함께 위의 글이 써 있었다.

 

전체적인 그림은 원색이 아닌, 파스텔톤이었다. 그래서 더욱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평소 우리가 읽는 책들과는 달리 글씨의 포인트가 굉장히 컸다; 역시 아이들이 보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ㅎ

 

내용은 간략히 이러하다. 아기 토끼인 데이지는 엄마에게서 깡총뛰기를 배우고 있다. 그런데 깡총뛰기가 데이지에게 쉽지 않다. 데이지는 포기하고 싶지만, 격려해주는 엄마 토끼가 옆에 있다. 계속 시도를 하는 도중에 아기생쥐와 아기오소리, 아기오리가 각각 기어오르기, 땅굴파기, 헤엄치기를 배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결국 노력끝에 데이지는 깡총뛰기에 성공한다,^^

 

각자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하는 아기생쥐와 아기오소리, 아기오리, 그리고 아기토끼 데이지... 우리 아이들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정진하다 보면 무슨 일이든 다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괜찮아, 넌 할 수 있어!>는 이러한 긍정적인 메세지를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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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물리상식 교실밖 상식 시리즈 5
김기태 지음 / 하늘아래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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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라 하면 머리부터 찡~하니 아픈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물론 그러하다,ㅠ 물리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단순히 궁금한 것을 넘어서 원리를 이해하려고 하면 너무 복잡해서 도중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 책은 어려운 물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고 표지에 쓰여있다... 그런데... 내가 읽은 바로는... 전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하하,,, 이게 나한테만 그런것일까?ㅠㅠ 또, 이 책의 표지에는 이런 말이 쓰여있다. '특목고, 과학고 진학, 과학영재들의 필독서',,, 이 문구를 보고, '그래! 역시 일반일보다는 특수한 아이들을 위한 책이고만!'이란 생각이 들었다,ㅎ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기 앞서, 토성의 띠,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 벨트, 태양과 행성들의 크기 비교, 프리즘과 분광, 적외선, 자외선과 가시광선 스펙트럼, 가시광선 스펙트럼의 영역, 연속 스펙트럼, 휘선 스펙트럼, 흡수선 스펙트럼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 컬러로 나와있었다. 뭔가 더 세련된 종이재질과 컬러로 인해 우리 눈을 사로잡는 이 부분은 책의 내용을 깊숙이 들어가기 앞서서 몸풀이 정도의 간단한 정보였다.

 

위대한 과학적 발견과 발명은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먼 곳이 아니라, 우리가 언제나 접하고 있는 사물들과 현상들 속에서 나온다.

 

이 책은 1부 우주와 천문학, 2부 원자와 핵 물리학, 3부 역학, 4부 전자기학 이렇게 총 4부로 나누어져 있었다. 목록을 보고 난 뒤 나는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분명 이 책은 물리에 관한 내용을 담고있는데, 1부 우주와 천문학은 지구과학의 영역이 아닌가? 그런데 왜 이 내용을 이 책에 담았을까? 그에 관한 저자의 설명은 나와있지 않다. 내 생각으로 미루어 보건대, 아마 우리 존재의 시작이 우주로부터 왔고, 더 깊숙한 것을 알기 전에 우리의 태초에 관한 영역을 살펴보고자 함이 아닐까 한다. 도플러 효과, 퀴리 부부, 아인슈타인, 광전효과, 핵폭탄,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뉴턴의 만유인력과 운동의 법칙, 자기부상열차, 비행기, 풍차, 전기, AM 라디오와 FM 라디오 등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들어왔던 것들이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 책이 과학 영재들의 필독서로 자처한 만큼, 그 내용은 나에게 쉽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꼭, 수험서를 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어려운 물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라는 모토를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일반인들에게 어필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평소에 물리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의 특이한 점은 부록에 있었다. 부록은 과학 장난감 만들기라고, 7가지 실험을 설명하고 있었다. 역시 과학은 실험이 바탕이 되는 학문임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과학은 우리 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학문이다. 과학의 네 분야, 즉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은 서로 연관이 되어있는 것 같다. 나는 생물을 전공하고 있는데, 실상 직접적으로 물리와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는 없다. 그래도 물리는 우리 생활에 만연하게 그 세력을 끼치고 있다. 아직은 이 책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계속 반복하여 읽음으로써 이 책의 지식이 나에게 온전히 흡수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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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살림Biz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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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 드러나다

- 인생의 커다란 비밀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 끌어당김의 법칙이란 비슷한 것끼리 끌어당긴다는 뜻이다. 따라서 어떤 생각을 하면 그와 비슷한 생각들이 떠오르게 된다.

- 생각에는 끌어당기는 힘과 주파수가 있다. 어떤 것을 생각하면 그 생각이 우주로 전송되고, 이는 자석처럼 같은 주파수에 있는 것들을 끌어당긴다. 전송한 것들은 모두 원점, 즉 당신에게 돌아간다.

- 당신은 인간 송신탑처럼 생각으로 특정 주파수의 파장을 전송한다. 인생이 달라지기를 바란다면, 생각을 바꿔서 주파수를 바꿔라.

- 현재의 생각이 미래의 삶을 만들어낸다. 가장 많이 생각하고 집중하는 대상이 삶에 나타날 것이다.

- 생각은 물질이 되어 나타난다.

 

비밀에 접근하는 법

- 끌어당김의 법칙은 자연의 법칙이다. 중력의 법칙이 그렇듯,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 지속적인 생각으로 불러들이지 않는 한 그 무엇도 삶에 나타나지 않는다.

-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려면 자신의 감정을 살펴라. 감정은 자신의 생각을 곧바로 알게 해주는 귀중한 도구다.

- 기분이 나쁘면서 동시에 좋은 생각을 할 수는 없다.

- 생각은 주파수를 결정하고, 감정은 자신이 어떤 주파수에 있는지 즉시 알려준다. 기분이 나쁘다면, 나쁜 일을 더 많이 끌어당기는 주파수에 있다는 뜻이다. 기분이 좋다면, 좋은 일을 더 많이 끌어당기는 주파수에 있다는 뜻이다.

- '기분 전환 도우미', 즉 즐거운 기억, 자연, 좋아하는 음악 등은 곧바로 감정을 전환해서 주파수를 바꾸게 해준다.

- 사랑이라는 감정은 우리가 전송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주파수의 파장이다. 더 큰 사랑을 느끼고 내뿜을수록, 더 큰 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비밀을 활용하는 법

- 끌어당김의 법칙은 알라딘의 요술램프에 나오는 지니처럼 우리 소원을 모두 들어준다.

- '창조 과정'에 언급한 간단한 3단계 ㅡ 구하라, 믿어라, 받아라 ㅡ 를 활용하여 원하는 것을 창조하라.

- 우주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라고 요청하는 일(1단계)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분명하게 결정할 기회다. 명확하게 결정했다면 구한 것이다.

- 믿기(2단계)에는 세 가지 작용이 있다. 행동하기, 말하기, 생각하기. 이때는 요청한 것을 이미 얻은 것처럼 가정하고 행해야 한다. 이미 받았다는 파장을 전송하면,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사람과 사건과 환경을 끌어당겨 실제로 받게 된다.

- 받기(3단계)에는 원하는 것이 이루어졌을 때 일어날 감정을 앞서 느끼는 과정이 포함된다. 지금 좋은 기분을 느끼면, 원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주파수대로 가게 된다.

- 몸무게를 줄이려면 '몸무게를 줄여야 해'라는 생각에 집중하지 마라. 대신 완벽한 몸무게에 집중하라. 완벽한 몸무게가 되었을 때의 느낌을 미리 느껴라. 그러면 그 상태가 끌려올 것이다.

- 우주가 당신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천원을 나타나게 해주는 일이나 10억을 나타나게 해주는 일이나 우주에게는 같다.

- 작은 일, 이를테면 커피 한 잔이나 주차공간과 같은 일을 정해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시험해보라. 작은 일을 끌어당기겠다고 강력하게 의도하라.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힘이 있음을 경험하고 나면, 더 큰일들도 창조해낼 수 있게 되리라.

- 하루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미리 생각하여 하루를 창조하라. 이렇게 하면 인생을 의도적으로 창조할 수 있다.

 

두 가지 강력한 도구

- 기대하면 강력하게 끌어당기게 된다. 원하는 것은 기대하고, 원치 않는 것은 기대하지 마라.

- 감사하기는 에너지를 전환하고 원하는 것이 더 많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강력한 도구다. 이미 있는 것들에 감사하면, 좋은 것들이 더 많아지리라.

-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미리 고마워하면 우주에 더 강력한 신호를 보내게 된다.

- 그림 그리기란 '마음속에서 원하는 것을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는 과정'을 말한다. 상상하면, 이미 이루어졌을 때의 감정과 생각이 만들어진다.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마음속에서 그렸던 모습 그대로가 현실에 나타난다.

- 끌어당김의 법칙을 잘 활용하려면, 그냥 한번 해보고 그만두지 말고 습관이 되게 하라.

- 하루 일과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라. 당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은 사건이나 순간이 있다면, 모두 당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다시 마음속에서 그려라.

 

돈의 비밀

- 돈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부에 집중하라. 결핍에 집중하면서 돈을 끌어당길 수는 없다.

- 이미 원하는 만큼 돈이 있다고 가장하고 상상하면 도움이 된다. 부자가 된 것처럼 연기하고 돈을 좋게 생각하라. 돈을 대하는 감정이 바뀌면 돈이 더 많이 흘러들어올 것이다.

- 지금 행복을 느끼는 것이 돈을 더 많이 벌어들이는 가장 빠른 길이다.

- 원하는 것을 볼 때마다 "저거 살 수 있어. 가능해"라고 이야기하겠다고 결심하라. 사고방식이 바뀌어 돈을 대하는 감정이 달라질 것이다.

- 돈을 줌으로써 더 많이 끌어당겨라. 돈을 후하게 베풀면 "난 충분히 있어"라고 말하는 셈이다.

- 통장 잔고가 쑥쑥 늘어나는 상상을 하라.

- 생각의 저울이 '부' 쪽으로 기울어지게 하라. 부를 생각하라.

 

인간관계의 비밀

- 사람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생각과 말과 행동과 환경이 자신의 바람과 상충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 당신의 임무는 자신을 챙기는 것이다. 먼저 자신을 채워주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줄 게 없게 된다.

-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면, 당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람들을 끌어당기게 되리라.

- 자신을 나쁘게 생각하면 사랑을 가로막게 되고, 자신을 계속 나쁘게 여기게 될 상황과 사람을 더 끌어당기게 된다.

- 자신의 좋은 점에 집중하라.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좋은 점이 더 많이 나타날 것이다.

- 인간관계가 잘 흘러가려면, 상대방의 장점에 집중하라. 그러면 좋은 점이 더 많이 나타날 것이다.

 

건강의 비밀

- 플라시보 효과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드러내는 한 가지 사례다. 환자가 정말로 약이 효과가 있다고 믿으면, 자신이 믿는 대로 효과가 나타난다.

- '완벽한 건강에 집중하기'는 외부 상황이 어떻든 간에 우리 모두가 생각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다.

- 웃음은 기쁨을 끌어당기고, 부정성을 내쫓으며, 병을 기적적으로 치유한다.

- 질병은 병에 대한 생각과 관심과 관찰 때문에 몸에서 떠나지 않는다. 몸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고 느끼면 거기에 대해 말하지 마라. 사람들이 자기 병에 대해 이야기할 때 거기에 귀를 기울이면 그 병이 더 나빠지게 만들 뿐이다. 차라리 좋은 것에 관해 대화하고, 그 사람이 건강해지는 모습을 강력하게 생각하라.

- 노화에 관한 믿음은 모두 우리 마음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이런 생각들을 의식에서 모두 내쫓아라. 건강과 영원한 젊음에 집중하라.

- 질병과 노화에 관한 사회적 인식에 귀 기울이지 마라. 부정적인 인식은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세상의 비밀

- 어떤 대상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면, 그것을 더 끌어당기게 된다. 그 대상에 강력한 감정을 품고 집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뭔가를 바꾸려면 내면으로 들어가 생각과 감정으로 새로운 신호를 전송하라.

- 부정적인 일에 집중해서는 세상에 이로움을 줄 수 없다. 부정적인 사건에 집중하면 그런 사건이 더 많아지게 될 뿐 아니라 당신에게도 그런 사건이 많아진다.

- 세상의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신뢰, 사랑, 풍요, 교육, 평화에 힘을 모아라.

- 세상은 모두가 잘 살기에 부족함이 없으므로 자원이 부족해지면 어쩌나 하는 염려는 할 필요가 없다. 삶은 풍요로워야 한다.

- 당신은 생각과 감정으로 무한한 공급원을 활용하여 소원을 실현할 수 있다.

- 세상의 모든 것을 찬양하고 축복하면, 불화와 부정이 해소되고 가장 고차원적인 주파수인 사랑과 조화를 이루게 되리라.

 

당신의 비밀

- 모든 것은 본질적으로 에너지다. 당신은 에너지 자석이므로, 모든 것에 자기장을 형성하여 자신에게 끌어당기고 당신 스스로 자기장을 띠고 그것을 향해 움직인다.

- 우리는 영적인 존재다. 우리는 에너지요, 에너지는 생성되고나 파괴되지 않는다. 단지 형태만 바꿀 뿐이다. 따라서 우리의 순수한 본질은 늘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 우주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자신의 운면뿐 아니라 우주의 운명을 만드는 창조자다.

- 당신에게는 무한한 아이디어 공급원이 있다. 모든 지식과 발견과 발명이 하나이 가능성으로 우주의 마음에 존재하면서 인간이 와서 찾아내기를 기다리고 있다. 모든 것은 우리의 의식 안에 깃들어 있다.

-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모두 하나다.

- 지난날 있었던 어려운 일과, 문화적 규범과 사회적 인식을 놓아버려라. 자신에게 어울리는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이는 자신뿐이다.

- 소망을 이루는 쉬운 방법은 자신이 원하는 바가 절대적인 사실이라고 믿는 것이다.

- 우리의 힘은 생각에서 비롯되므로 당신은 깨어 있어야 한다. 바꿔 말하자면, "기억해야 함을 기억하라."

 

인생의 비밀

- 원하는 게 무엇이든 그것을 인생이라는 칠판에 써 넣어라.

- 당신은 단지 '행복을 느끼면' 된다.

- 내면의 힘을 활용하면 할수록 더 큰 힘을 끌어당기게 될 것이다.

- 자신의 웅대함을 받아들일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 우리는 멋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사람을 한계에 가두는 생각을 버리면, 인간의 참된 웅대함을 모든 창조적인 분야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사랑하는 일을 하라. 무엇을 해야 기쁨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다면, "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라고 자문하라. 기뻐하는 일에 몰입하면 기쁨을 발산하게 되고 따라서 그러한 일이 쏟아져 들어올 것이다.

- 이제 '비밀'에 담긴 지식을 배웠으니, 이로써 무엇을 할지는 당신의 몫이다. 무엇을 선택하든 좋다. 힘은 당신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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