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
유혜미 지음 / 모티브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

저자 유혜미

출판 모티브

발매 2025.07.31.


의학의 발전과 잘 먹는 시대의 대두로 이제는 우리의 나이 보다는 10년이상 마이너스를 해야 본래의 나이가 된다고 한다. 젊어지는 시대라기 보다는 천천이 나이를 먹는 시대가 된 것이다.


당장 1990년대 자료 동영상만 봐도 30대만 되어도 요즘 말로 부장님 포스를 가진 사람들의 외모가 보인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천천히 노화, 즉 저속 노화를 하게 될까?


<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은 성형외과 전문의인 유혜미 작가님의 책이다.


작가님은 현 신사역 BIO 성형외과의 원장으로 ‘프레스티지 라이프’라는 건강과 자존심 까지 올려 주는 설걔를 하고 있다,


무엇 보다 비만 치료등으로 안티에이징 분야에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은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저속 노화를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을 의학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은 우선 4가지 큰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개인적으로 가장 고민이기도 한 내장 지방을 다루는 첫 번째 파트는 “노화의 시작점은 얼굴이 아닌 내장지방과 대사 저하이다”. 두 번째는 장기적 다이어트를 학습하는 “ 단기 유행 다이어트의 함정을 피하는,프레스티지 감량법”. 지속적인 다이어트와 자속노화를 촉진 시키는 “가속감량 +저속노화” 마지막으로 진정한 저속노화의 본 모습인 “나이 들어도 뇌도, 얼굴도,


스타일도 되돌릴 수 있다” 로 구성되어 있다.


<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을 읽어 보아도 알수 있지만 이 책은 다이어트에 대한 책은 분명하지만 책을 관통하는 핵심은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어덯게 보면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작가님 입장에서 병원 광고를 할 수 있는 부분을 포기 까지 하며 독자들의 건강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더 믿음이 가는 책이였다.


나이를 먹으면서 한가지 위험요소는 배가 점점 나오는 것이다. 소위 올챙이배 같이 불러 오는데 항상 심각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이 책을 읽으니 더 심각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의학 전문의라서 그런지 그런 부분에 전문 지식과 연구성과를 알려 주는데 더 심한 공감까지 들었다.


어떻게 보면 당장 굶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은 아침을 먹으라고 권하고 있다.


아침에는 출근 때문에 귀찮다는 이유로 먹은적이 거의 없는데 이 책은 유난히 강조하고 있음을 느끼었다. 아쉬운 것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강조하시고, 아침을 먹지 않는 경우 폭식으로 이어지는 위험성이 있다고 하지만, 도저히 아침을 먹을 여유가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아침을 가볍게 라도 토스트를 먹는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는데 성과가 있을지, 얼마나 갈지 의문이 든다.


운동 부분에서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에서는 최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라고 강조 했지만 난 별 소용없다는 걷기 운동 조차 안하고 있으니 말이다.


<저속노화 다이어트의 정석>를 읽으면서 정말 나의 건강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책 제목은 다이어트를 강조하지만 전체적인 신체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에 나 자신이 부그러움이 느겨 졌다.


당장 지금부터 라도 늦지 않았음을 느끼고 새롭게 시작하는게 이 책에서 말한 저속 노화를 위한 첫 걸음 같다.


#저속노화다이어트정석


#유혜미


#모티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안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우리를 성장시키고 우리를 자극하며, 불확실성 속에서 길을 안내하는 불안에 대하여
염두연 지음 / 바이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불안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염두연

출판 바이북스

발매 2025.08.15.


우리는 매번 불안한 감정을 가지고 산다.


주식이 떨어질까..어제 올린 보고서가 잘못 될까...항상 불안을 가지고 산다.


불안은 정말 불편한 감정이다.컨디션도 안좋아지고 번아웃이나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불안한 감정에 대한 새로운 대처법이 <불안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였다.


불안은 어떤 존재일까?


아마도 나의 대한 평가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내 보고서를 보고 비웃지 않을까? 어제 부하직원에게 농담 던진걸 희롱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어제 거래처에 이야기 한게 오해를 불러 오지 않을까?


불안이라는 감정 때문에 적지 않은 감정적 소모와 그 소모를 이겨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감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불안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이러한 불안을 철학이라는 키워드로 해결책을 가져 간다.


매사 불완전한 인간의 핵심을 불안한 감정으로 생각한 고대 철학자들은 이러한 감정을 인간 스스로 인정을 하며 우리의 도전 과제로 보았다.그리고 이것들을 극복할 때 인간이 진정 성장한다고 생각을 했었다.


생각해 보면 최근 팬데믹 시태로 인해서 일어난 집단 난동이나 법원의 집기를 파괴한 집단 광기는 미래에 일어날 잘못된 불안함이 일으킨 사건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분명 불안은 우리에게 부여된 힘든 감정이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이겨야할 감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넘어 새로운 방법으로 불안한 감정을 이겨내야 한다.


불안한 감정에 분명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우리가 이겨내야 하는 감정이며 나만 가진 감정은 아니다.


수 많은 문학작품, 음악, 사람들의 삶속에서 쌓이는 불안한 감정에 대한 우리의 대처는 <불안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듯 하다.


#불안은어떻게삶의무기가되는가


#염두연


#바이북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 - 매일매일 다정한 마음과 단단한 생각이 자라는 교실
김희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

저자 김희영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25.07.18.


내가 대학생이였을 때 우리과 교수님은 아니였지만 모학과 교수님은 항상 학생들에게 높임말을 했었다. 비단 학생들에게 높임말을 하는 교수가 그 분만은 아니였지만 그 분은 사모님과 자식들에게도 높임말을 한다는 것이였다.


존댓말을 하다 보면 서로를 존중하게 되고, 그 만큼 존중받고 많은 부분에서 장점이 더 많다고 교수님이 이야기 하셨다.


그 말에 나름 감동을 받아 후배들에게도, 학생들을 가르킬때도 높임말을 했었고, 지금 회사에서도 상대가 누구든 항상 높임말을 하고 있다.


높임말은 언어 순환 기능과 더불어 진솔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도구로 큰 역할을 한다. 높인말을 쓰면서부터 아이들의 글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아름다워졌다는 걸 느낀다. 내용은 풍성해지고 표현은 유려해졌다. 빠르게 정돈된 생각과 행동과 말이 글 속에 녹아 들어가 발전된 ‘쓰는 힘’으로 승화되는 것이다.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239 페이지


흔히 외국에에는 높임말이 없다고, 버릇 없는 말이라고 하던데 진실은 반말이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언어 순환을 위해서 일까?


조카들이 날 보면 인사는 생략한체 매달리기에 바쁘다. 하지만 내가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면 곧 잘 허리를 굽혀 인사를 다시 한다.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은 20년차 초등학교 교사이며, 10년간 아이들에게 상호 높임말로 소통하는 학급을 만들어온 분이라고 한다.


막연하게 상호간 높임말로 수업을 하면 상호 존중하는 마음만 커진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아이 성장에 많은 변화를 하게 만들었다.


말은 사람 마음의 표현이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표현하는 표준이 된다.


단순 상대방을 존중으로 끝나지 않는다.


“색연필을 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에 대한, 내 옆에 앉은 친구의 배려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다.


상대방 존중의 모습은 어릴 때부터 익숙해 져서 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의 작가님이 상호 높임말로 대화하는 것 외에 다정 댓글 달기 같은 것은 정말 아이들 교육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나도 여동생에게 아이들 칭찬을 많이 해줘야 한다고 이야기를 자주 해줬는데 경험상, 채벌 보다는 진실 된 칭찬이 교육에 더 좋은 것이다.


서로에 대한 높임말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 존중, 그리고 이것은 예의 생활 습관 까지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의 마지막에 높임말을 써 본 사람이라면 언어의 순기능을 이해하고, 높임말을 쓰지 않는 상황에도 언어의 긍정성을 느낄 수 있다라는 부분은 성인인 나에게도 많은 감동을 주었다.


조카에게 3가지 문장을 읽어 주었다.


“행복하겠습니다”, “ 공감하겠습니다” “배려하겠습니다”


또박또박 3가지 문장을 쓰면서 진정 3문장이 높임말 그대로 몸에 습관처럼 익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항상 반말로 나와 대화 하던 조카가 저 글의 의미를 알고는 높임말을 조금 쓰기 시작한건 내 착각이 아니고 <높임말로 대화하는 아이들>의 영향력이였으면...


#높임말로대화하는아이들


#김희영


#높임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

저자 한창욱

출판 정민미디어

발매 2025.07.21.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친일 작가 정비석의 소설 중에 “소설 김삿갓”이라는 책이 있다.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내가 국민학생 시절 티비에서 “소설 김삿갓”의 광고 카피가 너무 인상적이여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의 근심으로 사는 중생들아”


근심도 잡념의 일부라고 생각을 하니 이 책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을 읽으면서 생각난 첫 번째는 저 광고 카피 였다.


그냥 단순하고 하고 싶은 내 인생...그러나 생각은 너무 많고,,,이런 인생에 만난책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


사실 블로그를 통해서 심각한 불면증으로 병원을 다녔다는 이야기를 몇 번 했었는데 아무 작은 문제로 수 많은 상상이 붙어서 심각한 사건으로 까지 커지는 생각을 하다 보니 잠을 못자는 입장에서 이 책은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는 잠념이 인간의 신체를 어떻게 힘들게 하는지, 나쁜습관이 불러오는 잠념, 잠념으로 나를 지키는법, 잠념을 버리고 간단한 인생을 위한 나의 자세등을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내가 잠념 때문에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일로 고생을 한다는 사실에 조금 놀랍기도 하다.


사실 따져 보면 잡념은 별거 아님에도 말이다.


특히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를 읽고 나면 내가 하는 잡념, 고민들이 얼마나 쓸데 없는 생각인지 더 뚜렷하게 알 수 있다.


아무리 걱정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해도 막상 일이 닥쳐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아니 전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게 사실이다.


조금 운이 안좋아 몇 개 있다 하더라도 걱정을 한다고 해결 될 문제도 아닌가 사실 아닌가?


불안은 친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적도 아니다. 불안은 우리의 행동과 사고를 촉진하고, 마치 흔들어서 아기를 잠재우는 요람처럼 우리의 삶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외면하거나 달아날수록 불안으로 인한 공포심은 증가한다. 인간의 내면세계를 그린 작품들로 주목받았던 울프의 명언처럼, 불안의 실체를 확인할 때마다 우리는 조금씩 더 강해진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여서 이런저런 불안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다. 불안과 친하게 지내는 법을 익혀라. 인생이 한층 더 즐거워지리니.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 204 페이지


고민을 하지 않고, 조금 불안하더라도 그 불안이 오히려 나를 강하게 만들고, 그러한 일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오히려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


나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걱정(잡념)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것이다.


나가 한 말을 어떻게 받아드릴까?. 나를 욕하고 있겠지? 하는 생각 말이다.


하지만 정작 그 사람은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을뿐더러 나는 내가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는 쉽게 마음을 비우고, 즉 잡념을 없애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생각을 줄이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마음가짐을 단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었다.


#생각이너무많은당신에게


#한창욱


#정민미디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을 비울수록 뇌가 산다 - 뇌를 젊게 만드는 습관
이와다테 야스오 지음, 곽현아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기억을 비울수록 뇌가 산다

저자 이와다테 야스오

출판 이든서재

발매 2025.07.07.


회사 내에서 다이어를 가장 많이 쓰는 사람은 바로 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하다.


누가 보면 쓰레기 통에 버릴 정도로 손때가 뭍은 다이어리를 항상 들고 다닌다.


이유는 너무 잘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다이어리를 사용해서 가능한 많이 기억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내가 하는 행동이 바른 행동일까?


이런 의문이 생길대 읽게 된 책이 <기억을 비울수록 뇌가 산다>이다.


이 책의 저자 이와다테 야스오는 일본에서 28년간 뇌신경외과학 교수로 일해 왔고 지금은 히가시치바 메디컬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뇌과학자 이다.


뇌과학자가 <기억을 비울수록 뇌가 산다>라는 제목으로 뇌의 한계를 인정하는 듯한 제목의 책이라니 당장 기억을 잘 못하는 내가 흥미를 보이기에 충분한 책이였다.


사실 뇌를 많이 쓰면 좋다라는 인식이 누구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 어떤 선생는 필기를 하지 않고 무조건 앉은자리에서 외워버리는 것을 강조한 선생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억을 비우라니...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것은 ‘기억력’이 아니라, ‘기억을 취급하는 방법’이다. 취급 방법의 변화로 인해 뇌는 더 많은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므로, 오히려 ‘망각’이야말로 나이가 들면서 뇌가 진화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기억을 비울수록 뇌가 산다> 23~24 페이지


쉽게 <기억을 비울수록 뇌가 산다> 말하는 뇌는 저장장치로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였다.


기억만을 넣어 두는 창고가 아니라 삶을 실험하면서 사고를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정답에 가까운 정보만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기억만을 기억을 하라는 것이다.


회사에 임원 한명이 있다, 그 사람은 정말 미칠 정도로 기억력이 좋다.문제는 그 기억 하는것의 대부분은 정말 쓸데 없거나 단순하게 찾아보면 1~2분에 결과를 찾을 수 있는 것들이다. 그 사람은 그 기억을 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지나치게 투자를 한다. 과거 대학을 가기 위한 학력 고사도 교과서를 토시 하나 빼지 않고 암기를 해서 기억력을 테스트 하는 시험이였지만 그 한계가 명확했기 때문에 스스로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 하는 수학능력시험으로 대처된 것이다.


우리는 항상 새로움을 받아 들이며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과거의 기억만으로 대처를 해야 할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필요 없는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새로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나를 포함한 우리는 이미 기억을 지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운동이나 잘 자는 수면 클리닉처럼 마음을 안정 시키는 분야가 꾸준히 커지고 있지 않은가?


이런 것을 보면 우리가 정말 필요한 것은 뇌를 비우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리드미컬한 운동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안심하게 만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러한 효과를 활용한 자장가나 찬송가 등은 시대를 불문하고 사람을 치유했다. 이처럼 음악을 통해 뇌와 신체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다.


<기억을 비울수록 뇌가 산다> 193페이지


<기억을 비울수록 뇌가 산다>에서는 간단한 그래프나 그림으로 이해를 돕기에 전문적인 용어가 (아주 조금) 사용됨에도 읽는데 부담은 없다.


지금 당장 뇌를 한번 정리하고 정화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만큼 사고력이 증대한다면 내 인생이 한번 더 도약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기억을비울수록뇌가산다


 #이와다테야스오


 #이든서제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