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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안 - 하루 3분, 3동작으로 눈이 좋아진다
홍정기 지음 / 타인의취향 / 2025년 7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저속노안
저자 홍정기
출판 타인의취향
발매 2025.07.28.

사실 눈이 안좋아진지 오래 되었다.
귀찮고 잡다한걸 잘 잃어버려서 안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몇 년전 안경점을 찾아 보니 다촛점렌즈를 써야 한다며 생각보다 배가 넘는 가격을 불렀다, 싼건 없냐는 나의 질문에 돋보기 쓰시면 됩니다 라는 말이 돌아 왔다.
순간 자손심도 상하고 속도 상하고 멍 했다. 나이가 들어가는건 알고 있지만 내가 돋보기를 서야 하는 나이가 된건가? 안그런다고 항상 다짐하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돋보기를 쓰는 노인들의 모습을 떠올라 며칠을 우울하게 지냈다. 경제적으로 무리가 있었지만 다촛점 렌즈로 안경을 제작했고 어김 없이 분실을 했다,

사실 난 눈을 혹시 시키기는 한다. 차만 타면 책을 읽거나 스마트폰을 한다. 자기전 까지 책을 읽고 스마트폰을 하고 업무 중에는 수천개의 데이터가 입렫되어 있는 엑셀 파일을 하루 종일 본다. 점심을 먹고 1~2시간만 지나면 문제가 생긴다. 시야가 너무 좁아 진다. 겨울만 되면 눈이 따끔꺼려서 불편함을 느낀다.
그러다 이번에 홍정기 작가님의 <저속노안>을 읽게 되었다. 냉정하게 이미 노안이 와 버린 상태이지만 더 노안이 오기 전에 막고 싶은 생각이다. 난 아직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이 있다,
그래서 <저속노안>은 나에게 구세주 같은 책이였다,
이 책의 저자 홍정기님은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윤성빈 선수, 프로골퍼 최혜진 프로등 스포츠의학에도 이름을 많이 알린분 이라는 것을 알았다,
시각은 누구에게나 소중하지만 너무나도 직결된 직업을 가진 스포츠 선수들이 눈 건강을 살피는 분이라니 더더욱 믿음이 갔다,
그리고 작가님의 말처럼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노안의 속도는 충분히 늦출 수 있다”는 정말 진지하게 이 책을 다가가는데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우선 정말 다행이기도 노안 테스트에서 아직 초기 단계로 나왔다.
순간 울컥 할 정도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정말 다행이란 생각...
그리고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배우던 눈의구조를 잠시 소개를 하고 노안이 오는 이유에 대한 설명은 상당히 자세히 설명이 되었다.
그리고 하루 3분 3동작만 따라 하면 눈이 좋아진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눈의 건강을 위한 운동법을 소개를 한다.
<저속노안>이 좋았던 점은 눈 운동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였다,
일을 하다가 잠시 쉬면서 하는 운동부터 샤워를 하고 나와서 몸을 풀면서 하는 운동이 있어서 너무 신기할 정도...
처음 택배를 받았을 때 이게 뭐지? 하는 의문이 들었던 저속노안 운동봉을 이용해서 운동을 하는 부분에서는 운동이 재미있다라는 느낌 까지 받았다.
<저속 노안>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단순 눈 운동 뿐만 아니라 몸의 각장 근육들의 운동을 하게 함으로 눈의 컨디션을 올려 주는 이유와 방법을 알려 주는 방법도 좋았다.
평소 어깨와 팔이 불편 했었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속노안>은 눈건강의 중요성을 강조 하면서 눈의 건강을 지켜 주고 노안의 속도를 늦쳐 주는 것은 당연하고, 몸의 컨디션을 올려주면서 일상 생활을 하면서 눈과 몸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책이다.
주변에 몸 건강은 자신있어 하는 사람들은 몇몇 있지만 눈건강에 자신있는 사람은 없는 듯 하다.
이 책을 시작으로 다 같이 노안의 속도를 늦추고 맑은 세상을 같이 보았으면 한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0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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