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 - 뇌과학과 심리학으로 풀어낸 실전 소통법
이수경 지음 / 지니의서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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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

저자 이수경

출판 지니의서재

발매 2025.10.15.



상담 현장에서 자주 호소하는 얘기가 있다. “지금 이 말이 힘든 게 아니라, 과거의 감정이 함께 올라오기 때문에 더 아픈 거예요.” 예전에 무시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단순한 조언조차 ‘무시’로 받아들이고, 늘 비교당하며 자란 사람은 ‘다른 사람은 이렇게 했는데….’라는 말 한마디에 억울함과 분노가 순식간에 치솟는다.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 중에서...


과연 우리는 하루 중에 얼마나 많은 대화를 할까? 말이 아니라 대화를 말한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라고 이야기 하는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것은 내가 오늘 하루 입으로 한 것은 “말”인가 “대화”인가 하는 것이다.


말은 정보만 전달하지만 대화는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는 시대의 변화로 많은 말을 대신하고 있다. sns를 포함해서 이모티콘 까지 수 많은 말을 대신하는 것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감정을 잃어가고 있다, 그저 정보만 전달하고 더 이상의 것들은 거부한다. 개인주의의 확장인지 sns나 ai의 발전인지 알수는 없다.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은 바로 이점에서 주목을 하고 있다. 바로 말과 대화의 차이를 확실하게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말과 대화의 차이는 우리의 뇌가 반응하는 느낌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의 뇌는 말의 논리보다는 대화의 느낌에 더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바로 이점을 우리에게 확실히 알려 주고자 하고 있다.그래서 인지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을 읽는 동안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헸던 말이 말인지 대화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상대를 설득하는데 있어 내 논리를 정당화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 하고 있다. 직원이 실수를 했을 때 “이거 또 틀렸자나”라고 하는 말 보다는 “이 부분 다시 한번 같이 살펴 볼까?”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좋다는 예시를 보면서 오늘 하루 종일 직원들에게 했던 나의 “말”들이 어떠 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상대방이 지금 안전하다라고 인식하게 하는 대화가 오히려 감정을 전달하는데 유리하며 대화로써 높은 가치가 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내가 집중애서 읽은 부분은 질문을 하는 대화 부분이였다,


질문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안전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 한다 이는 인간 자체의 삶의 태도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삶의 바른 방향을 준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은 분명 대화를 잘하는 스킬을 알려 주는 책이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상대방을 존중하고 나의 성장을 이룰 수 있다라는 것이다.


AI가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아무리 AI가 발전을 해도 인간의 감정은 AI가 아직은 따라 집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AI의 시대에 진정한 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AI는 이기지 못하는 우리의 감정을 담아 대화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책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을 읽어야 할 것이다.


#마음을움직이는단하나의질문 #이수경 #지니의서재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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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
히라다 다카코 지음, 곽현아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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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

저자 히라다 다카코

출판 더페이지

발매 2025.10.15.




인간은 논리로만 의사 결정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비중이 더 큽니다. 이는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컨대 복수의 거래처 중 한 곳을 선택하는 요인은 금액이나 서비스 내용과 같은 조건만이 아닙니다. 담당자의 자세나 인품, 열정 등의 요소도 상당히 고려합니다. 대기업과의 거래에서도 이러한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머리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 – 10페이지


말을 잘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부러움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주변에 단골 식당은 맛이 좋은 경우도 있지만 사장님의 말이 좋은 경우도 있다. 


설득 역시 말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비속어도 주둥x만 살아 있다. 말은 잘한다 등등 많이 있지만 설득을 잘하는 사람은 지혜기 많은 사람인 것은 분명해 보이긴 하다.


“머리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은 설득을 잘하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그리고 “머리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의 가장 큰 키포인트는 말을 듣는 사람의 인식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말해 준다. 사실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사람을 신회 하지 않는 이유는 없을 듯 하다. “머리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에서 말하는 설득력의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은 “신뢰”라고이야기 한다. 서로간에 신뢰가 없다면 설득을 논하기 이전에 서로에 대한 대화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다. 서로간에 신뢰가 있다면 설득을 할 수 있는 대화 자체를 시작할 수 있지 않는가?


“머리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을 읽으면서 가장 충격받은 것은 내가 평소에 설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논리력은 설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평소 토론 프로그램이나 사회학적/정치학적 책을 읽다보면 멋진 논리와 박학한 지식을 주입하면 말을(글을)잘 쓴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사실 그것은 화자에게만 중요한 사실이지 듣는 사람에게는 구조만 복잡해 지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설득의 가장 중요한 것은 놀랍게도 심리학적인 부분에서 찾고 있다라는 것이다.


그 심리란, 논리학적인 접근이 아닌 인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 한다. 감정은 사람마다 다르고 에측하기 어렵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가 계속되다 보면 인간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설득을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한다.


결국 설득이라는 것은 논리싸움이 아니라 인간적인 교감에 따른다는 것이다.


결국 이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따르는 사람이 설득을 잘하는 힘, 설득력이 높다라는 것이다.


“머리 좋은 사람만 아는 설득력”을 처음 보았을 때 머리 좋은 사람이란 소위 말하는 성적이 좋은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머리 좋은 사람이란 상대방의 심리를 알아보고 그와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을 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과연 나는 최소한의 설득력이 있던 사람일까? 이 책에 따르면 난 설득력이 제로인 사람인 것 같다. 분명 많은 사람들이 설득력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에게 설득력을 높혀 줄 것이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은 힘이 생길것이라 생각을 한다.


#머리좋은사람만아는설득력 #설득력 #신뢰 #하라디다카코 #더페이지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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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테니스! - 코트 위에서 찾은 삶의 원칙, 52주 멘털 트레이닝 교과서
이동혁 지음 / 이든서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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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테니스!

저자 이동혁

출판 이든서재

발매 2025.10.15.




테니스는 감정이 드러나는 스포츠다. 한 포인트에 희비가 엇갈리고, 실수 하나에 표정이 무너진다. 하지만 감정이 실력보다 먼저 나가면 경기의 흐름은 이미 기울기 시작한다. 실수는 누구나 한다. 감정도 누구나 느낀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선택을 하지는 않는다. 누군가는 흐름을 잃고, 누군가는 루틴으로 돌아온다. 그 차이를 만드는 건, ‘감정이 올라온 그 순간 어떻게 다시 내 흐름을 회복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는가이다. 감정을 관리하는 루틴이 있어야 실력도, 경기력도 살아난다.


인생은 테니스 – 21페이지


티비를 보면 테니스 선수들이 가볍게 라켓을 흔들며 경기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기회가 생겨서 테니스를 실제 쳐 본적이 있는데 세상에 그렇게 힘든 운동은 처음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 아마도 인생은 정말 힘이 드는것이라는 테니스의 경고 였을까? 절대 비꼬는 말이 아니다. 테니스를 단 5분 했었고 정말 힘든 스포츠라는 사실을 알았고 “인생은 테니스”를 읽으면서 테니스가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생은 테니스”을 저술한 이동혁 작가는 테니스 선수를 거쳐 코치 활동을 하다가 이제는 강연가로써 인생을 사는 분이다. 매일 테니스처럼 땀흘리고, 잘풀리기도 하다가 패배하기도 하는 과정이 테니스와 닮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 경기를 하는 스포츠로써의 테니스가 아닌, 인생의 코트를 누비는 우리의 삶이 테이스의 확장판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으셨을 것이다.


테니스를 보면 실제 선수들은 끝없이 뛰어다닌다. 과연 저 공을 넘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상태 여도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뛰고 또 뛴다. 그리고 다음 플레이를 그려내고 그 플레이를 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게 된다.


결국 테니스도 스포츠이기 때문에 점수를 많이 내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다. 하지만 “인생은 테니스”에서는 끝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호흡, 자신의 스텝을 가진 사람이 실수를 해도 그 실수의 원인을 정확하게 집어 내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기 때문에 경기장을 넘어 인생에서도 삶을 주도 하고 이겨 나갈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테니스가 주는 가장 큰 교훈은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것을 바로 알수 있는데 테스트 경기 자제차 주는 엄청난 운동량의 힘듬이지만, 그것을 통제하고 실수를 하면서도 자신을 통제하고 감정을 콘트롤 하는 것이 그래서 제대로된 경기를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도 이야기 하고 있다.


테니스는 정말 하드한 운동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다, 경기를 보다 보면 작은 실수나 변수에 선수들의 맨탈이 흔들리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박진감 넘치던 경기가 너무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 같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는 모두 테니스 코트 위에서 뛰고 있는 테니스 선수 이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음 스윙을 생각하고, 내 앞으로 다가올 공을 예상하고 움직이는 그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네 모습과 많이 닮아 있음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인생은 테니스”에서는 패배를 탓하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실패하더라도 다음을 준비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고 인생을 위한 것 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은테니스 #이든서재 #테니스 #이동혁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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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 생물학자의 투쟁
크리스티네 피게너 지음, 이지윤 옮김 / 북스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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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저자 크리스티네 피게너

출판 북스힐

발매 2025.09.10.



어렸을 때는 내가 중미에 살면서 바다거북을 연구하고 보호하게 되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여기, 세상의 다른 끝에서 별이 쏟아지는 하늘 아래에 앉아 보통 사람들은 평생 가도 보기 힘들 진풍경을 두 눈으로 목도하고 있다. 거대한 바다 생물이 내 눈 앞에서 산란을 마쳤고 여전히 그 실루엣이 어둠 속에서 어른대고 있다. 자신의 볼을 꼬집어 본다. 그래, 꿈이 아니구나. 바다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이 내 살결을 어루만진다. 거북이 산란할 때 배설강에서 함께 흘러나온 체액의 비릿한 냄새가 바람에 실려 와 내 코끝을 스친다.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15페이지...


우리가 자주 방문하는 스타벅스의 빨대는 종이 빨대다. 불편한 종이 빨대를 사용하게 된 중요한 원인 중하가 지금부터 10년 전 쯤에 바다거북에 콧속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빼는 동영상이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될 것이다. 아마 그 동영상을 시작으로 환경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이 많을 것이다.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136페이지에 나오는 그 비참한 인류 발전의 결과를 이제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그 동영상에서는 콧속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빼내서 고통을 사려 졌겠지만 동영상에서 표현하지 못한 달다른 이야기, 피 비린내 나는 밀수의 현장을 우리에게 고발하고 있다.


매년 50만 마리의 바다거북이 밀수나 우연히 그물에 걸려 죽고 있다. 단순 불편한 느낌이라고 우리가 종이 빨대를 거부를 할 때 2억톤이 넘는 플라스틱이 바다를 죽이고 있다. 바다에 버려진 비닐 조각을 먹이로 착각해서 먹는 바다거북만의 문제는 분명 아닐 것이다.


수 많은 쓰레기 때문에 산란지를 잃고 있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다. 기후에 의해서 바다의 수위가 점점 올라가 당장의 산란지가 쓰레가가 아닌 바닷물로 침범 당하고 있다,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의 저자는 크리스티네 피게너로 독일 출신 생물학자다.


그러다 보니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은 심각한 환경문제도 소개 하지만 바다거북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어서 평소에 알수 없는 바다거북에 대한 상식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다,


“바다거북과 함께한 삶” 은 인간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생각해 보면 제목처럼 바다거북이 이 책의 주인공 이지만 우리의 바다속에는 수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다. 바다거북, 그것도 아주 일부의 삶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지구의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날수 있다,


우리의 일방적인 편리함 때문에 수 많은 자원이 낭비되고 있고, 그 편리함을 주던 물건 때문에 환경은 파괴 되고 있다.쓰레기 때문에 파괴되는 환경 뿐만 아니라 기념품이라는 이름과 고급음식이라는 이름으로 끝 없이 파괴되는 바다거북을 포함한 자연의 생명체들의 비극적인 모습을 이 책을 통해서 알수 있다,


환경을 지키는 것은 한두명의 행동으로 지켜 지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바다를 파괴하고 바다거북의 삶을 파괴할 권리는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순간부터 자원을 아끼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우리의 환경과 바다거북을 지켜야 할 것이다.


#바다거북과함께한삶 #바다거북 #플라스틱빨대 #종이빨대 #환경오염 #북스힐


#크리스티네피게너 #환경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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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 - 오늘도 마음이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지혜의 말들
우뤄취안 지음, 정주은 옮김 / 알토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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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

저자 우뤄치안

출판 알토북스

발매 2025.10.15.



나도 늘 그랬습니다. 내가 뭘 할 수 있겠냐고 자문했었죠. 하지만 가다가 중단하면 아니 감만 못합니다. 세상 사람이 다 취해 있는데 나만 홀로 깨어 있다고들 하지요. 이 말을 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사람이 다 취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깨워 주는 사람이 없을 뿐입니다. 사실 사람은 아주 쉽게 주변에 물들어요. 누군가가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네 사람, 이런 식으로 꾸준히 영향을 주면, 그렇게 물든 사람들이 다시 다른 사람들을 감화시킬 겁니다. 그러면 우리 사회는 아직 희망이 있는 셈이겠지요.


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 중에서...



사실 요즘 삶이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순간순간 웃고 즐길 순 있어도 자려고 눕거나 출퇴근을 하려고 지하철을 타고 앉으면 삶의 고통이 밀려오곤 한다.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 같은 병을 떠나서 큰 병을 얻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는일이 잘 되지도 않고, 대인관계는 점점 안좋아 진다. 나이는 먹어가고 있고 자신감은 점점 사라진다. 자신감이 사라진 만큼 그 자리는 마음의 상처가 대신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우리 삶에 위로가 되는 힘은 없는걸까?


“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는 이러한 우리의 삶에 등불이 되어주는 책이다.


한자로 이루어진 어려운 불교 경전을 쉽고 이해하기 쉽게, 어느 부분은 스님과의 대화체로..그러는 가운데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책이다.


“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에서는 처음에 스스로를 만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나 자신을 만난다. 나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모든 것을 같이 하는건 나 자신일 것이다.


나 자신을 만나기 위해서는 세상을 멈추는 고요가 필요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고독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과의 단절이 두려워 상처받고 있는데 단절해야 한다니, 조금은 놀랐지만 나를 만나기 위해서는 침묵이 필요하다는 말이 이해가 갔다. 세상이 조용할 때 나를 만나고 나가 말하는 진실된 소리를 만날 수 있다라는 말에 자잘로 머리가 숙여 졌다.


다음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스스로를 자재 하는 것이다.


자유는 소중하지만 하고 싶은 것을 자재하면서 내면의 평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것은 내 삶이 흔들리는 것을 막고 순간적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막아 준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은 나를 버리고 모든 것에 나를 연결하는 것을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렇다 보면 내가 부족한 것을 알고 모든 사람과 같이 하게 되는 것을 이해 한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에서 받은 상처를 성숙해 짐에 첫 단계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세상에서 받은 상처가 우리 모두가 성숙하게 된 원인이 되는 첫 단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서로 용서를 하고 반성을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남을 미워하는 마음은 과거에 머물게 되지만 용서는 같이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살아가는 것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나를 이해하면 사랑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이야기 하게 된다. 자신을 이끼면 사랑을 하면서 서로 존중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면 사방이 조용해 지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요즘 유행하는 불교에 가까운 무교, 불교는 종교가 아닌 마음의 단련이다, 말하는 것처럼 마음의 고요함을 느끼게 된다.


세상의 풍파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나를 사랑하고 나의 이야기를 듣는 것.


“나는 삶이 답답할 때 부처를 읽는다”은 그것을 말해 주고 있다.


#나는삶이답답할때부처를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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