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테니스! - 코트 위에서 찾은 삶의 원칙, 52주 멘털 트레이닝 교과서
이동혁 지음 / 이든서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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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인생은 테니스!

저자 이동혁

출판 이든서재

발매 2025.10.15.




테니스는 감정이 드러나는 스포츠다. 한 포인트에 희비가 엇갈리고, 실수 하나에 표정이 무너진다. 하지만 감정이 실력보다 먼저 나가면 경기의 흐름은 이미 기울기 시작한다. 실수는 누구나 한다. 감정도 누구나 느낀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선택을 하지는 않는다. 누군가는 흐름을 잃고, 누군가는 루틴으로 돌아온다. 그 차이를 만드는 건, ‘감정이 올라온 그 순간 어떻게 다시 내 흐름을 회복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는가이다. 감정을 관리하는 루틴이 있어야 실력도, 경기력도 살아난다.


인생은 테니스 – 21페이지


티비를 보면 테니스 선수들이 가볍게 라켓을 흔들며 경기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기회가 생겨서 테니스를 실제 쳐 본적이 있는데 세상에 그렇게 힘든 운동은 처음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 아마도 인생은 정말 힘이 드는것이라는 테니스의 경고 였을까? 절대 비꼬는 말이 아니다. 테니스를 단 5분 했었고 정말 힘든 스포츠라는 사실을 알았고 “인생은 테니스”를 읽으면서 테니스가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생은 테니스”을 저술한 이동혁 작가는 테니스 선수를 거쳐 코치 활동을 하다가 이제는 강연가로써 인생을 사는 분이다. 매일 테니스처럼 땀흘리고, 잘풀리기도 하다가 패배하기도 하는 과정이 테니스와 닮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 경기를 하는 스포츠로써의 테니스가 아닌, 인생의 코트를 누비는 우리의 삶이 테이스의 확장판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으셨을 것이다.


테니스를 보면 실제 선수들은 끝없이 뛰어다닌다. 과연 저 공을 넘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상태 여도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뛰고 또 뛴다. 그리고 다음 플레이를 그려내고 그 플레이를 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게 된다.


결국 테니스도 스포츠이기 때문에 점수를 많이 내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다. 하지만 “인생은 테니스”에서는 끝없이 노력하고 자신의 호흡, 자신의 스텝을 가진 사람이 실수를 해도 그 실수의 원인을 정확하게 집어 내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기 때문에 경기장을 넘어 인생에서도 삶을 주도 하고 이겨 나갈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테니스가 주는 가장 큰 교훈은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것을 바로 알수 있는데 테스트 경기 자제차 주는 엄청난 운동량의 힘듬이지만, 그것을 통제하고 실수를 하면서도 자신을 통제하고 감정을 콘트롤 하는 것이 그래서 제대로된 경기를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도 이야기 하고 있다.


테니스는 정말 하드한 운동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다, 경기를 보다 보면 작은 실수나 변수에 선수들의 맨탈이 흔들리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박진감 넘치던 경기가 너무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 같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는 모두 테니스 코트 위에서 뛰고 있는 테니스 선수 이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음 스윙을 생각하고, 내 앞으로 다가올 공을 예상하고 움직이는 그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네 모습과 많이 닮아 있음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인생은 테니스”에서는 패배를 탓하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실패하더라도 다음을 준비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고 인생을 위한 것 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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