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미국 대학 입시 - 2025~2026년 개정증보2판
허혜경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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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미국 대학 입시(2025~2026)

저자 허혜경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3.31.




개인적으로 대학이라는 이름이 처음 각인이 확실히 된던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이라는 미드 였다.


하도 어릴때 봤던 드라마여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리 공부를 많이 하던것 같지는 않다.


그냥 나중에..한국은 고등학생들이 공부의 압박을 받지만, 미국은 대학생들이 공부의 압박을 받는다 정도의 이야기를 들었다.


하기사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대학에 가면 시험도 안보고 항상 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만났다. 대학교 기말 준비한다니 거짓말 하지 말라고, 대학생이 무슨 시험이냐...하던 사람)


​어떠한 행위를 할때 정보는 정말 중요하다.


정보가 없으면 정말 고생을 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수 없다.


엑셀 작업을 하다가 수식을 몰라서 밤샘을 하던 회사 동료에게 엑셀 함수 하나를 알려주니 10분만에 작업이 완료 되었다.(vlookup함수 였다)


책 아는 만큼 보이는 미국 대학입시는 엄청난 책이다.


2019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2025년에 증보2판이 출판된 검증된 책이다.


비슷한 경우의 책을 몇번 본 기억이 있는데 그런 책들은 영화나 화보에서 처럼 미국대학의 사진을 몇장 보여주면서 노벨상 수상자가 몇명 유명 ceo가 졸업햇다는 위키사이트에 나올법한 내용만 가득 했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다르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미국 대학입학을 위한 서류부터 공부 방법 까지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다.



가령 AP WARDS 같은 경우 헉업 성취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얼마의 차등점수가 주워지는지 너무나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통한 포인트 취즉이나 미국도 역시 다른 의대입시에 필요한 별도 시험에 대한 정도보 알려주고 있다.


 


어느 책에서 한국에서 대학가는 방법이 수백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던데 미국은 정말 어마어마 하게 많다.


정말 미국에서 사는 입시전문가(예를 들면 학교 선생)들도 이 정보들을 다 알까 싶을 정도,,,



요즘 미국으로 대학을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생각된다.




#아는만큼보이는미국대학입시


#지식과감성


#미국대학


#하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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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태국에 빠지다! - 방콕 in 치앙마이 out 온 가족의 리얼 여행기
우미 지음, 서진 그림 / 미다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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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작가 : 우미


대학을 다닐때 나름 외모로 독보인 후배가 하나 있었다.

존재 자체가 빛이 나는 그런 후배 였는데 다른 대학 연영과를 다니다가 포기하고 실험을 다시 봐서 우리학교로 온 친구 였다. 나름 연예계에도 발이 넓어 이런저런 해택을 봤는데 졸업한 후 한참 연락이 안되다가  sns를 통해서 태국에서 간식을 파는 사업을 하는 중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언제 한번 놀러가기로 했는데 아쉽게도 하루하루 미루다가 지금은 서로의 존재를 잊고 지내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이 가능한 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고 있다.

그런 시점에서 이 책은 만남은 많은 호기심을 풀게 되었다.



이 책은 태국어 전공자인 저자가 가족과 함께 태국을 다녀 오면서 기행문이다.,

다른 기행문과 비슷하지만, 대신 상당히 디테일한 여행 꿀팁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한달간 부모님과 한달살기에 대한 이야기나 커피와 맛집이 있는곳에 대한 이야기가 뒤 있는다.

태국의 연휴 이야기도 나와서 태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가족의 소중함, 태국에 대한 멋짐등이 이 책속에 녹아 있다.


몇개월전 친구와 술한잔을 하다가 동남아 국가의 언어를 한번 배워보고싶다는 친구에게 아무 생각없이 태국어를 배워 보라고 했는데 이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하면 태국어 공부를 정말 할지도 모르겠다.


#패밀리태국에빠지다 #태국 #태국여행 #우미 #방콕 #서진 #미다스북스 #책추천 #여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출판사 : 마디스북스 @midas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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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심장이 함께 춤을 출 때 - 탱고, 나를 기다려준 사랑과 인생의 춤
보배 지음 / 멜라이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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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심장이 함께 춤을 출 때

저자 보배

출판 멜라이트

발매 2025.04.05.



탱고를 춘다는 건 어쩌면 인생이 송두리째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


탱고...그냥 음악과 춤의 한 장르로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 1972년 영화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로 처음 탱고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고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오리엔텡고 라는 듀오의 음악을 종종 듣는거 정도가 내가 가진 탱고의 범위다.


이번에 읽는 우리의 심장이 함께 춤을 출 때는 탱고에 대한 에세이다.


보배작가님의 탱고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


과거 아르헨티나의 항구 노동자들이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탄생한 탱고가 어떤 의미 일까?


좋아하는 일이 나를 발전 시킨다면 좋은일이라며 탱고에 빠진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좋아하던일, 쉽게 오덕일치를 실행 시킨 나 본인이 요즘 번 아웃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 나에 대한 많은 체찍질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탱고는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추는 춤이라고 하는데 서로의 숨결을 같이 하고 같이 나가자는 뜻인것 같다.




탱고를 추는 사람들은 자신이 탱고를 선택한 게 아니라 탱고가 우리를 선택한 거라고 말하고는 한다. 탱고를 시작한 이상 인간관계부터 생활 습관, 음악 취향까지 모든 것이 변화한다. 모든 이가 각자의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겠지만, 나의 경우 이 커플과 놀랍게도 비슷한 인생을 살고 있다. 탱고를 추며 만난 이와 실컷 사랑하다 결혼하고, 둘 사이에 태어난 새 생명을 돌보며 커피 한잔을 마시듯 탱고 음악을 듣는다. 탱고를 춘다는 건 어쩌면 인생이 송두리째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 p228



한편으로 한 분야에 이토록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부럽다.


그리고 그것을 즐기고 인생을 녹여 내고 있다라는것도 너무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내 주변에 내가 작가님 같은 열정을 가졌다면 다들 날 욕했을것 같지만, 나도 작가님 처럼 열정을 녹여 내고 싶다,



#우리의심장이함께춤을줄때


#보배


#멜라이트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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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프 3
사이먼 케이 지음 / 샘터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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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프 3: 신성한 종의 수호자

저자 사이먼 케이

출판 샘터(샘터사)

발매 2025.03.31.




개인적으로 SF소설을 그리 많이 읽어보진 않았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최애 영화가 스타워즈이고,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장르가 SF여서 많이 궁금 했던 장르 였는데 이번 기회에 샘터에서 출판한 홀랜프3 를 읽어볼수 있었다.


1,2권을 읽어보지 않아서 전체적은 내용은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지만 물 흐르듯 책을 읽다 보니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7명의 주인공 중 한명의 희생으로 지구를 수호하게 되고, 그 이후의 이야기가 3권의 시작이다.


그런데 새로운 종족이 등장하게 되고...


단순 우주적 판타지 보다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인간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나를 찾는 과정에 대한 열망.


​주인공간의 갈등은 우리 사회의 갈등을 투영하고 있는듯 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SF 소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잘 모르는 입장에서도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였다.


아마 관심이 있는 독자가 읽는 다면 많은 흥미를 느낄수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된다면 1,2권도 읽고 3권을 마자 읽으면 더 좋은 재미를 느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홀랜프


#홀랜프3


#샘터


#샘터사


#사이먼케이


#SF


#SF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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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양자화학 - 고대 연금술에서 폴링의 양자화학까지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13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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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양자화학

저자 정완상

출판 성림원북스

발매 2025.04.07.



만약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이 책을 읽는다고 가정을 했을때 이 책은 어히려 과학이 아닌 국어 비문학에 어울리는 책일수 있다.


이 책은 천재의 과학논문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도움이 되는 지식을 풀이한 책이다.


사실, "쉬운" 과학수업이라고 했지만 엄청난(?)수학 공식만 보아도 수포자들이 보기에는 무척 부담 되는 책이긴 하다.


하긴 천재과학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을 읽는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한다.


당장 인터넷에서 유명 학자의 논문을 검색해서 보아도 이해가 안가는것은 물론 읽기에도 무담이 되는 논문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양자화학에 천재의 논문이라니...


이 책은 흔히 말하는 "갓반고" 전공대학생, 해당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보면 쉽게 이해하고 해당 논문을 읽는데 필요한 지식을 쉽게 얻을수 있는 책이다.


그렇다고 관련지식이 없는사람도 해당분야의 교양을 쌓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같다.


 

 해당 책은 1931년 발표된 폴링 박사의 논문을 제시하고 그 논문에 필요한 일련의 사전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1986년 노벨상 수상자 허쉬바흐의 인터뷰를 실어서 이해를 돕고 있다.


그 외에도 해당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들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함으로써 상당한 교양을 쌓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계속 거론되는 폴링박사의 논문을 영문으로 수록하고 있어 관심 있는 사람들의 욕구를 해소해 주고 있다.


분명한건 이 책은 조금만 집중하고 본다면 오히려 화학은 물론이고, 수학이 과학분야에 어떻게 응용되고 있으며 이해가 쉽게 되는지도 알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검색을 해보니 주로 등장하는 과학 이론도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에서 다루는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문과를 오래전 졸업한 나의 걱정이 기우였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과학적 교양, 양자화학의 시작과 그것과 관련된 지식 및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세상에서가장쉬운과학수업 #세상에서가장쉬운과학수업양자화학


#양자화학 #성림원북스 #정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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