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 스스로 끝까지 풀게 하는 초등 실전 수학
오안쌤(한송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1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아이 스스로 끝까지 풀게 하는 초등 실전 수학
오안쌤
2025
위즈덤하우스

공부의 본질은 ‘과정’에 있습니다. 과정을 존중하며 공부한 아이는, 언젠가 인생이라는 더 큰 과정 속에서도 스스로 길을 찾고, 견딜 줄 아는 사람이 됩니다. 저는 수학을 통해 그 힘을 길러 주시기를 바랍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버틸 수 있는 근육을 키워 주는 것, 그것이 진짜 교육이라고 믿습니다.
아이 스스로 끝까지 풀게 하는 초등 실전 수학 253 페이지 중에서...

난 문과였다. 지금과는 조금 달랐지만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시기에는 이과에 비해 거의 반 정도만 배웠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하지만 대학 전공으로 경제학과를 진학을 했고 경제학과의 무시무시한 수학 난의도를 경험 해야만 했다.그리고 한참을 수학이라는 것과 담을 쌓고 지냈다. 그리고 얼마전 수학 개념서를 한권 구입을 해서 여과 시간에 조금씩 수학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수학포기자를 수포자라고 한다. 난 수포자 였다.
아이들을 가르킬 때도 자습시간에 어쩌다 수학문제 질문이 들어오면 식은땀을 흘리며 간신히 알려주고는 했는데 수학은 정말 인생의 테클 같은 존재 였다. 아무리 논리력을 높게 해주는 학문이라 하지만, 수학은 정말 힘들다. 영어는 쓸곳이라도 있지...
하지만 수학은 정말 논리력을 키워즈고 진학에 중요한 과목이다. 이 시간도 조카들이나 지인의 아이들은 계속해서 수학의 함정에 빠지고 있다.
“아이 스스로 끝까지 풀게 하는 초등 실전 수학”은 정말 보기 힘든 수학 관련 교양서 이다.
수학을 잘하고 바르게 학습하는 법을 가르키는 책이다.
영어를 공부할 때 매일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라고 하는 것처럼 “아이 스스로 끝까지 풀게 하는 초등 실전 수학”은 수학도 습관처럼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향상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난 것은 모 종편 방송에서 수학 일타 강사가 수학을 잘하는 것은 절대로 답안지를 보지 않는것이라고 하는 말이 떠올랐다.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취미로 수학 개념서를 볼 때 풀리지 않는 문제는 바로 답을 보고 기계처럼 답을 적었기 때문이였다.
“아이 스스로 끝까지 풀게 하는 초등 실전 수학”에서는 수학을 공부하기 좋은 환경속에서 꾸준히 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가장 주목한 부분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의 새로운 개념이 추가 됨으로 문제를 학습하는데 다양한 방법이 생긴다는 점이다. 따라서 사고력 증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에 긍정적으로 생각되었다,
칭찬노트는 소위 말하는 깜지를 활용해서 사용하면 좋은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또 한가지 장점은 수학을 단지 문제를 풀어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고로 문제의 해결 방식을 찾아 내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에 있다.
이는 현 교육과정에서의 목표와 일치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
#아이스스로끝까지풀게하는초등실전수학 #위즈덤하우스 #한송이
#오안쌤 #수학 #수능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