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슬픔 한 조각을 삼킨다 - 삶에 질식당하지 않았던 10명의 사상가들
프레데리크 시프테 지음, 이세진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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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은 슬픔의 대용품이다. 프루스트의 문장은 인상적이다. 관념을 아이디어로, 읽기로, 쓰기로, 이야기로 생각해 본다면 더 명확하다. 삶의 대용품이기도 하다는 말인데, 대용품이 필요한 이유가 틀림없이 있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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