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의 단편소설.
이중에서도 가장 놀라운건 아래의 두편
ㅡ.거미머리 탈출기
ㅡ.셈플리카걸 다이어리
SF느낌의 풍자.
셈플리카는 첨에 잘이해가 안됐으나 다시읽어보며 ˝셈플라카걸˝ 캐릭설정에 상당히 놀람.
거미머리 탈출기는 정말이지 ‘그런‘ 약 들을 좋은곳에 쓸수만 있다면 요즘처럼 심란한 북핵 문제도 해결될텐데 라는 생각도 듦.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고 느껴지는 날이 있다. 그런날이 있어서 사는 거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 그런 완벽한 날이 있었기에 그래도 살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