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7의 후속작
미키가 익스펜더블을 은퇴하고 나서 숨겨둔 폭탄을 찾으러 가는 내용. 미키를 살려준 크리처가 폭탄을 집단크리처에게 조공으로 바차고 미키가 그 폭탄을 찾아 나선다.
미키를 살려준 크리처와 그 크리처를 없애려고 하는 집단크리처 사이에서 미키는 동맹을 먼저 맺은 크리처를 선택하게 된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은 원작보다는 각색을 해서 만들었다. 거기에 마샬과 그의 부인, 그리고 다른 비서(?) 가 나오는데 윤건희와 한동훈(심지어 대머리)을 연상하게 했다. 봉준호 감독에게 기대를 많이 해서 인지 영화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책을 안봤으면 영화는 재미있을 수도. 특히 크리처와 전쟁하는 장면에서 크리처들의 전술이 눈에 띄었다.
과연 폭탄을 되찾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