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망 가마슈 시리즈를 읽고 배경 인물을 안 상태에서 읽었으면 캐릭터 이해도가 있어 더 재미있었을텐데.
읽으면서 클라라 모로 캐릭터에 좀 짜증이 났다. 

남편인 피터모로와 기간을 정해서 1년동안 연락안하고 별거하기.
하지만 정해진 날에 남편은 아무 연락도 없이 돌아오지 않았다. 그 남편을 찾아 삼만리.

제목처럼 먼길을 따라 집으로 결국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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