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내서 며칠동안 여행을 간지가 언제인가. 출장말고 여행을 간지가 너무 오래됐다. 아,, 작년 11월에 갔다왔구나;; 먼 옛날이야기 같다.ㅠㅠ. 요즘은 하루 휴가 내기도 어려운 스케쥴.. 방콕이라도 좋으니 며칠 짱박혀서 집에서 쉬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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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로소 그를 놓아주지 못한 건 그를 향한 사랑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한 시간‘을 향한 사랑 때문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가 떠나도, ‘우리가 함께 한 시간‘만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떠나도 우리가 함께한 시간의 소중함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야, 그제야 그를 온전히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P.4-5)

아름다운 장소를 찾아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그 모든 일을 겪었음에도 여전히 꿋꿋하게 버텨준 나 자신을 만나기 위한 여행은 더욱 아름답습니다.(P.5)

상품을 소비하는 삶이 아니라 경험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싶었다.(P.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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