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의 나카스 지역이 배경이다.
한밤중에 아이(렌지)가 유흥가(나카스 지역)를 돌아다닌다. 그 아이는 부모가 있음에도 유흥가 사람들로부터 먹을것을 얻어먹으며 자라게 된다. 나카스 지역에 렌지외의 히사나 라는 아이가 한명이 더 거주하고 있는것을 알고 그 동갑내기는 동병상련으로 친하게 된다. 렌지는 호적에도 올리지 않은 무호적의 아이이지만, 나카스 지역이 렌지의 나라라고 생각하면서 자라게 된다.
아동학대로 자란 아이들 대부분이 저렇게 자라지는 않겠지만, 비극적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높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