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임지연 주인공으로 2023.6.19. 부터 방영한다고 하기에 책을 먼저 읽어봤다. 드라마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간단하게 감상평을 쓰려고 했는데 스포가 될것 같아서 간단하게 인물만 써야겠다.
이 책은 한마디로 정신병자들의 향연이다




주란(39세) - 전업주부로 판교에 마당있는집을 짓고 입주했다. 마당에서 이상한 냄새가 1주일이나 넘게 계속 되어 친구들의 얘기를 듣고 땅을 파보기 시작했더니 사람의 손가락이 나왔다. 20대때 남편하고 홍콩에 여행 가 있을때 주란의 언니가 주란의 집에 와 있다가 강간 살해 당했다. 그 사건을 치료 받지 않고 그냥 억눌러둔 채로 의사 남편과 결혼을 했지만 남편은 주란에게 계속 가스라이팅을 했다. 그리고 정신불안증(망상장애)까지 나타난다.


상은(30대초) - 임신4개월차이자 폭력남편을 뒀다. 그리고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사고를 위장한 살인을 저지른다. 보험을 타기 위해 필사적으로 박재호(주란의남편)를 살인범으로 엮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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