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보이 월터. 예후디 사부. 위더스푼 부인. 이솝. 수 아주머니.


부랑아 같은 소년에서 예후디 사부를 만나 고된 훈련을 인내하고 나서는 화려한 공중곡예사의 인생을 산다. 공중곡예사 인생의 막을 내린후 조직에 몸을 담은 폭력배(?), 그리고 나이트클럽 사장, 그리고 기소로 6월 형량의 복역 대신 군대에 입대하는 26살의 월터. 여기까지가 1막이라면, 제대 후의 인생이 2막. 제빵공장 근무와 함께 몰리와의 결혼. 58살에 사별. 그리고 인생말년의 제3막으로 75살에 오랜친구(?)와의 이별, 76살의 나이에 13개월동안 자서전을 집필을 하였고, 도우미의 아들을 보며 본인의 삶의 여정을 돌아 본다.

한번 읽기 시작하고 나서는 금방 읽어버리게 되는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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