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멀리서 보면 멋있기 쉽고, 가까이에서 보면 우습기 쉽다.˝

나도 언젠가는 동거인과 지낼테지만, 현명하게 잘 해낼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그나마 비슷한건 둘다 집을 좋아한다는것.
맛있는것 먹으러 다니는것을 좋아한다. 둘다 혼자 있어야 에너지를 충전하는 스타일인데 동거인이 있다면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될런지. 물론 동거인이 되기까지 아직 많은 시간은 남았지만.;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생활동반자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같이 생활하는데 동거인이 아플때는 수술동의서에 사인 할수도 없으니.. 만약 주변에 법적인 가족이 없다면, 또는 멀리 산다면 시급한 때 어떻게 하냐는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생길거라 믿는다. 세상은 참 많이 변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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