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익숙한 시가 있었다.
미야자와 겐지의 <비에도 지지않고>

雨にも負けず
風にも負けず
雪にも夏の暑さにも負けぬ
丈夫な体をもち
欲はなく
決して怒らず
いつも静かに笑っている

여기까지는 생각이 난다.

내가 가장좋아하는 시는

함석헌님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 이다.

그 사람을 가졌는가와 비에도 지지않고를 90년인가 91년도인가 같은 시기에 알았다

감성풍부한 날도 있었지.. 암, 그렇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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