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와 올리브키터리지는 성질이 완전 다른 사람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스토너가 떠올랐다.
또 노년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나의 노년은 어떻게 변해갈지, 어떻게 생각이 바뀔지, 그리고 누가 곁에 있을지 등 여러 생각이 들었다.

당장 현생에 그리고 저질 체력에 치여 많은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은 늘 하고있지만 쉽사리 바뀌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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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13: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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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18: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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