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처럼 뭐든지 서두르느라 허둥지둥 불안하지도 않고, 60대 이후처럼 몸이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아 마음만 앞서지도 않는다. 중년은 '육체의 젊음'과 '영혼의 지혜'를 동시에 간직할수있는 우리 인생의 마지막 시기.."


"감사라는 무료 입장권을 제시하면 세상은 비로소 자신 깊이 숨기고 있던 아름다움과 향기를 보여준다. 그러니 감사라는 입장권은 얼마나 소중한가. 감사라는 무료 티켓만 있으면 생의 모든 순간을 찬란한 기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마음의 눈이 생기지 않는가. 나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줄 아는 솔직함과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용기, 그 두가지 모두가 더없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 마흔이다."

不惑=미혹되지 않음

불혹을 한자로 써보니 뜻이 저렇게 되는데, 미혹되지 않는것일까 아니면 경화되어 흔들리지 않는것일까..
쉽지 않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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