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눈물 -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MBC [남극의 눈물] 제작팀 지음, 고혜림 글 / MBC C&I(MBC프로덕션)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던 <남극의 눈물>입니다.

영상으로도 남극의 신비한 환경과 펭귄들을 보았지만

책에 실린 사진과 글로도 감동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 동시에 남극에 처한 환경 위기를 보며 안타까움을 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린이 환경도서 독후감 추천도서로 선정된 남극의 눈물

그 이야기 속에 어떤 내용이 실려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첫 장을 넘기면 세상의 끝에서 만난 또 다른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으로 남극의 생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매서운 블리자드와 추위를 피해 모든 생명체가 남극 대륙을 떠날 때

남극의 겨울이 시작되는 4월 황제펭귄 무리가 남극 대륙에 도착한다고 해요.

왜 하필 혹독한 겨울에 황제펭귄은 남극에 나타나는 걸까요?

그것은 겨울 동안에는 천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천적들이 돌아올 무렵에는 새끼들도 많이 자라서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고,

새끼가 자랄 즈음에 봄을 맞게 부모들이 겨울에 고생을 하는 거죠.

사진으로 무리지어 있는 황제펭귄들의 생생한 모습과 귀엽고 어린 새끼 펭귄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황제펭귄 외에 다양한 펭귄들,

혹등고래, 남방코끼리, 남극 물개의 사진도 만날 수 있어요.

 


 

 

Part 1에서는 얼음 대륙의 황제, 황제펭귄

Part 2에서는 펭귄 행성 남극 대륙

part 3 세상 끝 바다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글자크기도 생각보다 큼직해서 초등 3학년 이상부터 읽어도 좋을 듯해요.

생소한 어휘는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같은 페이지 내에 따로 정리되어 있어

문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동과 특정 행동을 하는 펭귄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떠올라지더군요.

요즈음 부모, 형제, 자식마저도 버리는 패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알을 품는 순간부터 자식을 보호하고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펭귄의 모습을 보니

우리의 모습이 한없이 부끄럽게만 느껴집니다.

 


 

 

사진도 큼직하게 삽입되어 내용 이해를 도와줍니다.

이런 사진을 우리가 편하게 볼 수 있는 건 제작진의 인내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구애의 춤을 추는 모습, 엄마 펭귄으로부터 알을 받고 있는 아빠 펭귄 모습,

품고 있는 알이 안전한가 확인하는 아빠 펭귄의 모습, 배설하는 모습,

혹독한 추위를 피해 서로 허들링 하는 모습, 새끼 펭귄의 탄생 순간,

힘겹게 아빠 펭귄과 새끼 펭귄이 있는 곳으로 귀가하고 있는 엄마 펭귄의 모습,

펭귄들의 유아원 크레쉬 등 황제펭귄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요.

 


 

 

또한,  황제펭귄의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더 궁금할 수 있는 사항은

<Tip 알고 있니?>에 별도로 정리되어 질문-답 형식의 글로 궁금증을 풀어내고 있지요.

 


 

 

황제펭귄의 1년 생태 주기를 보면서 황제펭귄의 생활 모습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요.

우리 인간들처럼 아이들을 위한 유아원이 따로 있고 공동 육아를 한다는 점이 무척 놀라웠습니다.



 

 

본격적인 남극의 촬영을 하기에 앞서 남극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훈련을 하는 제작진의 모습이에요.

황제펭귄들에게 배운 허들링 훈련도 하며 야외 취침 훈련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황제펭귄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 귀엽고 호기심 많은 황제펭귄과 사진 찍는 모습 등

제작진의 재미있는 사진과 그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요즘 환경 문제 하면 남극도 빠질 수 없는데 전보다 따뜻해진 남극 환경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황제펭귄, 아델리펭귄, 턱끈펭귄의 이야기가 실려있지요.

남극 온도가 쥐가 살기에도 춥지 않을 정도로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심각한 것 같습니다.

우리 인간도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자연의 일부이기에

더 적극적인 자세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아는 것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실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아요.

황제펭귄을 비롯하여 모든 남극 생명체가 원래 그랬듯

더 이상의 기온 변화 없이 온전한 생태계와 먹이사슬을 지키며 오래도록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텔링 해법 수학 1-1 (2016년용) 초등 스토리텔링 해법 시리즈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작년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수학 교과서가 개정된다고 많은 소식을 접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바뀐다는 건지 무척 궁금하기도 하고,
올해 1학년인 둘째를 위해 천재교육의 스토리텔링 해법수학을 만나게 되었어요.
 

 
 
스토리텔링 수학은 '스토리'가 있는 수학이라고 생각했는데
수학의 개념.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위해 '스토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하네요.
1학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백설공주를 주인공으로 하여 학습하게 되는데
어떤 구성으로 통합교과형과 실생활형 문제들로 제시되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학 1~2학년군에 속하는 1-1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에는
1단원은 갯벌에서 누가 사는지를 알아보며 9까지의 수를,
2단원은 건강 샐러드를 이용한 여러 가지 모양을,
3단원은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수를 찾으며 덧셈과 뺄셈을,
4단원은 재활용을 이용하여 비교하기를,
5단원은 끼리끼리 모여 살아요라는 제목으로 50까지의 수를 배우게 됩니다.
단원 도입이 무척 흥미로운 주제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거부감없이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학습 다이어리는
계획대로 부지런히 학습을 하면 21일차에 끝낼 수 있어요.
 
 
 
 
1단원 9까지의 수는 '갯벌에는 누가 살까요?'라는 제목으로 시작이 됩니다.
사진과 귀엽고 깜찍한 일러스트가 잘 어우러져 있고,
요즘 대세인 카톡을 바탕을 만들어졌는지 '해법톡톡'도 보이네요. ^^
 
 
 
 
스토리텔링 수학답게 이야기로 새로 공부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통합교과형이라고 하더니 기본은 수학이지만 자연관찰과 연계하여 갯벌이 무엇인지,
갯벌에 사는 생물들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새롭고 재미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요.
그리고 생태계의 먹이사슬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답니다.
지금은 아라비아 숫자를 쓰지만 수몰라족 이야기를 통해
숫자의 편리함과 중요성을 깨달게되지요. 
 

 
 
[개념알기]는 아이가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라 무척 중요한데
[개념알기]를 바로 눈에 띌 수 있게 정리해두었어요.
아이가 문제를 자꾸 틀린다면 다시 [개념알기]로 가서 복습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소단원에 해당하는 부분도 이야기로 쉽게 접근하고, [개념알기]로 중요한 개념을 알아가며
아이는 이야기와 바로 연계된 문제들을 지루함 없이 슬슬 잘 풀어 나갑니다..
 

 
 
소단원이 몇 개씩 끝날 때마다 [확인해보자]라는 코너에서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단원이 끝나기 전  [정리해보자]에서 문제를 풀며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답니다.
 

 
 
큼직하고 뚜렷한 사진과 평소 관심 갖기 힘들었던 명화를
 적절하게 사진으로 이용하여 지식 전달이 쉽게 느껴졌고,
실생활형 수학이 말 그대로 우리 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재로도 활용이 되는 구나를 느끼게 되었어요.
 연산도 중요하지만 더 넓은 시야를 갖기 위해 이런 수학도입 방식도 필요하겠구나 싶더라고요.
 
 
 
 
각 단원에 맞는 소재를 알맞게 선택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귀여운 일러스트도 적절히 사용하여 아이들이 더 교재에서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스토리텔링 개념서에는 워크북이 별도로 있는데요.
이 워크북은 단원평가나 복습용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주로 설명위주였던 개념서와는 달리 워크북은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요즘 비중이 높아져가고 있는 서술형문제도 보입니다.
 

 
 
그리고  1단원에 해당하는 [스토리텔링 문제]도 있어요.
문제 유형에 따라 실생활형, 오류수정형, 분석형, 문제해결형, 설명형, 다문항형,
단원통합형, 과제기술형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치 창의형, 논리형 문제들을 보는 듯한 재미있고 다양한 문제들을 만날 볼 수 있답니다.
 

 
 
그래도 문제가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도전 50선]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개념서로 자세한 개념을 배우고, 워크북으로 문제에 대한 실력도 키우고,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에요.
 

 
 
이렇게 스토리텔링 해법 수학은 교재 구성이 깔끔하여
소단원에서 무엇을 정확히 배우고 넘아가야 할지 쉽게 파악할 수 있었어요.
수학을 할 때는 구체물을 가지고 학습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는데
확실히 개념서에는 구체물을 이용한 그림이 많아서 인지
아이가 더 재미있게,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이제 1단원을 끝내고 2단원을 들어가는데 점점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문제해결을 하는 것 같아 엄마인 저도, 아이도 만족스럽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자습서 3-1 - 2013년 초등 우공비 과학 자습서 2013년-1 1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필요에 따라 세트나 낱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우공비 과학 자습서를 만나봤어요.
아이가 아직 학교에서 과학 관련 교과서를 받아오지 않아 내용과 구성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우공비 자습서로 먼저 살펴보니 단원과 학습 내용의 흐름이 쉽게 파악되더군요.

 
 
학습 목표가 담겨있는 대단원은 물론 중단원, 소단원의 목표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요.
 

 
 
단원의 주제가 되는 학습 만화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주고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을 미리 짐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답니다.
소단원 명과 중요한 학습 목표로 다시 표시되어 있고
[교과서 탐구 들여다보기]에서 놓치기 쉬운 [지식] 부가 설명을
[배경지식 넓히기]에서 상세히 다뤄주고 있어요.
학습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자료와 표가 잘 정리되어 있어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고요.
 

 
 
과학이 탐구를 목표로 하는 만큼
[교과서 탐구 들여다보기]에서는 탐구 기록지를 보는 것처럼
탐구 활동 목표와 준비물, 탐구 방법, 탐구 결과, 알 수 있는 점으로 크게 구분하여
쉽고 자세한 설명을 정리하여 안내해주고 있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탐구 기록지 쓰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겠지요.
 
 
 
 
앞서 [교과서 탐구 들여다보기]로 탐구 과정을 걸친 후에
[개념 익히기]와 [꼭 기억해 할 핵심 개념], [실험 관찰 한눈에 보기]를 학습하게 됩니다.
생소한 과학 용어는 용어사전을 통해 뜻풀이를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교 대상들을 묶어 각 특징에 맞게 정리되어 있는 표로 배운 내용을 다시 점검할 수 있어요.
 
소단원의 학습이 끝날 때마다 [개념 탄탄 다지기] 문제로
방금 배운 내용을 다시 풀면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핵심 개념 되짚어 보기]로 다시 내용 정리를 하며
지면 가득한 그림의 빈칸을 채우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실생활과 바로 연결되는 문제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풀며 복습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중간 확인 평가]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교과서 단원 마무리]로 핵심 개념을 다시 살펴보고
[확인하기]와 [과학 글쓰기] 코너를 통해 모법 답안을 어떤 식으로 적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요.
 
 
 

[단원 평가 1, 2회]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각종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답니다.
 
자습서가 전과보다 좋았던 점은 예습, 복습, 숙제, 평가용으로 효과적이고
전과보다 깔끔한 구성, 다양한 문제 유형 때문이에요.
우공비 자습서는 간결하고 체계적인 단계 구성으로 부모 도움 없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고,
그림, 사진 자료와 표로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이해시켜 주고 있지요.
저는 아이보다 엄마가 학습 내용을 먼저 알아야
생활 속에서 아이에게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고,
교과서를 바탕으로 완벽하게 구성했기 때문에 이런 참고서는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제 막 과학 교과를 배우는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학습서를 만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자습서 3-1 - 2013년 초등 우공비 사회 자습서 2013년-1 1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최단기간 1000만 부를 돌파했다는 우공비시리즈에요.
초등 3학년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사회, 과학은
아이들이 무척 어려워하는 과목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저도 사회, 과학의 첫 시작을 어떤 학습서로 해야 하나 고민하다
이미지 연상 학습으로 유명한 우공비 자습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학습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죠.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의 경우 총 3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습서에도 대단원과 소단원의 제목이 한눈에 보기 좋게 표시되어 있어요.
대단원과 소단원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원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우공비의 이미지 연상학습의 특징답게 그림으로 단원별 학습 내용을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도 쉽게 이해하고, 가르치는 저도 자료의 도움을 받으면서 쉽게 설명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간략하고 쉬운 설명글과 이미지로 학습 동기를 부여해주는 구성이 무척 깔끔합니다.
 

 
 
[미리 보는 핵심 개념]에서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내용을 보며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너무 많은 부연 설명글 때문에 아이들이 읽다가 지치는 경우도 많고
헷갈리는 경우도 많은데 꼭 필요한 부분에만 참고 설명이 있고
중요한 부분은 별표시가 있어 핵심을 바로 찾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사회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생소한 용어 때문인데
오른쪽 코너 [개념이랑 용어랑]을 이용하여 용어도 배우고,
한자의 뜻을 알아봄으로써 확실한 개념정리를 할 수 있어요.
 
방금 배운 핵심 개념을 다시 짚어보는
[개념 탄탄]도 있어 주관식 문제에도 자신감을 실어 줍니다.
 

 
 
[쉽게 푸는 교과서 활동]은 교과서 활동문제로 전과 기능을 맡아주고 있어요.
교과서만 보고 공부를 하다 보면 답이 헷갈릴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땐 우공비 자습서로 올바른 답을 확인할 수 있지요.
 
표로 정리된 내용을 보며 두 가지 이상의 좋은 점, 불편한 점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점도 우공비 자습서의 특장점인 것 같아요.
 

 
 
[교과서+ 더 알아볼까요?]에서도
완벽한 핵심 요약이 담긴 표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는데
자세하고 쉬운 설명글로 이해를 도와주고 있답니다.
또 개념을 복습하여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몇 개의 문제도 제시되어 있어요.
 

 
 
[풀어보기] , [매듭짓기], [되짚어 보기] , [더 나아가기] 등의 단계로
점차 배경지식을 확장시키주며 [개념 탄탄] 문제나 [문제 해결 비법]으로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과도 비슷한 구성이지만 굳이 자습서를 선택한 이유는
교과서의 올바른 답도 필요했고, 자습서는 전과보다 문제 양이 많다는 점이었어요.
또 구성이 깔끔하고 필요만 핵심 개념은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소단원이 끝날 때마다 [실력 평가]로 개념 복습 확인을 하고
한 단원이 끝나면 [단원 평가 1, 2회]를 보고, [서술형 평가]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지요.
특히 서술형 평가는 점점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마지막 [단원 정리]는 예시 답안과 단원 내용 정리로 구성했어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생각을 넓혀요!]는
앞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며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
마인드맵 구성으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여 마무리합니다.

우공비 자습서는 엄마가 따로 지도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설명이 잘 정리되어 있어 좋았어요.
핵심 개념이 한 번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중요도에 따라 여러 곳에서 자주 등장하다 보니
아이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구나 임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것 같습니다.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이미지나 사진으로 충분한 설명이 되도록 구성했고,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로 공부한 내용을 평가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었어요.
이제 사회과목을 처음 본격적으로 다루는데 자습서를 보니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게다가 필요에 따라 세트나 낱권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부담도 없고


최단기간 1000만 부를 돌파했다는 우공비시리즈에요.
초등 3학년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사회, 과학은
아이들이 무척 어려워하는 과목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저도 사회, 과학의 첫 시작을 어떤 학습서로 해야 하나 고민하다
이미지 연상 학습으로 유명한 우공비 자습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 학습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죠.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의 경우 총 3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습서에도 대단원과 소단원의 제목이 한눈에 보기 좋게 표시되어 있어요.
대단원과 소단원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원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우공비의 이미지 연상학습의 특징답게 그림으로 단원별 학습 내용을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도 쉽게 이해하고, 가르치는 저도 자료의 도움을 받으면서 쉽게 설명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간략하고 쉬운 설명글과 이미지로 학습 동기를 부여해주는 구성이 무척 깔끔합니다.
 

 
 
[미리 보는 핵심 개념]에서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내용을 보며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너무 많은 부연 설명글 때문에 아이들이 읽다가 지치는 경우도 많고
헷갈리는 경우도 많은데 꼭 필요한 부분에만 참고 설명이 있고
중요한 부분은 별표시가 있어 핵심을 바로 찾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사회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생소한 용어 때문인데
오른쪽 코너 [개념이랑 용어랑]을 이용하여 용어도 배우고,
한자의 뜻을 알아봄으로써 확실한 개념정리를 할 수 있어요.
 
방금 배운 핵심 개념을 다시 짚어보는
[개념 탄탄]도 있어 주관식 문제에도 자신감을 실어 줍니다.
 

 
 
[쉽게 푸는 교과서 활동]은 교과서 활동문제로 전과 기능을 맡아주고 있어요.
교과서만 보고 공부를 하다 보면 답이 헷갈릴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땐 우공비 자습서로 올바른 답을 확인할 수 있지요.
 
표로 정리된 내용을 보며 두 가지 이상의 좋은 점, 불편한 점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점도 우공비 자습서의 특장점인 것 같아요.
 

 
 
[교과서+ 더 알아볼까요?]에서도
완벽한 핵심 요약이 담긴 표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는데
자세하고 쉬운 설명글로 이해를 도와주고 있답니다.
또 개념을 복습하여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몇 개의 문제도 제시되어 있어요.
 

 
 
[풀어보기] , [매듭짓기], [되짚어 보기] , [더 나아가기] 등의 단계로
점차 배경지식을 확장시키주며 [개념 탄탄] 문제나 [문제 해결 비법]으로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과도 비슷한 구성이지만 굳이 자습서를 선택한 이유는
교과서의 올바른 답도 필요했고, 자습서는 전과보다 문제 양이 많다는 점이었어요.
또 구성이 깔끔하고 필요만 핵심 개념은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소단원이 끝날 때마다 [실력 평가]로 개념 복습 확인을 하고
한 단원이 끝나면 [단원 평가 1, 2회]를 보고, [서술형 평가]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지요.
특히 서술형 평가는 점점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마지막 [단원 정리]는 예시 답안과 단원 내용 정리로 구성했어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생각을 넓혀요!]는
앞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며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
마인드맵 구성으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여 마무리합니다.

우공비 자습서는 엄마가 따로 지도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설명이 잘 정리되어 있어 좋았어요.
핵심 개념이 한 번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중요도에 따라 여러 곳에서 자주 등장하다 보니
아이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구나 임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것 같습니다.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이미지나 사진으로 충분한 설명이 되도록 구성했고,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로 공부한 내용을 평가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었어요.
이제 사회과목을 처음 본격적으로 다루는데 자습서를 보니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게다가 필요에 따라 세트나 낱권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부담도 없고,
예습, 복습, 숙제, 평가용으로 교과서를 완벽하게 다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 왜 이해력이 부족할까? - 학교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이해력의 비밀
서울초등상담연구회 지음 / 아주좋은날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직접 가르치고 있는, 내년이면 초등 3학년이 되는 첫째가 있어요.
아이가 푼 문제집을 채점할 때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이 있는데 바로 이해력 부족 때문이었죠.
국어 경우 주어진 제시문을 보고 알맞은 답을 찾아야 하는데
자기 생각대로 답을 쓰거나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당혹스러웠어요.
이렇게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를 보며 왜 이해력이 떨어지는지,
그 부족한 이해력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무척 고민스러웠답니다.
그러던 중 '우리 아이, 왜 이해력이 부족할까? (서울초등상담연구회 지음, 아주좋은날 펴냄)' 를 보고
이해력에 관한 그간 궁금했던 부분들을 공감하며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서울의 상담 전공으로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초등학교 선생님들께서 쓰신 책이라 더 신뢰가 갔고,
교실 안에서 실제 일어나는 사례들로 구성되어 내 아이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었어요.
 
머리 좋은 것과 이해력이 좋은 것은 다르다.
아이의 이해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1장은 이해력 부족의 원인을 분석,
2장은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특징을 분류,
3장은 부족한 이해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4장은 이해력의 핵심인 '책읽기'에 관한 설명,
5장은 이해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능력을 키우는 법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책을 스스로 읽을 줄 아는 능력이 생기면
더 이상 책 읽기를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글은 읽을 줄 알아도 내용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큰 원인은 어휘력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글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니 재미도 없고,
추론적 능력도 발달하지 못해 앞뒤 맥락을 보고도 무슨 내용인지 유추하지 못해
글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지요.
게다가 요즘은 DVD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기교육을 한다고 화면으로 보고 듣기만 하니
글로 읽어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책에서 즐거움을 느끼기 힘들어합니다.
 

 
 
먼저, 부족한 이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글쓰기의 바탕이 되는 어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여러 학원에 다니며 많은 것을 배우는데
엄마의 시간표와 규칙에 맞춰 생활하다 보면 저 스스로 목표를 세우기는커녕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생각할 시간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생각하는 힘도 키워야겠지요.
 

 
 
아이와 부모가 혹은 부모가 실천해 볼 수 있는 여러 팁도 담겨 있으니
꼭 생활 속에서 실천하다 보면 아이와의 친밀감 형성은 물론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조언 속에서 자기주도력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책 속에서 안내해 준 하루 15분 책 읽어주며 다양한 질문으로 아이의 사고력을 넓혀주고,
아이 개인의 독서능력에 맞추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도록 여러 노력을 해야겠어요.
여러 사례들을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교육관에 대한 잘못된 방법도 발견할 수 있었고,
여러 실천 가능한 해결방법도 제시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족한 이해력으로 고민이신 부모님이 계신다면 꼭 한번 권해드리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