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과 거리 두기 - 나쁜 감정에서 재빨리 벗어나는 자기 객관화 습관 좋은 습관 시리즈 11
설기문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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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는 법”


'기분탓이야!' 괜시리 기분 나쁜 상황을 맞닥뜨릴 때 흔히 하는 말이다. 나에게 혹은 내 주위사람들에게 이 말은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나쁜 감정에 몰입되었던 자신을 잠시 끌어내어 그 감정을 잠시 끊어낼 수 있는 묘한 말이 바로 저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자기 객관화 방법 13가지를 알려준다. 자신의 기분에 속지 않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연습을 하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터득하고 공부한 여러 방법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들려준다.


'마음 세탁을 위해서는 일단 주관성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을 최고도로 객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 속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끊임없이 타인과 나를 비교했다는 저자의 경험담이 너무나 공감이 되는 것은 나 또한 이 공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마음 문제 전문가인 그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평정심을 갖게 된다. 이게 이렇게 쉬운 일이었던가?


결국 모든 것은 우리 마음에서 비롯된다. 긍정적인 생각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이 인생을 얼마나 바꾸는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는다. 모든 것은 내 마음 속에 있나니! 오늘도 마음 공부를 한다.


'상상을 통해서 불안의 정도를 높일 수 있다면 당연히 상상을 통해서 불안의 정도를 낮출 수도 있다.' <책 속에서...>


**이런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 나쁜 감정에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
- 감정 조절이 안 되어 매번 화내고 후회하는 분들
- 자꾸 타인과 나를 비교하면서 우울감에 빠지는 분들
- 특정 상황만 되면 긴장감에 자꾸 실수를 연발하는 분들
- 과거의 아픈 상처나 기억 등을 지우거나 편집하고 싶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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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세었던 별을 따라 걸어가면
양송이타파스 지음 / 달꽃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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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낸다는 것. 오늘 하루 죽지 않고 버텨내었다는 것. 오늘의 삶을 내일을 연장했다는 것'


생각보다 하루하루를 버티는 일이 참으로 힘들 때가 있다. 지금의 모든 것으로부터 도피하고 싶었던 때는 얼마나 많았던가? 그럴 때마다 나는 책으로, 혹은 다른 머나먼 곳으로 도망치기 일쑤였다. 그런 후에는 무언가 모를 후련함으로 나를 다시 일으켜세울 수 있었다.


작가의 산티아고 여행 이야기가 나의 도피처가 된다. 오늘의 삶을 또 연장한 작가와 나의 오늘이 오버랩되는 것은 내가 그만큼 공감을했다는 이야기일까? 여튼 나 또한 그녀가 걸었던 그 길들을 상상하며 함께 걸어본다.


800km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많은 이들. 그 과정에서 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던 순간순간들을 적어내려간다. 그 이야기들은 곧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녀의 이야기는 곧 내 마음의 속의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끌어낸다. 산티아고의 길을 걷던 주인공은 결국 자신만의 길을 찾아내지 않았던가? 그리고 나는 우주의 대진리에 가까워짐을 숨가빠했던가? 그 숨가빴던 순간이 작가의 이야기와 겹쳐져 나홀로 산티아고를 걸어보는 상상을 다시 하게 된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수많은 장애물을 거치고, 헤매며 결국 나의 길을 찾아가는 것일까? '산티아고'라는 단 하나의 키워드가 나를 또 뒤흔든다. 그녀와 함께 산티아고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나만의 길을 찾아보고 싶다면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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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를 죽창으로 찔러 죽이기 전에
이용덕 지음, 김지영 옮김 / 시월이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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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내 여동생이 살해를 당했습니다…”


일본 내에서의 '혐한'은 우리의 피를 들끓게 한다. 지금의 세대들은 실제로 겪어보지도 않은 일제시대를 상기하며 우리의 선조들이 겪었을 고통을 느낀다. 특히나 민감한 양국의 정서에 불을 지피는 일들은 요 근래에도 몇 번씩이나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 소설은 재일교포 3세가 양국의 관계에 관한 글을 대담하게 소설화한 글이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여동생이 살해되었다'는 자극적인 소재로 우리를 휘어잡는다. '혐한'이라는 공포 속에서 우리 동포들이 겪어야 할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일본 전체에 번져있는 '혐한'이라는 감정에 반기를 든 여섯 청년들의 이야기가 낯설지만은 않은 것은 그것이 비단 일본을 향한 부정적인 감정에 국한된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시대가 쓰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책의 서문에 한국독자들을 위한 글을 실어두었다. 저자는 혐한을 주제로 하였지만, 양국에 대한 감정에 치우치기 보다는 더 넓은 세계로 그 시야을 넓히기를 원한다. 마치 지구 상의 모든 차별과, 비극들이 사라지길 바라는 것처럼 말이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준다. 저자의 기획의도대로 우리는 차별과 비난의 시선에서 얼마나 벗어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최소한 그것을 생각해보게는 하였으니 반은 성공한 셈이다. 이 책이 그저 소설로만 읽혀질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대를 고발한, 어찌보면 도발의 이야기. 흥미롭기만 하다.


'복수극은, 현실에서는 왜 어려운가? 와신상담. 섶나무 위에 눕는 고통, 쓸개를 핥는 씁쓸함을 계속 몸으로 느끼지 않으면, 복수심은 세월과 함께 옅어진다, 그것이 진실이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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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피보팅 - AI는 어떻게 기업을 살리는가
김경준.손진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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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팅(PIVOTING) : 트렌드나 바이러스
등 급속도로 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라 기존 사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을 다른 쪽으로 전환하는 것


코로나로 인해 시대의 변화는 급변하게 되었다. 디지털로의 전환, AI는 그 중심에 있으며 이미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와 있다. 우리는 이제 그것을 알기만 해서는 안되며, 활용을 할 시점에 서 있다.


이 책은 기업들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접목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실제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AI의 기술력과 인간의 창조력을 결합한다면 아날로그식 기업경영에서 디지털 경영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이 또한 기회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시대의 변화를 맞이한 우리들이 AI를 통해 사업을 잘 구축해 나간다면 좀 더 탄탄한 미래를 보장받을지 모른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AI 디지털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이해하면 받아들이고 모르면 거부하게 된다.
2. 도메인 전문가에게 AI 기본 교육을 시켜라.
3. AI 도입에서 기술은 핵심이 아니다.
4. 빅데이터는 필수 사항이 아니다.
5. 막연한 코딩 교육은 효과가 없다.
6. 범용이 아닌 산업 특화를 지향하라.
7. 작은 성공을 바탕으로 큰 영역으로 나아가라.


상당히 범위가 넓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으로 디지털 산업과 AI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접근성을 높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이 이 부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 듯 하다.


모든 지식이나 정보가 그렇듯 알기만 해서는 소용이 없다. AI 기술 또한 도입만 한다고 해서 우리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접목하고 활용해야 시너지가 발생한다는 것을 꼭 유념해야 한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 인간의 삶의 모습과 가치관 등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것이 변할 것이고, 우리는 그에 이끌려갈지도 모를 일이다.


이끌려가는 사람이 될 것인가? 이끌어가는 사람이 될 것인가? 우리는 시대의 기로에 서있다. 그것이 물론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며, 그것으로 인해 많은 것이 변할 것이다. 선택하라! 우리가 갈길을 말이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컴퓨터의 전술적 예리함과 창의적인 인간의 전략적 방향성이 상승효과를 만드는 협력 구조가 핵심이었다.' <책 속에서...>


'요약하면 내부의 사업 경험과 외부의 AI 디지털 기술을 연결하는 방안이다. ... 외부에서 조달한 기술과 내부에서 확보한 도메인 지식을 연결하면 신속하게 추진 역량을 확보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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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
윤수훈 지음 / 시공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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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 여행이라고 다르겠는가?”


작가님의 말에 백퍼 공감! 여행을 주로 다니며 여행에세이를 써온 작가님은 코로나로 인해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8년 전에 다녔던 여행의 추억을 회고하며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함께 가진 이 에세이는 유쾌하고도 공감가는 이야기들로 그득하다.


일러스트레이터 작가가 풀어낸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여행 에피소드는 나의 것도 추억하게 한다. 여행을 하기만 했지,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나의 삶에 잠깐의 여유로움. 작가님 덕분에 즐긴다.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 걸까'


여행 출발 때부터 비행기를 놓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해 새로 산 카메라를 떨어뜨리고, 여행지에서 티켓을 잘못 샀던 추억들. 계획대로 잘 안되는 사람이라고 자칭하는 작가들의 여행 오류들이 마구마구 샘솟는다.


하지만, 작가님이 말했듯, 새로운 곳, 새로운 만남이 있기에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여행은 늘 신선하고 흥미로운 것일지 모른다. 계획에 없던 일들이 오히려 여행을 즐겁게 한다. 작가님이 그랬듯 나 또한 그러하다. 우리네 인생처럼 말이다.


인생이나 여행이나 순탄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랬으면 좋겠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그것을 행운이나 경험으로 받아들일지는 각자의 몫! 작가님의 책으로 옛 추억 뿜뿜~!



'파리에서의 우연한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결국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여행은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그 세계를 확장시키는 일이었다.' <책 속에서...>

'준비를 해도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 하는데, 하물며 여행이라고 다르겠는가. 이곳에 와서 가장 후회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너무 많이 준비하고 왔다’는 것이다. 내가 준비했어야 하는 것은 딱 한 가지였다. ‘다 된다’는 마음 하나.' <책 속에서...>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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