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았다, 그치 - 사랑이 끝난 후 비로소 시작된 이야기
이지은 지음, 이이영 그림 / 시드앤피드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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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끝은 너무나도 서글프다. -
특히나 만남의 끝은
어떠한 만남이었건간에
마음이 아프게 마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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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란 단어는
그래서 늘 슬픈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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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드라마처럼
아름답지만 슬픈 그림과 글을 보며
오랜만에 소녀의 감성을 느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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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떨어지는 낙엽을 줍겠다며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깔깔 거리기도 하고,
풋사랑의 아픔으로 슬퍼하기도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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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땐 그랬지. -
아련한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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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았다그치 #이지은 #이이영그림 #시드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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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키우는 예쁜 누나 - 올려놓고 바라보면 무럭무럭 잘 크는 트렌디한 다육 생활
톤웬 존스 지음, 한성희 옮김 / 팩토리나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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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편한 마음을 다독여주는
선인장과 다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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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온 소개를 봐도
다육이와 선인장 구분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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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뻘되는 이 아이들은
키우기가 쉬워 사랑받는다는데...
난 그마저도 죽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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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여버린 칼랑코예가
다육이었다는 사실이 좀 놀라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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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실을 모르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건지
새삼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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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연의 일부이다.
그래서 자연과 함께 일때
편안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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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이슬이 내린
촉촉한 개천가에서
흙냄새와 풀잎향을 맡으면
이제까지의 상념이 사라지고,
대자연의 일부일뿐인
나란 존재가 미약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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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 그리 아등바등인가.
우린 티끌일 뿐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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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너로 인해 안정을 찾는다.
다시 한번 도전해보마.
다육이와 함께 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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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키우는예쁜누나 #톤웬존스 #한성희옮김 #팩토리나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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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하기 연습 - 100번을 거절당하니 실패가 두렵지 않았다
지아 장 지음, 임지연 옮김 / 한빛비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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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하기연습 #지아장 #임지연옮김 #한빛비즈 #경제경영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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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은
타인의 인정에 대한 욕구가 있다.
심리학자인 매슬로우(Maslow)의
동기 이론으로 따지자면
5단계 욕구 중 4단계에 달하는
존중에 대한 욕구 구간에
해당한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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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거절을 당할 때,
타인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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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격인 경우,
그 강도가 더 심하여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사람들도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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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내가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상이 내 아이디어를 거절하기 전에
내가 먼저 내 아이디어를 거절해버렸다.
거절의 낌새를 느끼면,
더 비난받기 전에 포기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나 자신에게만
거절당하는 편이 훨씬 쉬웠다.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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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나 또한 거절이 그닥 달갑지 않다.
저녁식사를 권했다가 거절을 당할 때,
선물을 하려고 했으나 거부할 때 등
생활 속에서 이러한 일들은 빈번히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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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절하는 이유는 아주 다양하다.
거절할 순간의 의견일 수도 있고,
상황이 맞지 않았을 수도,
컨디션이 안좋았을 수 있다.
내 경우를 비춰보았을 때도
그런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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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거절을 당하는 사람은
본인이 가치가 없어서라며
수치심을 느끼고 무력감마저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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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에도 내성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거절을 당하더라도
나는 나 그대로의 사람이라는 것은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내가 단단해 지는 일.
어떤 일에도 흔들림없는 마음은
어떠한 경우에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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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 단계 이론 :
인간의 욕구는 위계적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하위 단계의 욕구 충족이
상위 계층 욕구의 발현을 위한
조건이 된다는 매슬로(Maslow)의 동기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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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생리적 욕구
•2단계 : 안전의 욕구
•3단계 : 애정과 소속의 욕구
•4단계 : 존중의 욕구
•5단계 : 자아 실현의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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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호하게 살기로 했다 - 일, 관계, 인생 앞에 당당해지는 심리 기술
옌스 바이드너 지음, 장혜경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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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다가 가마니 된다'
라는 말은 진실이었다.
그럴수도 있지 이해만 하다가
나만 된통 당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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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속에서 정치를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싫지만,
정치를 하지 않으면
공격 당하고 피해만 입으니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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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는 방법을
진즉에 배웠더라면
사회인으로서의 나의 삶은
좀 더 윤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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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관계의 분석은
직장 생활의 시작이다.'<책속에서>
라는데, 난 그런건 꿈에서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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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해보니
난 바보인건가,
깨끗한척 하려는 위선자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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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모든 것이
정치적으로 흘러가면 안되지만,
가끔은 필요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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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들..
맘에 든다.
길러봐야겠다. 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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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면 더 빨리 천국간다.'
'부처님 마음 속에도 공격성은 있다.'
'긍정적인 공격성은
다른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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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높이기의 기술 - 죽도록 일만 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25가지 커리어 관리의 비밀
존 에이커프 지음, 김정희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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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높이기의기술 #존에이커프 #김정희옮김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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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은 사라졌다.
더 이상 한 직장에 연연해하지 않고
늘 가슴속에 사표와 이력서를 품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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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의 노예도 아니고
봉사하러 다니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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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도 나를 필요로 해야하고
나도 회사를 필요로 해야하며
궁합이란 것도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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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워라밸이 유행하는
요즘 같은 때는 회사에 목매라고만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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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모든 것의 전제는
서로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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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회사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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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생 직장이 사라진 지금은
언제든 회사를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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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이러한 점을 명확히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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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건
다음의 네 가지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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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 가벼운 인간관계 활용
기술 : 나만의 전문성 확보
인성 : 대체 불가한 성격적 특성 장착
추진력 :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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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떻게 삶이 진전될지 아무도 모른다.
미리 나만의 역량을 준비한다면 앞서가는자!
그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평생직장은 없다! 최고가 되어 떠나라!”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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