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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키우는 예쁜 누나 - 올려놓고 바라보면 무럭무럭 잘 크는 트렌디한 다육 생활
톤웬 존스 지음, 한성희 옮김 / 팩토리나인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나의 편한 마음을 다독여주는
선인장과 다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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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온 소개를 봐도
다육이와 선인장 구분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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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뻘되는 이 아이들은
키우기가 쉬워 사랑받는다는데...
난 그마저도 죽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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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여버린 칼랑코예가
다육이었다는 사실이 좀 놀라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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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실을 모르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건지
새삼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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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연의 일부이다.
그래서 자연과 함께 일때
편안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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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이슬이 내린
촉촉한 개천가에서
흙냄새와 풀잎향을 맡으면
이제까지의 상념이 사라지고,
대자연의 일부일뿐인
나란 존재가 미약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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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 그리 아등바등인가.
우린 티끌일 뿐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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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너로 인해 안정을 찾는다.
다시 한번 도전해보마.
다육이와 함께 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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