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것들 (한정판 퍼즐 에디션) 웅진 모두의 그림책 39
이적 지음, 임효영.안혜영.박혜미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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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

우리의 멈춰버렸다.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던 이전의 시기로 다시 돌아가기는 힘든걸까? 여전히 아침에 마스크를 새로 꺼내며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지금도 간절히 기다립니다.'


이 책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 이적의 글이다. 그의 글은 노래가 되고 다시 그림이야기가 되었다. 그림 속에는 다시 돌아가지 못할 예전에 대한 그리움과 언젠간 끝나겠지 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시간의 순서대로 각기 다른 그림작가가 그려나간 각기 다른 그림들이 싱그럽다. 가수 이적의 목소리가 귓전에 들려오는 듯 하다. 그리고 작가들의 계절감 있는 그림들이 함께 눈앞에 펼쳐진다.


'꼭 다시 돌아올 거예요.'


희망을 노래한다. 언젠가 끝날 이 고통의 끝에서 이미 우리를 보고 있는 듯 하다. 그의 이야기로 인해 다시 희망을 가져본다. 그래. 이 시절을 또 그리워할 날이 오겠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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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들 (한정판 퍼즐 에디션) 웅진 모두의 그림책 39
이적 지음, 임효영.안혜영.박혜미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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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메세지를 들려주는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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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 - 물리학으로 나, 우리, 세상을 이해하는 법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2
김범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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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새로운 명강이 나왔다. 서가명강에 이어 인생명강! 전국 각 분야 최고 교수진에게서 듣는 명강의! 그 두번째이다.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이다 했더니 동아시아에서 나왔던 <관계의 과학> 저자이다.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 한 번 봤다고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누가보면 친한 사이인줄.


'나를 발견하는 따뜻한 물리학'


이번 강의는 고등학교 때 괴로워 했던 물리학의 어려운 이론이 아니다. 인간들의 일상 속에서 보여졌던 궁금증, 호기심을 통해 물리학을 배우는 책이다. 우주, 시공간, 원자, 엔트로피 등 말로만 들어도 어려웠던 물리학의 개념들을 쉽게 배우고 그와 더불어 삶의 의미까지 발견할 수 있다.


'나는 어디에서 출발했을까?'
'우리는 이 우주에서 어떤 존재인가?'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옛날 과학자들은 캄캄한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을 보며 궁금증을 쏟아냈다고 한다. 이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하며 내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 그들은 나의 존재를 탐구했다. 그 거대한 세상 속에서 나를 찾는 과정이라고나 할까? 깊이가 없는 나에게는 그들의 행동들이 의아하기만 하지만 말이다.


딱딱한 물리학이 아니라 따뜻한 관계를 이야기한 물리학 책이라 새롭기만 하다. 대 우주 속에 티끌만도 못한 나란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다.


<책 속에서...>
빅뱅으로 탄생한 티끌이 모여 티끌같이 사소한 인간이 되었다. 이제 인간은 과학의 도움으로 스스로를 이해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앞이 안개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막막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여정이다.


<책 속에서...>
우주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인간의 여정은 그 자체가 긴 역사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과거 우리 선조들의 우주에 대한 이해가 지금 우리 현대인의 기준에서 오류가 많다 하더라도, 그것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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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는다
박홍용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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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선거조작이라는 설이 난무했던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는 저소득층 백인 노동자들을 자극해 대통령이 되었다. 선거 당시 뿐 아니라 재임기간 동안에도 수많은 이슈를 발생시켰던 트럼프는 트럼피즘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극단을 달려나갔다.


*트럼피즘 : 부동산 재벌 출신의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의 극단적인 주장에 대중이 열광하는 현상을 가리킴.


이 책은 국내 최초로 트럼피즘에 대한 내용을 논하는 책으로, 분열과 혐오로 대변되는 트럼피즘이 우리 한국에도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 반성하게 한다.


한쪽으로 치우쳐진 정책들은 반발을 낳았고, 극단적인 정치, 분열과 갈등, 그리고 부동산 재벌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듯 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하는 그의 논리들에 많은 이들이 고통받았다.


물론 어떤 것도 완벽할 수는 없다. 그의 방식은 그 방식대로 좋은 것도 있었을테지만, 저자는 극단적으로 치우쳤던 트럼프 행정시절을 톺아보며, 한국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길 바라고 있다.


지금의 한국은 그야말로 난세이다. 분열과 갈등은 기본이고, 이상을 현실에 대입하려다 수많은 문제를 낳고 있는 이 시기에 트럼피즘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사회를 바라보는 기준을 어떻게 가져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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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한국사를 찾아서
박성훈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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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코리아20을 깨어나게 하리라.'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다. 그리고 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도 없다. 이 상황이 끝난다하더라도 또 어떤 것들이 우리를 벼랑 끝으로 몰아낼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벼랑의 끝에서 우리를 구원할 인류는 바로 한국인이라 주장한다. 한국인가 한국사에 관한 비기를 담은 이 책은 반만년 역사를 가진 한국에 대한 우수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비바람에 찬 반만년이었다. 그 적지 않은 세월, 한국인 그대는 역사적 시련으로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 그 고통의 눈물은 역사적 광휘를 위한 찬란한 이슬방울이었다.'


시골 변호사로 지내오다 산을 오르내리며 '하늘과 땅의 소리'를 들어온 저자의 외침이니 이것은 어쩌면 하늘과 땅의 기운을 담은 우주의 대진리일지도 모르겠다.


누군가는 알아듣지 못할 말들일지도 모르겠다. 우주의 대기운이라니, 나같은 작은 미물이 어떻게 그 심오한 진리를 알 수가 있으랴. 그저 저자의 한국에 대한 깊은 믿음이 우리를 굳건히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등대 같은 것이길 바라본다.


'인간의 탐욕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인류와 지구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일이다. 즉 인류구원의 길, 지구구원의 길이다. 완전히 다른 나라의 길과 정반대 방향의 다른 존재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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