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는다
박홍용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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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선거조작이라는 설이 난무했던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는 저소득층 백인 노동자들을 자극해 대통령이 되었다. 선거 당시 뿐 아니라 재임기간 동안에도 수많은 이슈를 발생시켰던 트럼프는 트럼피즘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극단을 달려나갔다.


*트럼피즘 : 부동산 재벌 출신의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의 극단적인 주장에 대중이 열광하는 현상을 가리킴.


이 책은 국내 최초로 트럼피즘에 대한 내용을 논하는 책으로, 분열과 혐오로 대변되는 트럼피즘이 우리 한국에도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 반성하게 한다.


한쪽으로 치우쳐진 정책들은 반발을 낳았고, 극단적인 정치, 분열과 갈등, 그리고 부동산 재벌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듯 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하는 그의 논리들에 많은 이들이 고통받았다.


물론 어떤 것도 완벽할 수는 없다. 그의 방식은 그 방식대로 좋은 것도 있었을테지만, 저자는 극단적으로 치우쳤던 트럼프 행정시절을 톺아보며, 한국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길 바라고 있다.


지금의 한국은 그야말로 난세이다. 분열과 갈등은 기본이고, 이상을 현실에 대입하려다 수많은 문제를 낳고 있는 이 시기에 트럼피즘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사회를 바라보는 기준을 어떻게 가져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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