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교과서 소액 편 - 대박땅꾼 전은규 훔쳐서라도 배워야 할
전은규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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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전문 투자자인 전은규 고수님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서 소액으로도 토지에 투자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처음 토지 입문에서 경험과 경공매 및 땅을 보는 안목까지 실전에서 겪은 알짜배기 지식을 초보자도 알 수 있도록 토지, 경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토지 투자에 필요한 게임의 7법칙을 알려주며 기본적으로 검토 된 후에 실행하라고 말합니다. 이 중 수용토지의 경계부분을 노리라는 부분은 지금까지 해당지역에 대한 관심만 가졌던 것에 대한 상식에서 몰랐던 것이었기에 기본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5년 정도의 자연증가율과 순이동증가율등 인구 증가율을 분석하는 것과 1,2인 가구수의 추이도 함께 분석하여 거시적, 미시적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동투자에 대한 장단점과 필지분할 및 지분투자시의 주의할 내용들도 도움이 되었으며, 폐구거에 접한 맹지의 투자가치에 대해서도 처음 알게 되었으며, 건축법 이외에 농어촌정비법이 적용됨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토지를 화장발로 가치 상승시키는 다양한 방법도 배우게 되었으며, 그 지역이나 토지의 특성을 고려한 최소한의 활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000년 초반에도, 10년 전에도, 몇 년전에도 항상 투자 하기에는 값이 너무 올랐다는 말을 들었지만, 전국 토지 가격은 꾸준이 오르며 제주도를 중시으로 대박나는 지역도 있음을 지켜 보았습니다. 때를 기다리기 보다는 이 책을 통해서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지식을 충분히 쌓아서 흑수저에서 금수저가 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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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이영석의 장사 수업
이영석 지음 / 다산라이프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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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라는 농산물 판매 프랜차이즈점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자본 없이 기업을 일군 자칭 야채장수 이영석 대표가 자신이 성공하기 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장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고자 만든 책입니다. 저자는 제대로만 배운다면 누구나 장사에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다른 책들고 달리 장사의 즐거움과 재미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장사는 무조건 즐겨야 하며, 그러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기본적이고 쉬운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의외로 이 기본기를 잘 지키지 못하여 장사가 되지 않음도 미리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은 키친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둔 가상의 월급쟁이 주인공이 장사에 대해서 배워가는 과정을 스토리식으로 전개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이 장사하는 친구와 장사 멘토 대빵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씩 알아가는 내용들은 장사를 하거나 고려중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홍상인은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직장인에서 창업자로 변신하는 사람이기에 그의 생각과 현실의 차이를 비교하며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장사를 준비하면서 비용과 시간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부분이 있는 반면, 장사일지와 회계장부처럼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들도 정리해 주어서 실제 하고자 하는 업종외에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원칙과 기준이 있는 자신 가게만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 돈이 아닌 마음을 경영하는 중요한 시스템이라느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속의 내용과 함께 이영석의 장사 필살기 코너에 실린 추가 정보들은 반드시 챙겨 볼 뿐만 아니라 당장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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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바이크 구조 교과서 - 라이더의 심장을 울리는 모터사이클 메커니즘 해설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8
이치카와 가쓰히코 지음, 김정환 옮김, 조정호 감수 / 보누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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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전달하는 보누스에서 이번에는 모터사이클에 대한 주제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자동차에 비해서 쉽고 간단한 구조라고 생각되었으며, 수리 비용도 적게 든다는 고정관념으로 모터사이클 구조에 대해서 관심을 부족하였던 것을 이번 기회에 확 바뀌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저자가 서론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동차 보다고 더 조작하기 힘들지만, 모터사이클과 한 몸이 되어 움직이는 것과 스피드를 몸에서 바로 느낄 수 있는 매력 때문에 모터사이클이 살아 있는 애마와 같은 존재라 생각됩니다.

책은 엔진의 구조와 엔진 주변의 구조의 설명으로 시작하여 클러치와 기어 변속을 다루는 구동 시스템과 전체 차체를 이루는 프레임, 연료 탱크, 시트, 배터리, 발전기 램프 및 핸들과 계기판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어서 바퀴와 연결되는 서스펜션과 타이어 및 브레이크에 대한 원리도 언급하고 있으며 안전을 고려한 헬멧, 슈트 및 에어백과 모터사이클의 심장소리 같은 배기장치와 관련된 내용 및 미래의 모터사이클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각 주제별 내용은 단 두 페이지에 깔끔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매 주제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이나 도표 그리고, 주제와 관련된 추가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전문 지식을 이야기처럼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왜 모터사이클의 교과서라고 하는지 읽어 보면 모두가 이해하리라 생각됩니다. 기본 이상의 심도 있는 지식을 원하는 독자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4행정 리시프로 내연 휘발유 엔진으로 구성된 모터사이클에 대해서 기본 지식 이상의 많은 것을 알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기계적 원리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이야기와 미래의 기술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까지 다루고 있기에 누구와 이야기 하더라도 좀 아는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좋은 자동차들이 개발되고, 무인자동차까지 나오는 시대지만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동수단인 모터사이클의 발전은 계속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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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혁명 2030
박영숙.벤 고르첼 지음, 엄성수 옮김 / 더블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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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 1위를 이기면서 대한민국의 뜨겁게 달구었던 알파고가 생각납니다. 아직까지 영화속에서나 만날 수준이라 생각했지만, 일반적인 기계와 다른 인공지능의 충격은 상당히 컷습니다. 다행인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자각을 일찍 전달해 준 것이라 하겠습니다. 소위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인공지능은 과거와 다르게 인간의 모든 분야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남의 일도 아니고, 물건너 다른 나라의 일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저자는 알파고와 같이 한 분야에만 특화된 인공지능은 약한 AI로 정의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지식을 가지고 인간처럼 여러 가지 정보를 통해 결론을 내는 것을 인공일반지은 또는 강한 AI로 말합니다. 인공지능은 무인자동차나 정보 수집 및 분석과 같은 일반 산업분야를 넘어서 정치분야, 법률분야, 금융분야, 의료분야까지 인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야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일자리들은 로봇으로 대체되며 일자리를 빼앗긴 사람들에게는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소득이 제공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일반인공지능은 인간이 경험으로 발전하는 속도보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발전을 꽤할 거이라 예상 가능하기에, 가능하면 현 인류의 문제인 에너지, 환경, 식량, 과학, 통신,건강과 같은 문제에서 많은 활용이 기대됨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이 두려운 존재로서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이 열리며 도전의 기회가 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예상되는 인공지능의 시대를 회피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다가서야겠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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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상사 무능한 상사 뭐가 다를까 2
무로이 도시오 지음, 정지영 옮김, 이혜숙 감수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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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직장에 입사하여 하급 직원에서 무능한 상사는 물론 유능한 상사를 거치면서 지금은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이 묻어 나는 책입니다. 저자는 누구나 처음부터 유능한 상사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능한 상사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습관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성공하는 습관이 실려 있습니다. 습관화를 만드는 단계도 소개하고 있는데, 행동을 의식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행동한 자신을 칭찬하고, 자그만한 변화라도 인정한 후, 최저 50회 지속하는 것이라 하며, 마지막으로 100회를 지속하면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잡는다고 주장합니다.

 

책에는 총 50개의 키워드로 주제를 나누었으며, 태도와 자세, 업무 실행, 목표 달성, 팀 매니지먼트, 커뮤니케이션, 부하 직원 육성, 동기 부여 컨트롤의 7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모두 따라하는 것 보다는 독자가 공감가는 부분부터 하나씩 시작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재대로 된 후배사원을 만들기 위해 따끔한 지적을 하지만 그 외에는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바보같은 상사가 되는 부분이 오히려 신뢰를 받는 다는 부분에 많은 공감이 같습니다. 또한 부하직원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강점에 우선적으로 주목하고 초점을 맞추어야 된다는 내용을 접하고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보다는 각 사원의 강점과 강점을 모아서 활용하는 능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들이 사례를 이용하여 설명하여 이해하기가 수월했으며, 유능한 상사와 무능한 상사를 서로 대비하면서 설명하여 정확한 이해를 하는데 좋은 구성이라 생각합니다.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들은 굵은 글씨체로 강조를 하였기에 정확한 핵심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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