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상사 무능한 상사 뭐가 다를까 2
무로이 도시오 지음, 정지영 옮김, 이혜숙 감수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실제 직장에 입사하여 하급 직원에서 무능한 상사는 물론 유능한 상사를 거치면서 지금은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이 묻어 나는 책입니다. 저자는 누구나 처음부터 유능한 상사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능한 상사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습관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성공하는 습관이 실려 있습니다. 습관화를 만드는 단계도 소개하고 있는데, 행동을 의식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행동한 자신을 칭찬하고, 자그만한 변화라도 인정한 후, 최저 50회 지속하는 것이라 하며, 마지막으로 100회를 지속하면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잡는다고 주장합니다.

 

책에는 총 50개의 키워드로 주제를 나누었으며, 태도와 자세, 업무 실행, 목표 달성, 팀 매니지먼트, 커뮤니케이션, 부하 직원 육성, 동기 부여 컨트롤의 7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모두 따라하는 것 보다는 독자가 공감가는 부분부터 하나씩 시작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재대로 된 후배사원을 만들기 위해 따끔한 지적을 하지만 그 외에는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바보같은 상사가 되는 부분이 오히려 신뢰를 받는 다는 부분에 많은 공감이 같습니다. 또한 부하직원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강점에 우선적으로 주목하고 초점을 맞추어야 된다는 내용을 접하고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보다는 각 사원의 강점과 강점을 모아서 활용하는 능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들이 사례를 이용하여 설명하여 이해하기가 수월했으며, 유능한 상사와 무능한 상사를 서로 대비하면서 설명하여 정확한 이해를 하는데 좋은 구성이라 생각합니다.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들은 굵은 글씨체로 강조를 하였기에 정확한 핵심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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