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0
김승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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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부각되는 NFT는 자주 언급되고 있지만, 기존의 암호화폐와 왜 다르게 불리고 있는지, 그 차이는 무엇인지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NFT를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여기고 있으며, 여러 기업에서도 NFT와 연관된 사업이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NFT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은 가져야 할 것이며, 이 책을 통해 초보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암호화페을 기본이 되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NFT를 탄생시킨 2세대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먼저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NFT가 무엇이며 어떻게 탄생하였는지를 시작으로 NFT가 무엇이고 어떻게 발행되고 거래되고, 그 가치는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되고 투자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합니다.


개인적으로 헷갈리는 것이 기본적인 용어인 코인과 토큰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전자화페의 가짜화폐 단속을 블록체인으로 하는 것을 암호화폐라고 합니다. 이 암호화페는 다시 코인과 토큰으로 분류되는데,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독자적인 블록체인을 가지며, 이를 바탕으로 만든 암호화폐가 코인입니다. 암호화폐를 자체적인 블록체인으로 설계하고 구현하는 것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더리움에서는 일반인들도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위해 쉽게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ECR-20 표준과 도구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이용해 만든 암호화폐가 토큰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이후에 스마트 콘 트랙이나 다른 플랫폼 코인들도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코인과 다른점은 화페라기 보다는 등기권리증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NFT에는 원본 디지털 이미지 또는 동영상이 저장되어 있는 곳의 인터넷 주소, 원본에 대한 간단한 설명, 소유주 이름, 매매 이력 등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 정보가 블록체인상에 저장되기 때문에 일단 기록되면 무단 삭제나 수정이 불가능하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는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NFT에 대한 단순한 설명 수준을 넘어서 인싸가 될 정도의 평균 이상의 NFT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NFT에 투자를 하든 하지 않든, 현 시대에서는 NFT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 책을 통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높은 수준의 상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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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 한국 기업에 거버넌스의 기본을 묻다 서가명강 시리즈 23
이관휘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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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인 기업이 누구의 것인가에 대해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웠던, 유한회사, 무한회사, 주식회사 등등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는 주식회사에서는 주주도 주식 지분 만큼은 그 회사의 주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정도 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서 기업은 누구의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업의 주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주주, 경영자 및 이사회 사이의 문제와 해결 방법, 주주와 채권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진정한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주주가 기업의 주인이고, 경영자의 주주들이 경영을 맡긴 대리인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의 대부분은 지분이 많은 창업자나 그 일가가 경영자로 있으며, 같은 배를 타고 있는 주주들과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주가가 올라야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주주와 자신들의 이익을 먼저 챙기려는 경영자 사이의 충돌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이 외에도 주주가 기업의 주인이었을 때의 문제점에 대해 파악하고 분석 및 변화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서, 기업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업지배구조에서 한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 아주 낮은 수준이며 지배 주주의 이익이 우선시 되고, 일반 주주의 이익이 부당하게 침해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북한과 같은 지정학적 문제도 있겠지만, 기업지배구조나 주주의 권리가 선진국의 기업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말미에 있는 기업의 목적에 대한 설명 중에 경영자들이 서명한 주주, 고객, 직원, 납품업체, 커뮤니티 등 모든 이해당사자의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이 목적이라는 글이 있다고 합니다. 경영자 스스로 이 내용을 잘 이해하고 이행하는 기업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며, 앞으로 기업이 어떤 주인을 위해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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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내려갈 때 사서 올라갈 때 팔아라
이상엽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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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 책 제목만 보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개미가 주식시장에서 손실을 보고 떠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주식투자 준비, 기본기, 뉴스 분석 방법 및 투자 전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은 총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투자를 위해 준비해야 할 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재무 분석, 미래 예측, 가치투자 및 전략, 배당주 투자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리고, 재테크가 아닌 전업 투자자로서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필요한 계획은 종목, 매수, 매도 세 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욕심 때문에 잘 되지 않는 부분이 매도입니다. 저자 역시 주식투자에서 매도가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절대 계획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맞추어서 대응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저자가 정의하는 투자 실패는 수익이 발생하여도 계획보다 낮거나, 오래 걸리는 것도 해당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도 종목 선정, 매수 및 매도 방법을 계속 개선하고 다시 실행하라고 합니다.


가치투자 전략으로 성장주 투자, 독점주 투자, 턴어라운드주 투자 그리고 변화선도주 투자의 네 가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성장주 투자는 회사의 가치가 계속 성장해야 하므로, 성장 기준은 매출이나 이익이 아닌 시가총액이 계속 오르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각 종목의 10년 차트를 이용하여 계속 오르고 있는 회사를 선별하고 공시의 사업내용에서 어떤 사업으로 계속 올랐으며, 앞으로도 잘될 것 같은 사업인지를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턴어란운드주는 현재 적자 이지만 곧 흑자가 될 것 같은 종목입니다. 여기서, 회사의 턴어란운드 정보가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나 인터넷 기사가 난 것이라면 이미 늦었다고 합니다. 우선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인 기업 중 자신이 잘 아는 기업을 선별한 뒤, 적자의 원인을 알아 보고,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분석한 뒤에 그러한 변화가 일어나는 종목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기존의 주식투자 책에서 많이 이용하는 재무분석이나 기술적 분석 보다는 개미들 누구나 가치주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기본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가치보다 저렴한 주식을 매수하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찾는지 모르거나 게을러서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종목 위주로 투자를 하였고, 한 발 늦은 투자로 인하여 실패한 적이 더 많았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개미이지만 스스로 가치 있고 저렴한 주식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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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1%만의 혼공 사용설명서
김판수 지음 / 정인출판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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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을 보면, 스스로 계획도 잘 세우고 계획을 잘 지키며, 공부할 때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시험이나 자격증 등과 같은 목표를 잘 성취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기 주도 학습이 잘 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나이가 되면, 생활 계획표나 학습 계획표를 작성하게 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수가 계획에 비해 결과는 미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주변의 간섭이나 관리 없이 혼자 계획데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책은 크게 동기영역, 인지영역, 행동영역의 세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서두에서 우리나라는 빠른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 때문에 배우는 시간에 비해 익히는 시간을 주지 않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자기 주도 학습을 습관화 할 수 있는 약 66일의 여유도 갖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어른들에게 네 가지 약속을 먼저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다려주는 마음 가지기, 아이와 소통하는 부모되기,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주기, 자존감, 자신감, 성취감을 높여줄 수 있는 마음의 피드백 제공해 주기의 네 가지 입니다.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정의도 혼자, 공부, 알아서 보다는 내가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책의 내용 중에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학습 플래너도 시간관리를 위해 무조건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그 전에 계획표 작성하는 방법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다수의 학생들이 자신의 계획표 작성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 3 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의 생활이나 학습 활동을 기록하여 분석하고 평가하여 어느 정도 실행되었는지 점검하고 다시 평가하는 과정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후 앞으로의 3일간 계획을 연습해 보고 익숙해지면, 일주일 단위, 한 달 단위, 학기 단위로 점점 확장해 가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학습 플래너 작성을 어떻게 하는지 한 번도 연습하거나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는 시작 단계부터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책에 실린 엄청난 활동지를 통해 학생 개인의 동기, 인지, 행동영역을 다양하고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작성하고 제출하라고 하면 의무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이 책을 읽는 분이라면 자기의 발전을 위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각각의 활동지에 대해 자신의 진심을 담아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제대로 작성되지 않고 부족하겠지만 지속적인 활동지 작성 과정을 통해 다양한 학습 능력을 얻을 수 있고, 결국에는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혼공 습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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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혁명 - 완전학습 자동화로 진짜 배움의 시대가 온다
이효정 지음 / 라온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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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대한민국에서 또 하나 특별한 것이 바로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열이 높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유독 학습지나 학원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공부와 연관된 직업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이 있습니다. 어릴 때는 주로 예체능과 방문학습이 있고, 학창시절에는 유명한 학원가를 이용합니다. 대학 진학 이후에도 자기 개발을 위하여 외국어 공부와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학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완전학습의 필요성으로 AI 학습프로그램을 만들게 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완전학습과 학생 관리 그리고 학생, 교사 및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교육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학교의 한 교실에는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똑 같은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수준에 맞겠지만, 수업 내용이 어렵거나 쉬운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수준에 맞더라도, 수업 중에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며,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제 때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부족한 학습을 해결하거나 성적을 높이기 위한 경쟁 때문에 각 자의 수준에 맞는 학원을 찾아 보충 학습을 하거나, 남들보다 높은 목표를 가지고 선행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및 학원 모두 다수의 학생을 가르치기 때문에, 개인 별로 최적화 된 학습을 하거나 관리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을 저자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11 교육이나, 개인 별로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는 것이지만, 경제적인 문제, 혼자 공부의 집중도 저하 때문에 여전히 1대 다수의 학원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현재의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의 개별관리와 휴먼 터치가 있는 사람 중심의 완전학습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었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상위권 학생에게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디테일한 미세조정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험영어는 문법적으로 정확해야 하며, 상위권일수록 등급을 나누기 위해 분별력을 높이고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말을 아무리 잘 하는 한국인이라도 한글도 작문이나 에세이를 쓰면 문법적으로 오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영어의 작문이나 에세이 문제에서는 성적과 연관되기 때문에 틀린 곳을 첨삭해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디테일한 설명과 교정해서 쓸 수 있을 때까지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렇듯, 성적에 따라 학습 자동화 프로그램의 리스닝, 단어, 문법, 작문, 말하기, 독해 그리고 관리 시스템의 활용으로 아이들의 학습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문제 출제와 채점이 자동화 되면서 생긴 시간으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더 세밀하게 케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스스로 로그인하여 학습하기만 누르면 자신에게 맞는 학습자료가 자동으로 제공되니 학습하는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정부차원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본인이 배우려는 의지만 있으면, 기본적인 컴퓨터, 모바일 프로그램에서부터 다양한 외국어까지 가까운 곳에서 거의 무료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개발한 시스템을 전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공인하고 전국 어디에서든 활용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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