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금맥 5원소기법 - 한 발 앞선 대시세종목 발굴법
이강해.이남구 지음 / 이레미디어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식금맥 5원소기법

(슈퍼사이클을 타는 5가지 조건)

 

대박을 쫓는 증권가 소식지(일명 '찌라시')와 같은 제목을 하고 있지만, 이 책은 정통투자서적이다. 

저자는 책의 초입에서부터 투기를 하지 말고 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저자가 생각하는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은 투자자가 투자를 하기전에 얼마나 공부하고 분석했는지의 차이다. 철저한 조사와 분석이 선행되어야만 투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공부와 조사없이 투자하는 것은 투기라고 정의한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01. 주식 금맥을 찾아 캐내는 비법

02. 돈 벌어주는 5원소 투자기법

03. 성공하는 투자자가 즐겨보는 투자지표

04. 발로 뛰어라! 그리고 분석하라!

05. 정부정책 분석을 통한 투자방법

 

저자는 이 책에서 좋은 주식을 선별하는 방법으로 주식금맥5원소라는 자신만의 기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꿈, 끼, 끈, 꼴을 갖춘 기업에 깡있게 투자하라'고 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꿈'은 수익성과 성장성 및 중장기 호재가 될 수 있는 모멘텀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끼'는 과거 급등했던 종목이 다시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으니 과거의 주가 추이를 확인하라는 것이고,

'끈'은 외국인과 기관등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는 수급의 동향을 살피고 이들과 한배를 타라는 것이며, 

'꼴'은 차트의 모양이 정배열 상태에 있는지 확인하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깡'은 과감하게 매매를 할 수 있는 실행능력을 말한다.

 

즉 저자는 우량한 기업을 적정한 시기에 모멘텀투자하는 투자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투자방식은 지금까지 나의 투자의 방식과 비슷하기 때문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투자의 방법 및 철학은 개인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안정적인 성향이 높으면서도 돈이 묶이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우량기업에 대한 모멘텀투자를 선호하는데, 주식금액 5원소기법은 나의 투자방식에 적용할만한 부분이 있어서 공감했던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제목이 옥에 티라고 생각한다. 

금맥, 5원소기법등 용어들로 인해 일부독자들은 이 책에 대해 약을파는듯한(?)느낌을 가질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투기와 투자를 구분하는 방법을 공부와 조사에서 찾은 것 같이 이 책은 정돈된 모멘텀 투자서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급등하는 주식을 찾아내는 비법은 실적 대비 저평가, 주가 바닥권, 그리고 중장기 모멘텀을 지닌 회사를 찾아내어 투자하는 것이다.

첫번째 실적 대비 저평가란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재무구조가 건실한 기업으로 현주가가 동종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 소외된 것을 말한다.

두번째, 주가 바닥권은 차트상 장기간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을 거친 후에 모든 이동평균선이 수렴되어 주가가 초기 상승을 보이는 시점이다.

세번짜 중장기 모멘텀은 기업의 매출액 급증, 기술개발, 대형 수주계약, 정부정책에 따른 장기 성장 가능성을 말한다.

 

국내에 국한된 정책테마는 단기간에 급등할 수도 있으나, 실적개선으로 연장되지 않아 주가 사이클이 짧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2차전지, 바이오, 청정에너지 등 글로벌 정책 트렌드에 맞아 떨어질 경우에는 중장기적인 주가상승 사이클을 형성한다. 즉 정부의 정책의지와 글로벌 성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정책을 찾아보고 , 그에 부합하는 산업과 기업을 끊임없이 연구,분석해야 한다. 글로벌정책과 국내정책이 함께 어우러질 때 주식시장에서도 뜨거운 종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ICT란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약자로 정보통신기술을 말한다. 박근혜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중에는 ICT관련 정책이 활성화되고 있어서, 2013년 8월에 ICT산업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ICT특별법이 제정되었을 정도이다.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4년도에는 이와 관련된 예산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2014년 2월 14일에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총 1조원 가량의 투자금액을 책정하여 ICT 기술진흥시행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중략)필자는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컴퓨터, 정부보안을 앞으로의 슈퍼모멘텀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2013년도에 사물인터넷산업을 6대 혁신기술로 선정하였고, 일본은 I-japan 2015라는 정부정책의 하나로 사물인터넷을 연구중이다. 국내에서도 특히 사물인터넷 관련주가 2014년 상반기를 주도하고 있으며, 실적을 수반할 경우에는 글로벌 정책과 일맥상통하므로 중장기적인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아직은 사물인터넷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수혜주는 시장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무늬만 사물인터넷 수혜주로 부각되는 것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자를 말하다 - 세계의 문학가들이 말하는 남자란 무엇인가?
칼럼 매캔 엮음, 윤민경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남자를 말하다

(세상모든남자들 특히 불친절한)

 

How to be a man?

(어떻게 남자가 되는가?)

이 책의 저자 컬럼 매캔은 세계적인 작가 80명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렇다면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이란 말인가?

 

그러나 이 책을 처음 읽으면 이게 뭐지?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80명의 작가중 이 질문에 명백하게 답을 주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그들은 단편소설과 에세이에 등장하는 남자들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에둘러서 하고 있다. 

즉 이 책은 80 가지의 답만큼 다양한 80가지 남자들의 이야기이다.

 

애초에 작가들에게 이런 질문을 보낸것이 잘못일까?

그러나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처음에는 작가들이 동문서답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다 읽을 무렵이 되면 작가들의 대답이 우문현답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남자란 단순하기도 하지만 다양성을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남자들은 어린 남자아이에서부터 아버지까지 다양한 시간을 살고 있고, 

이성를 만나는 상황에서 부터 절망한 상황까지 다양한 상황에 처해있다.

 

책을 읽기전에는 멋진 Man이 되는 노하우등을 전수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읽었지만, 그런 기대는 책의 첫장을 펼침과 동시에 사라졌고, 책을 읽을 수록 남자들의 겉모습이 아닌 그들의 내면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누군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나는 성년이 되고, 대학에 들어가면서 신체는 어엿한 남자가 되었지만 내면까지 진짜 남자가 되는 것은 군대에서였다고 대답할 것 같다. 

나도 나중에 아들이 생긴다면, 아들이 자라기 전에 남자에 대한 대화를 한 두번쯤은 하게 될 것이다. 아들에게 당당한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남자로서 여자를 유혹한다는 것이 그토록 힘들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다. 여자는 알쏭달쏭하고  까다로웠다. 실제로 하는 일과 할 것처럼 보이는 것이 완전히 달랐다. 속임수에 넘어가긴 쉬웠다. 개나 고양이었을 때는 구애활동을 포기할 수 있었다. 남자로서는 불가능했다. 이성을 유혹한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적절한 단어, 알맞은 시기, 심지어 처음 시도하는 스킨십은 유혹을 성공시킬 수도 있고 모든 것을 망쳐버릴 수도 있었다.

 

강하게 쳐낸 땅볼을 잡기 위해 왼쪽으로 움직였지만, 결국은 놏힌다. 공이 다리 사이로 빠져나가고 왼쪽 필드로 굴러들어가 상대편 삼루 주자가 득점을 얻고야 말았을 때, 오늘 당신의 하루를 최고로 만들어 줄 뻔했던 그 공을 아위워하며 고개를 숙인 채 글러브를 내려다 보지 마라. 똑바로 서서, 들러브를 벗고 한손에 들어라. 턱을 올리고 선수 대기석으로 당당히 걸어 들어가라. 두눈은 부릅뜬 채로, 얼굴을 찡그리지 마라. 선수 대기석으로 들어가 코치와 눈이 마주치면 고객을 끄덕여라. 어쩔수 없다. 이미 벌어진 일이다.

 

아버지는 머빈 양복점에서 네이비 블루 색의 양복을 입어봤다.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마치 영화 주인공같이 보였다. "솜브레로(창이 넓은 멕시코 전통모자)도 쓰셔야죠" 나는 즐거워서 농담을 했다. 아버지가 이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투스텝을 추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두 팔을 활짝 벌리면서 "아빠 정말 멋있어요"라고 말했다. 언니는 여러 가지 색깔의 넥타이를 아버지에게 대보면서 아버지가 얼마나 멋지고 똑똑해 보이는지 이야기했다. 아버지는 거울 앞에서서 넥타이를 매보았다. 그는 양말 속 발가락을 꿈틀꿈틀 움지이며 좀처럼 미소를 감추질 못했다. 우리는 그런 아버지 뒤어서 양 옆으로 고개를 배꼼이 내밀고는 거울에 비친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봤다. 창고 관리 책임자가 된 아버지는 과연 어떻게 보일지 계속해서 확인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변화의 미래 - 세계적 미래학자 마티아스 호르크스
마티아스 호르크스 지음, 송휘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변화의 미래

(DAS BUCH DES WANDELS)

 

이 책은 결코 만만하게 읽히는 책이 아니다. 변화의 미래라는 제목부터 어렵다.

저자는 이 책에 워낙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데에는 폭넓은 배경지식과 포용력있는 관점이 필요하다.

유럽의 저명한 미래학자인 마티아스 호르크스는 이 책에서 역사와 과거를 통해, 그리고 인간과 인문학을 통해 미래와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문명 · 인류, 거대한 변화를 맞다

2 두려움 · 변화는 어떻게 좌절될 수 있는가

3 진보 · 빠르고 단계적으로 변화하다

4 위기 · 어떻게 실패를 극복하고 발전하는가

5 심리 · 자아, 삶을 어떻게 이끄는가

6 정체성 · 개인이 성장하다

7 생각 · 복합적 의식과 유동적 사고가 왜 중요한가 

8 삶 · 인간 협력과 공동체는 진화한다

9 창조경제 · 21세기는 어떻게 기능을 발휘하는가

10 미래 · 새로운 미래 문명 코드, 어디서 찾을 것인가 

 

10가지 주제로 구분하고 있는데, 각 주제안에서도 소주제와 소문단들이 다수 존재하며, 각 소문단들은 각각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1) 이러한 구성의 장점은 일부가 이해되지 않아도 다음부분이 이해가 되어 전체적인 흐름이 오버뷰가 되는 점이지만, 2) 글이 전체적으로 산만해지는 단점이 생긴다. 

그래서 읽다보면 도대체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요지를 찾지 못하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난 후자에 속했던 것 같다. 

많은 사례와 견해가 등장하지만, 각 사례들의 통일된 흐름을 자꾸 놓쳐서 대주제가 무엇이었는지 되돌아가서 다시 본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나로서는 변화라는 카테고리에 속할 만한 수많은 내용들을 무작위로 모아놓고 10가지로 분류한 백과사전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도 많다. 특히 저자의 생각이 드러나는 부분들은 인상적이다. 

남다른 시각과 관점으로 왜 마티아스 호르크스가 저명한 미래학자인지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저널리스트를 했던 경험들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제시하는 자료의 다양함과 신선함도 분명히 있다. 

다만 좋은 재료를 가지고 고급의 요리를 했다고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을 수는 없는 것이다.

때로는 다양한 부페보다는 한가지음식이라도 전통있고 깊이있는 음식을 원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빅맨, 즉 강한 지도자들은 인류 발전의 특정 단계에서 생존에 필요한 장점들을 가져왔다. 이들과  결속했던 사람들은 작고 비조직화된 집단으로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 비해 유리했다. 농업기술이 영토에 더 집착하는 생활방식으로 만들었고 저장할 수 있는 잉여 생산과 함께 결국 부를 가져왔지만 그와 동시에 농경문화 기술을 위해 빅맨의 계급제도가 지구상에 널리 퍼졌다. 그 계급제도의 최상위에는 부유하고 강한 우두머리와 그의 측근들이 있었다.(중략)

일부다처라는 특권을 가진 강력한 추장은 자원의 큰 몫을 자기 것으로 취한다. 예를 들면 여성, 고기, 땅, 석호에 지은 가장 전망좋은집 등이다. 이를 감수할 만큼 모두 정신이 나간 것이었을까? 그 대답은 복잡성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그는 부족이나 종족의 사회적 자기 조절 기능면에서 쉽게 조절될 수 없는 과정들을 결정해줬다. 빅맨은 그의 '기생생활'에 대한 대가로 사회적 이점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든 부족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복잡한 계획을 조정해준다. 그는 전쟁 출정을 준비하거나 협상을 통해 전쟁을 예방하는 외교관으로서 일한다.

 

정치학자 도미니크 모이시에 따르면 모든 정치 및 사회 발전에 중요한 세가지 감정이 있다. 두려운, 굴욕, 희망이 그것이다. 사회 전체가 두려움 및 굴욕의 마력에 빠지면 십중팔구 '마야 증후군'이 나타난다. 이와 같이 몰락의 대체적인 규칙에 들어맞는 일들이 역사와 현재 속에 여럿 있다. 두려움이 크면 클수록, 그리고 희망이 적으면 적을수록, 사람들은 폐쇠적이고 공격적인집단, 즉 '위대한 우리'로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더 커진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집단적으로 히스테리에 몰두하기까지 한다.

 

미국의 인류학자 엘리자베스 캐시단은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이 점차 증가하면서 이상적인 신체형태가 변화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오늘날까지도 여성들이 가정과 부엌에서 전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권에서는 빼빼 마른 여성들이 예나 지금이나 에로틱한 이상형으로 여겨지고 있다. 여성들이 고학력이고 돈을 더 많이 벌 경우에는(남성들에 의해 수용되는) 미적 이상형이 1~2세대안데 변화한다. 그래서 이제 남성들은 작은 가슴과 육중한 신체를 가진 '건장한 여성들'을 선호하게 된다. 전형적인 '밈 순응'인 것이다. 일본, 그리스, 포르투갈처럼 전통정긴 역할을 가진 국가들에서는 오늘날까지도 바비인형의 몸매를 원한다. 영국과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에서는 그러한 몸매를 병적이고 과장된 것으로 여긴다.

 

낙관주의는 원칙적으로 수동적인 태도다. 어떻게든 모든 것이 저절로 잘될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크게 실패할 수 있다. 시험전에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긍정적 동기부여를 하게 되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중략)

이 모든 것을 볼 때 긍정적인 생각은 잘 처방돼 적용되야만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특정 목표를 향해 자발적인 동기를 가지고 있으며 잘 훈련되고 성취지향적인 사람들은 철두철미하게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다. 지속적으로 성취를 이루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목표지향적인 변화를 꾀하는 데 어려뭉을 느끼는 재능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긍정적인 사고'가 더 안 좋다. 이들의 뇌는 오히려 긍정적인 자기 인지로 말미암아 도취된다. 그래서 덜 노력하는 것을 정당화 하는 웅대한 환상을 하게 된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은 그의 인생과 모순된 면들을 담고 있다. 가성을 써서 가늘고 높은 아이 같은 그의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발을 차고 위험하게 팔을 흔드는 춤과 대로를 이뤘다. 그의 앨범 타이틀곡은 <스릴러>,<배드>,<댄저러스>는 위험한일, 타락한일, 에로틱한 일을 장난하듯이 부른 노래였다. 그러나 그 가사들은 오히려 사랑을 열망하는 일상적인 것이다.

1970년대의 록 음악이 즉흥적이고 자율적이며 성적 열망의 반항적 요소들을 미화시켰던 반면에, 잭슨의 팝 세계는 모든 사람이 히죽거리는 인형 가면을 쓰고 돌아다니는 보기 드문 롤러코스터의 세계를 만들어냈다.(중략)

외적인 것을 변화시키는 헛된 노력은 그의 내면에 자존감이 얼마나 부족했었는지를 보여준다. 이미 잭슨의 어린 시절을 통해 이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다. 아버지는 그를 때렸고, 가족은 갈등과 시련에 시달렸다. 이런 사실을 알았기에 그의 사망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 깉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던 것이다.

 

고급 자동차 매출액의 폭락은 단순히 잠정적인 매출액의 감소 그 이상이다. 이러한 현상은 특정 남성 유형의 지배가 종말을 고하는 가치관 변화의 시작을 나타내는 것이다. 조직 남성은 지난 50년의 세월 속에서 출세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의 출세는 고급 자동차에 속하는 스포츠카의 판매대수와 병행해 나아갔다. 21세기 초 성공과 출세의 전형이 있다면 그것은 금융 분야의 애널리스들이었다. 그렇지만 가장 빠른 자동차를 탔던 금융인과 중개인들은 그들의 특권에 가장 큰 손실을 입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 강의 - 경제성장을 발목잡는 에너지 딜레마
리처드 뮬러 지음, 장종훈 옮김, 허은녕 감수 / 살림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강의

(에너지의 미래)

 

이 책을 읽기전 저자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을 인상깊게 읽었다. 

책의 제목에 붙은 '대통령을 위한'처럼 저자는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물리라는 학문을 핵심적인 부분만 직관적으로 탁월하게 설명해 주었다.

전공을 하지 않았지만, 물리학을 알아야 하는 사람에게 시간을 절약해서 핵심을 알려주는 책인 것이다. 이번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강의에도 에너지에 대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현안들을 잘 정리해서 전달하고 있다.

물리학의 기본 개념은 에너지이기 때문에, 이 책은 전작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을 확장해서 실제적으로 정책등에 적용하는 것으로 보아도 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에너지를 어떻게 개발하고 보존하는가는 국력을 좌우하는 척도가 되곤 했다. 

현시점에서는 석유에너지의 경제성과 환경오염등으로 인해 태양에너지등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에 각국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변곡점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시점에 각국의 대통령은 더욱 에너지에 대한 지식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일반인들에게도 선택적으로 필요한 지식이 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부 에너지 재난

제2부 에너지 전망

제3부 대안에너지

제4부 에너지는 무엇인가?

제5부 미래 대통령을 위한 조언

 

이 책의 대부분은 2장 에너지전망와 3장 대안에너지에 할애하고 있다.

특히 대안에너지 부분에는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 원자력, 핵융함, 바이오연료, 합성연료, 대체연료, 전기자동차, 천연가스자동차, 연료전지, 청정석탄등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대안에너지들을 다루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과 차이가 있는 부분들도 많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저자의 에너지에 대한 전망을 요약해보면,

 

1) 옥수소에탄올등 바이오연료에는(억세풀등 일부를 제외하고) 회의적인 시각

2) 태양광에너지와, 풍력에너지, 배터리, 연료전지등 긍정적이나 시간이 필요하고,

3)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은 원자력과 세일가스, 천연가스등이며 에너지의 생산성 향상(효율화,절약등)에 힘을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환경파괴와 경제성장간의 각국간의 대립이 첨예하다. 

미국과 유럽등의 서구 열강과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의 대립이고, 각국의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협의가 쉽지는 않아보이지만, 지구온난화는 실제로 진행되고 있고,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지구의 기후와 환경의 문제는 더이상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 모든 국가들의 관심사인 것이다.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강의'에서도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여러가지 대안에너지들이 소개가 되고 있고, 이미 각국의 정상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을 것이지만, 일반대중들도 이러한 책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지식을 통하여 문제의식도 가지고 여론을 형성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원유는 탄화수소라는 화학 혼합물로 구성된다. 혼합물 분자는 수소 원자 구조 주위의 탄소 원자 사슬이다. 회단 사슬은 1탄소의 메탄이며 2탄소는 에탄, 3탄소는 프로판 그리고 4탄소는 부탄이다. 최단 탄화수수는 기체이며 대기로 사라진다. 어느정도 더 무거운 석유 분자는 경량 액체이며, 따라서 물에 뜬다. 멕시코 만 석유 유출 사고 당시 위성 화상에 보이는 것이다. 원래의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궁극적으로는 증발된다.

 

이산화탄소 기체가 열보사를 가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면이 온실의 온도를 높이는 것과 비슷하여 온실효과라고 부른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고 비슷한 비유로 '주차된 자동차 효과'를 들 수 있다. 광선은 닫힌 유리 창문을 통해 들어올 수 있지만 더운 공기는 빠져 나갈 수 없다. 열은 차폐되고 내부 온도는 상승한다. 이산화탄소는 기체이지만 열을 가둔다. (중략) 대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산화탄소를 갖고 있었고, 온실효과도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었다. 사실상 이산화탄소가 없고 다른 자연적인 온실가스도 없다면, 지구 온도는 물리적으로 계산했을 때 빙점 이하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온실가스는 해수가 결빙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구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담요다.

 

 

동일하게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했을 때, 휘발유는 천연가스 소매가의 대략 2.5배 비용이 들며, 도매가의 대략 7배다. 그런면 왜 휘발유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일까? 더 저렴한 석탄으로 전환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문제의 답이야말로 모든 지도자와 머리가 돌아가는 투자자들이 알아둬야 할 것이다. 왜냐하념 지난 10년 동안 자동차를 둘러싼 기간시설(공장, 주유소, 공급체계)이 휘발유를 공급하기 위하여 개발되었기 때문이며, 석유 가격이 갑자기 상승한다고 해서 그전에 지어진 광범위한 기간시설을 급속도로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경제학자들이 '비효율적 시장'이라고 말하는 곤경에 빠져 있는 것이다. 가격의 불일치는 향후 큰 폭의 에너지 전환이 있을 것임을 암시하며, 실제로 필요한 기술에 적용하기 위하여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각각의 에너지 기술에 대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차이는 민감하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비용이 급격하게 내려가 가까운 장래에 태양전지의 가격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원자력발전과 유사하다. 우라늄 원료의 가격은 킬로와트당 0.2센트이므로 사실상 싸다). 아직까지도 미국의 태양전지 발전의 비용은 설치와 정비를 포함하여 천연가스에 경쟁이 되지 않는다. 천연가스는 미국 태양 발전의 주용 경쟁대상(경제적으로 말한다면)이다. 그러나 결론은 중국 및 나머지 개발도상국들은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 나라들은 미국에 비해 설치와 정비에 드는 인건비가 더 저렴하다. 이런 차이는 향후 태양광 발전의 단가를 천연가스보다 싸게 만들수도 있을 것이다.

 

천연가스는 저렴하고 매장량이 풍부할 뿐 아니라 또 다른 큰 이점이 있는데, 같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석탄의 절바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천연가스의 화학적 측면과 연관이 있는데, 천연가스는 주로 화학식이 CH4인 메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메탄이 연소할 때, 에너지의 절반능 이산화탄소를 만드는 탄소(C)가 연소하면서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4개 수소가 연소하면서 물분자 2개(2H2O)를 생성하면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에너지의 절반은 이산화탄소를 만들지 않고 얻는 것이다.

 

세계의 풍력발전 용량은 3년 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다. 이런 성장속도는 놀라운 것이며, 이는 대형 풍력발전용 터빈을 설치하는 데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연료도 필요 없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설치될 풍력발전은 킬로와트시당 9.7센트의 비용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것은 석탄발전에 드는 비용과도 비슷하고 원자력이나 태양력발전보다 저렵하다. 그러나 모든 대안에너지 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천연가스보다는 상당히 높다.

 

자넌 몇 년 동안, 우리는 배터리의 급격한 발전상을 보아와싿. 얼마전까지 우리는 니켈-카드뮵(NiCd)배터리를 사용했는데, 메모리 효과 문제가 큰 단점이었다.(충전하기 전에 완전 방전을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니켈수소전지(NiMH)를 사용했으며, 여전히 도요타의 프리우스 차량에 사용되고 있다. 이전의 메모리 효과의 문제는 더 이상 없었다. 그 후 리튬이온 배터리가 나왔는데, 가볍고 높은 에너지 밀집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에 등장할 배터리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인데, 매우 얇게 만들어져 핸드폰이다, 전자책 또는 초박형 노트북 컴퓨터에 사용될 수 있었다. 이런 급속한 개발은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처럼 배터리가 엄청난 속도로 계속해서 향상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가지게 만들었다. 나는 이런 낙관론이 보장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배터리 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상 배터리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가져온 가장 큰 미래 위험성은 일본과 전 세계의 불필요한 원자력 폐기로 인해 다가올 것이다. 이런 위험성은 발전소의 운전 중지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야기하며,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성을 높이고 이와 관련된 위험성인 전쟁와 지구온난화 같은 잠재적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욕망을 기획하라 - 홈쇼핑만 봐도 돈 버는 방법이 보인다
박내선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욕망을 기획하라

(홈쇼핑 마케팅의 성공법칙)

 

최근 후배들을 만나서 취업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의외로 대기업 계열사의 홈쇼핑회사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다. 특히 여자후배들이 많이 선호한다. 내가 취업을 할 당시만 해도 홈쇼핑 회사는 특별히 가고 싶은 회사는 아니었기 때문에 최근의 이런 변화는 새롭게 느껴진다.

최근 취업이 워낙 어려운 환경 탓도 있겠지만 이 근래 몇 년사이 홈쇼핑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최근 이러한 홈쇼핑의 폭발적인 성장의 이면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욕망을 기획하라'라는 이 책의 제목과 같이 홈쇼핑마케팅을 고객들의 욕망을 자극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 특히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탁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책에 등장하는 상품들도 각각 자신만의 특색을 부각하는 홈쇼핑 마케팅을 통해 여심을 꽉 잡고 있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01 공감! 감정을 팔아라

02 쇼쇼쇼! 고객의 눈을 사로잡아라

03 만능 엔터테이너! 용도를 재해석하라

04 승부! 당신 상품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이 책에는 홈쇼핑에서 히트친 상품들이 10여가지 등장한다.

홈쇼핑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12가시 상품은 원액기 휴롬, 백수오궁, 도니도니돈까스, 해피콜, 한경희생활과학, 뱅뱅, 빅토리아 스칸디나비아 솝 AB, 화장품 IOPE, 학습서 Why?, 락앤락, 조성아22, 하유미팩이다. 

위의 브랜드를 절반이상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내 주변에는 거의 못들어 본 사람들도 꽤 많다. 왜냐하면 홈쇼핑의 주 소비자는 여성과 가장주부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성과 가정주부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데 성공한 업체들은 급성장하고 있다.

홈쇼핑시장의 규모가 10조이상 되기 때문이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가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듯, 주로 여성과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홈쇼핑이 어느덧 이렇게 성큼 성장했는데 그것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도 놀랍다. 

 

휴롬, 도니도니 돈까스, 하유미팩등 이름은 익히 들었지만, 한번도 본적이 없는 상품들이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것이 홈쇼핑 마케팅의 힘이다. 실제로 홈쇼핑은 마케팅에 대한 전략이 가장 최신화 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홈쇼핑에 진출하는 모든 제품이 완판되는 것이 아니듯, 인기제품에는 그 제품만의 타이밍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포인트가 있었을 것이다. 욕망을 기획하라에서는 그 포인트를 공략하는데 성공한 12기업과 그 상품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본문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홈쇼핑이라는 판매형태는 새롭지만, 그들이 선보이는 판매 방식은 과걱의 전통적인 장사기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 홈쇼핑은 현재의 유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장터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판매 기술을 현대에 맞게 편졓애 소개하는 장사꾼이기도 하다. 할머니 시절의 약장수부터 어머니 시절의 방문판매원까지 성공한 세일즈맨의 노하우를 집약한 게 홈쇼핑이다. 그래서 홈쇼핑만 잘 봐도 세일즈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휴롬은 캡슐 커피 기계인 네스프레소와 곧잘 비교된다. 커피와 주스는 공존하기 어려울 것 같은 므료이지만, 두 제품 모두 기계가 아닌 감성을 소구해 고급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연결된다. 그 덕에 휴롬과 네스프레소는 혼수품과 잡들이 선물로 가장 각광받는 제품이 되었다.

 

백수오궁의 성공비결은 혼자만 끙끙 앍던 고민을 무대위로 끌어내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던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데 있다. 백수오궁 이전, 사람들의 말 못할 고민을 공론화해 성공한 대표적 제품으로는 댕기머리샴푸가 있다. 댕기머리샴푸는 여성이나 젊은 사람 중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의와로 많다는 점에 착안해, 탈모전용 삼푸를 만드로 홈쇼핑을 통해 탈모가 당신만의 고민이 아님을 알렸다.

 

락앤락은 홈쇼핑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적절히 활용한 회사이다. 락앤락은 홈쇼핑이 좋아할 만한 물건을 만들었음에도 브랜드 파워가 없어 방송이 안되자, 해외 홈쇼핑을 먼저 공략했다. 해외에서 인기를 끌자 거꾸로 국내 홈쇼핑 사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외국에서 인정받았다는 애국심 마케팅과 제품 사용 전후가 눈으로 확인되는 완벽한 시연 덕에 락앤락 밀폐 용기는 홈쇼핑 최고의 히트 상품이 되었다.

 

조성아 대표는 '여자에게 화장품은 장난감'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여자들이 화장품을 만지작 거리면서, 그리고 화장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그렇다면 여자들의 장난감은 어떤 느낌일까? 어린아이들이 노는 모습만 봐도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은 다르다. 남자아이들은 프라모델이나 레고처럼 무언가 부수고 조립하고 복잡한 장난감을 좋아한다. 반면 여자아이들은 바비인형이나 소꿈장난처럼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장난감을 좋아한다. 그리고 장난감으로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한다. 여자아이들은 크면서 알록달록한 팬시용품에 빠져들고, 어른이 되면 화장품으로 관심이 옮겨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