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시나리오 - 계획이 있는 돈은 흔들리지 않는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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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있을 때 읽어 볼 만한 책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하는 차원의 일부분이다.

먼저 부자, 돈, 의미, 행복에 대하여 자신만의 기본 개념을 정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얼마 있어야 부자일까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일까 등 항상 자신만의 개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그 다음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어떻게 하여야 하느냐를 고민하여야 한다.

이론적으로 배운 것은 실무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론적으로 배울 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초지식은 당연한 것으로 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실행할 때는 기초량이 다르기에 시행착오가 많다. 그래서 경험해보아야 쉽다는 것이다.

얻고자 한다면 검토하고 또 검토하고 실행하여야 실패하지 않고 성공의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투자의 성공은 자신이 투자한 시간의 질과 량에 따라 성공여부가 갈라진다는 것이다

성공한 투자자는 시간을 소유하는 것이고, 남이 아닌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자이다는 것이다 

숫자를 중시하는 문화 무엇이든 정적인 표현보다는 숫치화하는 습관, 두리뭉실한 표현을 보는 것이아닌 숫자를 보는 습관이 필요한 것이다. 결국 자신의 길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물건이 아닌 욕망을 매매한다.

시나리오 평가는 객관성 논리성 수익성 지속성 등이다.

시장이 주는 위험과 투자가 주는 위험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결국 간과하면 실패하는 내용을 주로설명하였다. 

이 책은 부를 이루고자 한다면 기본적인 상식으로 배워야 할 기본 상식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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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공부 -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최재천.안희경 지음 / 김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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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책상에서의 공부 과연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평생을 공부하여야 하는데 공부의 개념은 무엇일까

인생의 약 1/4을 정규 교육을 받는데 평생 살아가는데 꼭 필요할까 

나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은 무엇이었을까

그런 생각으로 읽어보니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우리 세대는 학교 공부가 전부인 것처럼 살아왔고 꼭 학교성적이 전부인줄 알았다가 시간이 흘러 어느 듯 60대가 되어 보니 정말 필요한 것이 또 다른 무엇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학교 공부는 그냥 학교 공부가 아닌 정말 현실에 필요한 공부는 따로 있었다.

결국 자신의 성장은 자신이 있는 주변 환경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서 자신과 맞는 교육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는 것이다.

교육은 자연과 더불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교육은 이러한 과정을 유도하고 찾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창의력은 혼자서 몰입한 시간이 만들어 낸다.

성적은 성실함을 측정하는 도구이다.

나다움 자기답게 사는 인생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다

you never know until you 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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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사는 즐거움 - 여유로움과 삶의 풍요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인생 지침서
어니 젤린스키 지음, 서수현 옮김 / 새론북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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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멋있어서 읽었다.

내용은 여유로움과 삶의 풍요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로 그런대로 좋았다.

직장을 그만 둔 이후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면서 읽은 책이다. 일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는 중에 읽은 책이다

현실을 인정하고 무엇인가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는 것 같다. 

깊이 있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 현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남이 아닌 내 스스로가 당장 무엇을 하여야 하지 왜 하지 내가 가지고 있는 조건과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를 가벼운 마음으로 단락하게 문제와 답을 풀어서 쓴 글이라는 것이다. 

제목은 조금 이상하다 느리게 사는 즐거움이 아니라 현실을 즉시하고 서두르지 말고 즐거움을 찾아라 인것 같은데 어찌보면 카르페디엄(현실을 즐겨라의 뜻있는 단어로 표현해야 하지 않았을가 싶다)

제목은 그래서 원제목인 dont Hurry, Be Happy! 라고 생각했다.


두둑한 지갑보다 더 좋은 것은 행복한 마음이다

매일 매일 배워라 배운 사람은 자신안에 부를 쌓는 것이다

하루를 사는 법을 배워라 그러면 머지않아 행복하게 사는 법의 비밀을 알게 될 것이다.

삶은 여러가지 갈래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것이고 자신의 선택이 인생이라는 생각 

행복해지려고 노력하지 말고 좋은 시간들이 다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더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 제한된 수입안에서 현명하게 진출하고 아끼며 저축하는 것이 더 생산적으고 효과가 크다.

무엇 때문에 서두르지? 여유있게 살자!

인생에 있어서 96%는 쓸데없는 고민이고 나머지 4%도 이미 실행하고 있는 일이다.


어리석은 토끼가 아닌 현명한 거북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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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 우리가 놓치는 민주주의 위기 신호
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 지음, 박세연 옮김 / 어크로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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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읽게 된 책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독재정치를 걱정하고 미국에서 실질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 및 세계에서 일어났거나 일어나는 사례를 예시하며 설명한 내용이다

우리나라도 비슷해서 걱정스럽다.

민주주의가 이렇게 무더지는 구나 

결국은 전제주의와 민주주의를 왔다갔다 하면서 나라는 망하는 결과를 가져오구나 하는 마음에 걱정스럽다.

앞으로 이런 과오을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잠재적인 독재자를 감별하는 네가지 경고 신호를 알고 바르게 행동하여야 한다

말과 행동에서 만주주의의 규범을 거부하고

경쟁자의 존재를 부인하고

폭력을 용인하고 조장하는 자가 잠재적 독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언론을 포함하여 반대자의 기본권을 억압하려는 정치인을 잘 선별할 줄 알아야 한다

트럼프 같은 전제주의자 행동이다

민주주의의 규범을 거부, 

정치경쟁자를 거부,

폭력에 대한 조장이나 묵인, 

언론 및 정치 경쟁자의기본권을 억압하려는 성향


잠재적 정적을 다루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매수이다

권력을 내려 놓음으로써 권력을 얻는다

심판매수, 출전방애, 규칙변경 등을 통해 독재자들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한다

민주주의를 보호하는 가드레일은 규범과 개념정리이다   


현재의 우리나라와 비교해보고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여야 할까 심히 걱정스럽다는 것이다, 세계 각국에서의 문제라고 지적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나타나고 있어 나라가걱정스럽다는 것이다.

진정한 민주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하여야 할까 

위에서 살펴본 것을 참조하고 본인이 지켜야 규정과 의무를 충실하면서 본인의 길을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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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 - 소외된 영혼을 위한 해방의 노래, 라틴아메리카 문학 서가명강 시리즈 7
김현균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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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로세는 스페인어로 나는 모른다 이다

긴 직장 생활 마침의 보상으로 남미 여행을 계획 중에 친구의 선물로 받은 책이다. 최소한 남미의 문학 시의 기초라도 알고 가면 기쁨이 두배가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준 책이란다.

남미 모든 것이 생소하다 그냥 축구, 쿠바의 체게바라 정도만 알고 있는 듯한 미래의 신비세계이다

나는 남미를 너무나 모르고 있었구나는 뜻에서 제목을 놀로세라고 정했다.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남미를 알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다.

남미의 모든 국가가 정체성 등 전반적으로 혼란에 빠진 대륙이 아닌가 싶다. 

유럽의 침략 이후 원주민의 한과 유럽의 폭력성(신진 문화)의 한과 얼이 곳곳에서 표현되는 것 같다.

남미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유럽사람들의 일부이냐 남미만의 무엇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시인 4명(파불로 네루다, 루벤 다리오, 세사르 바예호, 리카노르 파라)의 삶과 시에 대하여 쓴 내용이다.

내용을 풀어가는 과정도 배워야 할 큰 대목이다. 시와 삶 시대성을 결합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다.

유럽과 남미의 근원이 오가는 내용과 우리가 모르는 남미의 순수한 문학성 등 많은 내용들이 새롭다는 것이다. 너무나 모르고 한쪽의 문화에만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하고 더 많은 공부를 하고픈 마음이다

균형잡힌 삶과 순수함과 멋진 표현의 의미 등을 생각하게 한다. 무엇이 어려운가 이보다 더 자연스런 표현이 있을 수 있는가 

시가 주는 긴 생각과 함께 머리 속의 웃음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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