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사는 즐거움 - 여유로움과 삶의 풍요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인생 지침서
어니 젤린스키 지음, 서수현 옮김 / 새론북스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제목이 멋있어서 읽었다.

내용은 여유로움과 삶의 풍요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로 그런대로 좋았다.

직장을 그만 둔 이후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면서 읽은 책이다. 일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는 중에 읽은 책이다

현실을 인정하고 무엇인가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는 것 같다. 

깊이 있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 현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남이 아닌 내 스스로가 당장 무엇을 하여야 하지 왜 하지 내가 가지고 있는 조건과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를 가벼운 마음으로 단락하게 문제와 답을 풀어서 쓴 글이라는 것이다. 

제목은 조금 이상하다 느리게 사는 즐거움이 아니라 현실을 즉시하고 서두르지 말고 즐거움을 찾아라 인것 같은데 어찌보면 카르페디엄(현실을 즐겨라의 뜻있는 단어로 표현해야 하지 않았을가 싶다)

제목은 그래서 원제목인 dont Hurry, Be Happy! 라고 생각했다.


두둑한 지갑보다 더 좋은 것은 행복한 마음이다

매일 매일 배워라 배운 사람은 자신안에 부를 쌓는 것이다

하루를 사는 법을 배워라 그러면 머지않아 행복하게 사는 법의 비밀을 알게 될 것이다.

삶은 여러가지 갈래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것이고 자신의 선택이 인생이라는 생각 

행복해지려고 노력하지 말고 좋은 시간들이 다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더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 제한된 수입안에서 현명하게 진출하고 아끼며 저축하는 것이 더 생산적으고 효과가 크다.

무엇 때문에 서두르지? 여유있게 살자!

인생에 있어서 96%는 쓸데없는 고민이고 나머지 4%도 이미 실행하고 있는 일이다.


어리석은 토끼가 아닌 현명한 거북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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