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잠언 시집
류시화 엮음 / 열림원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교 동창의 선물로 20년 5월에 받고 조금씩 조금씩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는 책이었다. 시간날때 한페이지씩 읽었는데 어느 듯 다 읽었네!

 친구는 많은 책 중에 왜 이 책을 선물했을까가 가장 먼저 떠 오른다.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고교시절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더 멋지게 세상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또는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라는 의미는 아닐까 그리고 앞으로는 알고 있는 것을 행동하라는 의미일까 이것저것 많은 추측을 해본다.

 이름없는 작가로부터 유명인의 시가 수록되어있는데 나름 멋진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단순하지만 읽을수록 참맛을 내는 문구 일상에서 수시로 듣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많은 공감을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이다.

 과연 힐링는 무엇일까 자문해보지만, 힐링은 자신이 자신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한다.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든 자신의 마음의 안정에서 나오는 것 아닌가.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주제를 목적을 가지지 말고 그냥 옆에 두고 읽고 커피 한 잔하면서 느끼는 책이 이런 책 아닐까 싶다.

조금 있다  점심 먹고 나서 친구를 생각해 보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본 중소기업의 본업사수경영 - 작지만 100년을 갑니다!
오태헌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업은 사람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오너의 그릇만큼 클 수 있으며, 무한한 성장을 가질 수 있다.

일본의 중소기업 중 성공한 기업의 근본이 무엇이었나 알아보는 내용이었다. 요약하기가 쉽지않았을 것인데 의외로 쉽고 짧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한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와 차이가 무엇인가를 살펴 보게 되었다.

일본이란 나라의 사업 근본은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 길게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기업이 가지는 여러가지 특성 중 지역색을 가질 수 있는 것을 유지 발전 시켜 온 것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나라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기업이라는 것은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이끄는 사람의 마인드가 어찌하는가에 따라 기업은 흥망성쇄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기업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잘 배워서 가업을 승계할 기본을 갖춘 자를 수장으로 하여 대부분의 회사가 성공하였다는 것이다.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성장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전문경영인은 자신의 눈 앞만 보기에 길게 가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오너가 자신의 가업과 기업을 이끌 방향성을 바르게 보고 이끌어 가는 기업만이 장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은 사람이 중심이어야 하고,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기업의 성공은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와 비슷한 환경 또는 조건을 가진 기업의 특성을 잘 살피고 장점을 배워 취득하면, 나도 성공한 기업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관리는 다스리는 것이지만 관심은 마음이다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려울수록 큰그림을 그리고, 한 눈 팔지말고 한던 것을 제대로하여야 하고, 제대로 된 방향성과  역발상 사고를 가져야 하며, 익숙함에서 벗어난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68
페터 한트케 지음, 안장혁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참 어렵다는 절로 나온다.

유럽의 문학은 이런 것인가 난 왜 책속으로 들어가지 못하지 무엇이 문제인가

작가가 노벨문학상은 받았다면 무엇인가 공감대를 주거나 감명 깊은 무엇인가가 있을 것인데 난 왜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지루함만 느끼고 있는 것일까 스스로에게 반성해 본다.

 작가가 종적을 감춘 아내의 행방을 찾아 떠난 미국여행에서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 세상 속의 나, 자기 안의 타자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라고 한다.

 난 무엇이 자신을 타자이고 무엇이 자신인지 무엇을 주장하는지 전혀 모르고 주변 환경에 대한 것에 대한 것을설명한 것으로 이해하였다.그러면서 끝까지 읽고 말았다. 과연 원어로 읽으면 이해할 수 있을까 난 무엇을 간과하고 가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까 해석의 차이일까 다각도로 나를 돌이켜 보게 한다는 것이다.

책은 무엇인가 자신에게 주어지는 무형의 자산을 축적하는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무엇을 주었을까 고민하였다는 것이다.

최근에 독서의 수준이 많이 떨어진 것일까 책을 고르는 안목이 낮아진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 책이다.

정말 어려운 책이다. 내용은 정말 무미 건조한 것 같은데 깊은 내용이 있다고 하는데 난 모르겠다. 그래서 이 책은 다른 의미를 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업 진화의 비밀 - 기업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김은환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아직 이 책을 이해할 만한 수준이 안되나 보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다. 직장 생활 36년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기업을 잘 모르겠다.

이 책이 설명하는 직장이 아니 기업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는지를 더 모르겠다.

 독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인데 2018년도 발행한 책을 이제사 읽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는 느낌과 함께 갑자기 무엇에 필이 꽂혀서 이 책을 선택했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하나 하나는 좋은 말인데 전체를 합치면 모르겠다. 무엇을 주제로 설명하는지를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를 ~~

참 아이러니하다. 정말 읽기는 하지만 느낌은 다른 방향이라니

좋은 책은 구입하여 소유할 수 있지만 책의 지식까지는 소유할 수 없다고 하는데 난 어느 쪽일까를 생각해 본다. 읽는 것까지는 잘하는데 내것으로 만들기에는 무엇이 부족한 것일까를

책이 주는 기본 내용보다는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한 책이다. 왜 읽는지 어떤 식으로 서야 하는지 한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를

등등 많은 고민을 하게 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물농장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
조지 오웰 지음, 도정일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지오웰의 풍자소설이다.

읽고서 무엇을 느끼는지 서로가 이야기하면서 더 많이 느낀다.

토론하면서 자신이 모르고 읽어 간 부분을 다시 보게 되고 알게 될 것이다.

참 많은 생각과 의미를 가지게 한다.

단순하게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한 것처럼 보이지만 더 나쁜 조건에 순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물을 사람 이름으로 바꾸면 더 쉽게 이해 된다는 것이다. 동물의 특성도 잘 선택했다는 느낌에 더욱 더 흥미를 이끈다. 결국 순응하면서 악의 구렁텅이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모르는 우매한 삶에 너무나 마음 아프다.

너무나 마음 속에 쏙 들어오게 풍자하였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