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정원 (리커버 에디션)
미셸 깽 지음, 이인숙 옮김 / 문학세계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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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단편 소설이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소설이다. 2차 세계대전 중 나찌에 부역하였던 인물과 그 속에서 희생당한 인물의 가족사 이야기이다. 우리나라도 일제 강점기를 겪었기에 더욱 더 마음에 와 닫았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지금도 일제의 부역자들이 바르게 처별되었는가 진정한 애국자는 빠지지는 않았는가 생각한다.

과연 역사 속 진실은 어제 실현되는가 한번쯤은 돌이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의라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은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지 세월이 흘러 역사는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

제2차 세계대전중 일어난 일을 감동적으로 기록한 한 가족사 이야기이다.

자신의 부모님이 교사임에도 어릿광대로 살아야 하는지를 알면서 마음 아프다. 과연 내가 그 위치에 있었으면 아니 주변 인물이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까 모두의 역할에 나를 비교해본다.

짧은 단편이지만 나오는 인물 한명 한명의 행동과 실제 어땋게 할 수 있을가에 고민하고 자신의 삶에 비교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른 길인가를 마음에 새기며 살아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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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세계사 - 전면개정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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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전반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세상을 바꾼 큰 사건 인것은 맞으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를 생각해 본다. 역사는 승자의 관점 또는 보는 자의 관점, 역사가의 관점, 현장 속에 있는자의 관점 다 다르기에 진실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서술은 많이 다를 것 같다. 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역사 속은 어떻게 표현할까? 

많은 변곡점은 있었겠지만 과연 우리에게 세계사를 다시 보게고 행동하여야 한다면 과연 이 내용이 맞을까를 생각해 본다. 

역사를 배우면서 우리나라가 좀 더 발전적이며 민주적으로 되기 위해서 역사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왜곡된 세계사는 없는지 간접 경험할 세계사는 없는가 궁금해 진다.

역사는 어렵다.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기 때문이고 우리나라를 보면 더 열받는다

새로운 사실 또 알고 있던 것을 다시 생각하게하는 것은 나를 힘들게 하지만 기본 지식의 축적은 더 바르게 세상이 발전하는 초석이 될 수 있는 것 같아 희망이 있고 더 열심히 공부하게 한다.

순응만을 강요받고 그것이 전부인 줄 알던 순응하던 청년이 세상을 바로보는 눈을 가지고 잘못을 알 수 있고 수정을 요구할 수 있는 초로의 남자가 되어 간다.

책을 통해 20세기를 배우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가치관 형성과 삶의 방식을 더 현명하게 대응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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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한스 로슬링.올라 로슬링.안나 로슬링 뢴룬드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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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지식이 착오를 일으킨다. 정확한 팩트와 함께 전체를 보는 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에 나를 다시 한번 더 살펴 보게 한다. 지나간 시절의 필요없는 지식이 선입관을 주어 바르게 보는 눈에 혼돈을 준다는 점에 정말 놀라울 뿐이다. 지금 당장 눈 앞에 있는 정확한 숫치로 다시 나를 재무장하게 한다.

참으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난 구 자료라는 점에 가진 지식 자랑보다는 현실에 접근한 진실한 지식으로 다시 나를 만들어야 한다는 다짐을 한다.

무슨 일을 하든 관점이 중요하다. 본인이 배워온 지식보다는 현장의 여건을 잘 살펴보고 결정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숫자가 주는 함수에 빠져 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반대 개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것은 원칙에 준하는 것이고 반대의 개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느 것을 선택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를 보는 관점도 새로 정립 되는 것 같다. 선진국 개발도상국이 아닌 소득에 따른 1단계에서 4단계까지  1.9불, 8불, 32불을 기준으로 보는 관점 이 또한 기준점에 근거는 모르겠지만 4단계로 본다는 것과 내가 주로 교육 받던 시점과 현재가  어느 단계인가 또 차이점이 무엇인가를 근본적으로 생각하고 세상 사는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못살고 힘들 때의 관점이 아닌 현실 세상에서 내가 있는 위치와 함께 나아갈 방향이 어느 쪽인가 등 

세계를 바꾸고자 한다면 세계를 이해하여야 하고 비난에 급급하지 말자는 내용

악당을 찾지 말고 원인을 찾아라, 영웅을 찾지 말고 시스템을 찾아라 는 근본에 충실하고 사건을 직시하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점

우리가 정말 걱정하여야 할 세계적 위험 5가지를 전세계를 휩쓰는 유행병, 금융위기, 세계대전, 기후변화,극도의 빈곤으로 보았다는 점은 정확하게 현실의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우리가 보는 세계관을 다시 정립하여야 한다. 기존의 지식은 시대가 지나 맞지 않다는 것이다. 변화된 현실에 맞는 지식으로 나를 채워야 한다. 

숫자를 개념을 다시 한번 재 정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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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위한 인문학 - 집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노은주.임형남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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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분하게 집을 생각하게 한다. 과연 집이란 무엇인가

 건축에서 선이란 책임이 따르는 행동이라는 말 결국 집은 건축가의 선 한 줄 한줄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결국 선은 결정이라는 것이다.

집은 살아가는 과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그 사람의 삶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결국 집은 그 사람의 삶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세상은 변하면서 삶이 바뀌고 집도 역시 변한다는 것이다. 시대의 흐름과 함께 삶이 어떤 식으로 변하는 가도 알 수 있고 건축가는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집은 건축가와 소유자의 생각으로 결정하고 집을 짓는다는 것이다. 시대의 삶을 반영하는 것이다. 

거벼운 내용 같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건축을 어떤 식으로 하여야 하는가 자신의 삶을 표현하는 주가 무엇인지를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집이 부의 가치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표현하는 것이다. 가장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기 위해 건축가가 아닌 난 무엇을 생각하여야 하는가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여백이 있는 삶이 무엇인가 여백이란 그져 빈 공간인가 아니면 자신의 편안함을 주는 공간인가.자신만의 삶을 표현하는 것인가. 등등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내용이다.

건축에서 창는 시선이 넘나들고 문은 공간을 넘나들고 건축은 어디론가 들어가는 문이라는 의견에 나 스스로에게도 자문한다. 변화에 순간이 어디이고 그 순간 난 무엇을 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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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종말 - 하버드 의대 수명 혁명 프로젝트
데이비드 A. 싱클레어.매슈 D. 러플랜트 지음, 이한음 옮김 / 부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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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환경에서 인간은 왜 노화하며 죽을까를 근본적으로 생각 하게 하는 시점에 읽어 본 책이다. 

 나도 이제 나이 들어 가면서 생각한다. 그러면서 왜 늙는 것 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과학의 발달은 근본적인 것을 문제로 연구 검토하며 답을 찾으려 한다는 것이다. 왜 노화할까 근본 원인이 있을 것이고 이를 바꾸면 될 것이라는 것이다. 모든 것은 답이 있다는 것 같다.

 인생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본다. 삶이 무엇일까 과연 노화를 방지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인생은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하는데 인간의 수명은 늘어 났는데 주변은 건강하지 못하고 기계의 힘으로 살고 계시고 주변 사람에 의지하면 사는 삶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왕이면 장수할 수 있고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면 좋을 것을 하는 생각을 해본다는 것이다. 인류의 근본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노화를 방지하면 죽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인데 과연 종족 유지를 위한 새로운 탄생이 필요할까 적절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변화하고 나가 살고 있는 존재를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노화하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살면 좋지만 꼭 그것이 행복한 것일까 하는 한 차원 더 생각하게 한다. 

 인류에 있어서 지금까지 진화해 온 근본이 무엇일까를 생각한다. 노화는 무엇인가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것이기에 치유하는 것은 맞지만 인생사를 비교할 때 맞는 것인지 생각해 본다 

 오래사는 것을 바라는 것은 대부분 사람들의 희망이다. 그러나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는 생각하게 한다. 장수하는 만큼 인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삶의 근본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아마도 노화를 방지하는 기술은 곧 개발 될 것이다. 그리고 인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가 영속적인 삶이 맞는 것인지 모두가 혜택을 입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

 노화는 질병이라는 말은 맞는 것 같지만 신(?)은 왜 그렇게 구조했을까를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내용이고 기왕이면 이런 혜택을 볼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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