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읽는 세계사 - 전면개정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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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전반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세상을 바꾼 큰 사건 인것은 맞으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를 생각해 본다. 역사는 승자의 관점 또는 보는 자의 관점, 역사가의 관점, 현장 속에 있는자의 관점 다 다르기에 진실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서술은 많이 다를 것 같다. 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역사 속은 어떻게 표현할까? 

많은 변곡점은 있었겠지만 과연 우리에게 세계사를 다시 보게고 행동하여야 한다면 과연 이 내용이 맞을까를 생각해 본다. 

역사를 배우면서 우리나라가 좀 더 발전적이며 민주적으로 되기 위해서 역사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왜곡된 세계사는 없는지 간접 경험할 세계사는 없는가 궁금해 진다.

역사는 어렵다.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기 때문이고 우리나라를 보면 더 열받는다

새로운 사실 또 알고 있던 것을 다시 생각하게하는 것은 나를 힘들게 하지만 기본 지식의 축적은 더 바르게 세상이 발전하는 초석이 될 수 있는 것 같아 희망이 있고 더 열심히 공부하게 한다.

순응만을 강요받고 그것이 전부인 줄 알던 순응하던 청년이 세상을 바로보는 눈을 가지고 잘못을 알 수 있고 수정을 요구할 수 있는 초로의 남자가 되어 간다.

책을 통해 20세기를 배우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가치관 형성과 삶의 방식을 더 현명하게 대응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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