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역사 - 지혜란 무엇인가? 지혜로운 이는 어떤 사람인가?
트레버 커노 지음, 정연우 옮김 / 한문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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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란 무엇일까?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면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이라고 하고, 불교는 옳고 그름을 가리는 능력, 기독교는 하나님의 능력중하나'로도 기술합니다. 보케브러리닷컴의 wisdom이란 뜻은, 경험, 지식 그리고 판단능력의 조합이라고 했습니다. <지혜의 역사>는 사전적 의미보다 좀더 구체적으로 체계적으로 독자들의 지혜에 대한 궁금증을 풀려고 쓴 책일겁니다. 가장 많이 하는 궁금증으로, 하나는 서두에 쓴 '지혜란 무엇인가?, 다른 하나는 지혜로운 이는 어떤 사람인가? 입니다. 이 질문이 삶과 동떨어져보이나요. 아닙니다. 평범한 저도 지혜를 얻고자하는 욕구가 있으며, 그리고 지혜로운 자를 만나고자하는 갈망도 있습니다. 지혜가 우리 인생을 좀더 풍요롭게 스트레스 안쌓이게 하는 좋은 보물이라고 여기기 때문일겁니다.

저자는 트레버 커노입니다. 영국의 최고의 명문 캠브리지에서 철학교수로 있는 분이고 평생을 종교와 철학을 연구했으며 독특하게 지혜라는 키워드로 많은 책을 내신 분이시네요. 한국에서는 하버드대학교수들이 내는 책은 상당지분으로 국내번역서를 내면서, 영국 최고의 명문 캠브리지대학교에서 교수하시는 분의 책은 번역서를 많이 안내는 풍토는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책을 씨앗으로 많은 영국책들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한국인들의 머리속에 다양한 지혜를 키워주었으면 하네요.

2019년을 사는 저도 지혜를 갈망합니다. 이렇게 지식이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말입니다. 이제는 어디에 지식이 있는 지 찿는 HOW TO FIND가 중요한 시대라고도 합니다. 이와 달리 지혜가 소수에게만 몰려있던, 2000~3000년전 인류는 그 갈망이 얼마나 더 컸을까요. 그래서 저자는 서문에서' 인류는 수천년동안 지혜를 갈망해왔다'로 시작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고대에는 지혜를 관장하는 신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너무도 잘아는 신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아테나죠. 그리고 미네르바도 있고요. 이렇듯 고대 종교중 하나인 힌두교도 지혜를 내리는 신이 있는데, 가네샤라고 합니다. 그의 형상은 코끼리머리를 했다고 합니다. 고대에는 사고체계가 무척 자유로왔죠. 요즘은 아이들에게서나 볼수있는 자유로움이라 아쉽네요. 고대 이집트는 토트와 이시스라고 합니다. 이시스는 페미니즘 운동의 원류로 인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대에는 아무나 지식을 갖는 것이 아니죠. 지식은 책과도 연관이 되어 있고 대부분 문맹이 높았던 시대에는 공부한자가 현인이었을 겁니다. 지혜와 지식은 거의 등치 수준이죠. 요즘에는 똑똑한 것과 지혜로운 걸 구분하는 경향이 있지만 고대에는 그렇지 않았겠죠.

지혜로운 자는 어떤 시대나 존재했을 겁니다. 물론 시대마다 지혜라는 것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계속 쌓여가는 것이 지혜이고 지식입니다. 고대에는 이 지혜가 바로 신화와 설화로 알려집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중요성을 높이는 거죠. 그래서 전달자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는 압칼루를 소개하고, 중국에서는 팔선과 오제를 이야기해줍니다. 로마의 현인 그리고 크리스마스때 한번이라도 교회에 가셨던 분은 예수의 탄생 연극에서 나오는 동방박사 세사람을 알겁니다. 그들이 가진 전달력은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역사속에서도 지혜를 가진 현인은 많죠.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입니다. 역사속에서 종교속에서 지혜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사람입니다.

<지혜의 역사>는 고대 문학, 종교, 철학, 역사속에서 지혜라는 키워드를 담은 책입니다. 그 지혜는 바로 사람속에서 발현되고 전달되고 이어가고 발전시킵니다. 그래서 저자는 사람중심으로 지혜를 시간개념으로 이어갑니다. 과거에 지혜로운 자는 누구였고 그들이 말하는 지혜는 무엇인지 저자는 연구합니다. 물론 지혜는 정의하기가 힘듭니다. 뭐가 지혜로운건지 솔직히 정의할수있는 건지도 불명확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혜를 갈구합니다. 그래서 트레버커노는 인위적으로 정하거나, 지혜라고 불리는 모든 것을 모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한 것이 지혜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집대성을 하는 것을 <지혜의 역사>에서 보개 됩니다.

저자는 지혜에 대해 고대신화, 철학, 속담, 종교를 시간타임으로 나열하고 있지않습니다. 지혜라는 것이 물론 그 시대에 있는것, 시대를 가로질러 항상 있는 것 다양할 겁니다. 그래도 오늘날에 논의되는 지혜도 언급합니다. 뉴에이지도 영적 음악으로 알려진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반문화적 영적운동입니다. 뉴에이지는 기성종교에 반기를 든거라고 합니다. 뉴에이지에는 두가지 개념이 있는데, 하나는 영원철학으로, 영원히 존재하는 철학이 있다는 개념입니다.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임을 알려줍니다. 다른 하나는 영상적 자아입니다. 뉴에이지는 종교적 색채가 강한 영역입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뉴에이지음악도 마음의 평온에 접해있어서 공부를 할때 매우 좋습니다.

저자는 책을 출발하면서 지혜란 무엇인가? 지혜를 가진 자는 누구인가?로 질문을 하고 그것에 답변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읽은 저는 저 자신에게 되묻고 있습니다. 지혜가 무엇인지보다 누가 지혜를 가졌느냐보다 이 지혜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에게 다가오는 지혜를 낚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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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마케팅 - 끌리는 브랜드를 만드는 9가지 방법
김상훈.박선미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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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관련 책을 읽으면 요즘은 마케팅홍수시대라고 합니다. 물론 소비자들은 그것을 다양한 매체의 광고로 주로 느끼죠. 드라마와 예능 사이에 길게 늘어지는 광고나 아니면 드라마내에 소위 PPL로 인한 눈깔 찌푸름 그리고 김태희가 입은옷, 전지현이 신은 신발 등도 알고 보면 마케팅이죠. 이는 판매자들이 느끼는 강도와는 비교도 안되게 약한 정도일겁니다. 기업들은 마케팅에 사운을 걸고 그 전쟁에 임하는 공급과잉의 시대에 있습니다. 전쟁과도 같이 소비자에게 알리는 경쟁이 치열해지자 기업들은 소비자들에게 과장하고 거짓을 진짜인듯 알리게 됩니다. 그래서 <진정성 마케팅>에서는 마케팅을 사기라고 인정하는 사람이 많다고 전합니다. 이러한 인식을 불식하고 기업의제품을 소비자에게 믿음을 줄수있는 방법이 바로, <진정성 마케팅>이고 그 방법이 '기업브랜드 이미지' 전략이라는 겁니다.

저자는 김상훈과 박선미입니다. 김상훈은 서울대교수로 19년째 마케팅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선미는 광고카피라이터이고 현재 대홍기획 본부장으로 있다고 합니다. 최근 3대광고제중 하나라는 뉴욕페스티발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될 정도로 업계에서는 최고의 인재이셨습니다. 20년 내외의 광고 홍보계통에서 가르치고 일을 하신 분들이 최근 치열하게 전개되는 제품전쟁에서 '진정성'을 핵심어로 내세우는 것은 큰 시사를 줍니다.

이제 제품은 품질에서 차별성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품질은 평준화가 이루어진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소비하게 할까요. 그것은 기업브랜드를 인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야 하고 그것을 위한 9가지 방법을 제시를 합니다.

진정성 마케팅의 출발은 '오리지널'입니다. 기업은 운이 좋아서건 제품이 좋아서건 경쟁회사를 넘어서면 한동안은 선두로 치고 올라가서 유지를 합니다 그리고 소비자의 변덕이라고 생각되게 하는 외면으로 매출이 줄면서, 기업은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때 '초심'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바로 이 창업초의 '오리지널'로 다시 기업이 일어서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자들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관리하라고 합니다. 리바이스는 최초의 블루진 의류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힙합스타일로 인해 위기에 처합니다. 이를 그들의 근본인 강인함을 강조한 제품을 다시 런칭하면서 매출을 늘렸다고 합니다. 매출이 줄어든 회사는 항상 그들의 초창기 보물창고를 모아두고 필요시마다 뒤져보라는 겁니다. 창업주이야기, 지역성, 시대성 전통, 다양한 브랜드요소들이 그 기업 여기저기에 쌓여있고 그것으로 회사는 다시 눈길을 받을 수있습니다.

겸손한 브랜드만들기도 흥미로운 방법입니다. 마케팅에 겸손(?) 마케팅담당자가 보면 무척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자꾸 세져가는 방법과 반대로 달리는 이유때문이겠죠. 이러한 예로 LG마케팅을 소개합니다. 제품은 잘만드는데 마케팅이 역적이라 안팔린다고 하죠. 하지만 LG마케팅은 조용히 계속 아필중이었다는 겁니다. 겸손으로 말입니다. 그 덕때문인지 1사분기 LG전자는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가전이 효자중에 효자로 매출을 올리며 말입니다. 마케팅에서 겸손보다 정말 무서운건 거짓이라고 합니다. 거짓은 기업을 도산으로 몰고간다는 겁니다.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단점까지 알려주는 마케팅이 장기적으로도 브랜드이미지에 좋다는 겁니다.

개성만점 브랜드는 유행브랜드일수도 있고 좀 튀는 개성으로 꽉찬 제품을 내는 기업이 하는 마케팅입니다. 여기에는 좀더 개성만점의 셀럽을 내세워서 기업마케팅을 하는 방법도 속합니다. B급감성이라고 이야기하는 서브컬쳐이고 힙합도 주류지만 좀더 B급정서로 느껴질겁니다.

책은 매우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저자들의 높은 필력이 느껴집니다. 다양한 칼러풀한 자료등이 책을 보는데 노는 느낌이 날정도로 시원하고 편했습니다. 회사에서 상사에게 매출관련해서 닥달을 당할때는마케팅담당자는 뭘해야 할지 몰라서 머리만 아플때가 많습니다. <진정한 마케팅>에서 제안하는 9개의 방법중에 자신의 회사에 맞는 방법으로 기획안을 만들어보면 좋은 결과를 낳을 듯합니다. 성공하는 마케팅방법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좀더 집중적인 방법을 써보지 않아서도 일겁니다. 이 책에 나오는 9가지 방법중 하나라도 깊이있게 조사해서 적용해 본다면 위기인 기업은 다시 날개를 달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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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자의 양심
배리 골드워터, 박종선 / 열아홉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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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유와 평등의 관계로 설명됩니다. 자유를 좀더 많이 생각을 하면 보수주의이고 평등을 많이 배려하면 진보주의이라고 합니다. <보수주의자의 양심>은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의 역사적 인식의 차가 무엇인지 알수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드는 감정이 보수주의라는 것이 매우 리얼한 원칙을 가진 노선임을 알게 됩니다. 2019년 현재도 보수주의의 몸통인 공화당과 진보주의의 핵심인 민주당이 정치에 있어 첨예한 대립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공화당과 민주당이 크게 달라보이질않는데 그 밑에는 사상적흐름이 알게되고, 패권국인 미국 정치생태계를 좀더 깊이 이해를 위해 이 책은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한국도 보혁갈등이 사회분열의 전조로 보일정도로 현재 심각성이 매우 심합니다. 이를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 그리고 어떤 생각으로 미래를 봐야 할지 논지를, 보수나 진보 양쪽에 입장을 지닌 분들도 미국의 보수주의의 논리를 깊이 맛볼수있게 해줍니다.

이 책의 저자는 배리 골드워터(1909~1998)입니다. 닉스이 도청사건으로 위기에 몰렸을때, 공화당은 그를 보호하지 않을것이라고 선언을 해서 많은 존경을 받은 공화당의 원로였습니다. 백화점을 운영하는 유태인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생때 부친의 죽음으로 어린나이에 백화점운영을 합니다. 2차세계대전때는 수송기조정사로 전쟁에 참전을 하고 돌아와서는 정치를 시작하여 상원의원에 올라가서 보주주의를 위해 싸웁니다. 대선에 출마도 해서 패하고 그후 상원의원직을 연임하다가 작년에 사망한 존매케인상원의원에게 지역구를 내주었습니다. 이 책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 그가 낙태를 찬성했다는 것이고, 동성연애자의 군복무를 지지했다고 합니다 그가 생각하는 보수라는 것이 현재의 공화당의 정책과 다른 모습을 볼 수있는데, 이는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연방정부의 간섭을 줄이고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라는 겁니다.

저자가 생각하는 보수주의의 본질은 인간은 모두 다르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주어야 한다입니다. 같을 수도 같아서도 안된다는 걸수도있습니다. 그래서 평등보다는 자유에 저자의 보수주의는 방점이 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수주의는 인간의 본성을 반영한 것이라는 겁니다. 배리골드워터는 유세를 위해 미 전역을 돌아다녀보니 사람들의 생각은 보수주의인데, 이상하게 워싱턴만은 진보가 보수를 밀어내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골드워터가 이 책 <보수주의의 양심>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들리겠지만 저자는 흑인이 백인과 같이 교육받는 것을 결과적으로 반대합니다. 그가 흑인을 인종차별을 해서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들도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인정하지만 흑백이 같이 교육받는 결정은 구성원들끼리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을 연방정부에서 강압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월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책 전체적으로 미국의 헌법과 수정헌법조항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미국 헌법에 적힌것만 연방정부는 하라는 겁니다. 그외에는 주단위에서 시민들의 합의에 의해 더욱이 자유에 의해 결정하자는 겁니다.

이러한 설명은 노동의 자유, 농민의 자유에서도 반영됩니다. 노동자가 조합을 만들고 자신의 주장을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것이상의 월권은 하지말라며 3가지 원칙을 말합니다. 조합은 자발적으로 가입해야하며, 조합이 정치활동은 해서는 안되고, 해당 고용주하고만 해야 한다고 한정합니다. 농민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세계적인 경향이지만 60년도에 벌써 농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지 말라고 짤라서 표현합니다.

저자는 진보를 인강의 본성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간은 물질이 기반이 아니고 정신이 본질이라는 거죠. 그것은 모두 다르기에 그 들만의 자유를 보장해야 하므로 남의 간섭은 불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부도 큰정부가 아니라 작은정부로 가야하고, 복지도 줄어야 하고, 자유는 늘리라고 합니다. 법도 통과시킬게 아니라 기존의 법도 많은 부분 폐기를 해야함을 주장합니다. 보수주의는 사회주의하고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전체주의 파시즘과도 싸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자유를 옥죄는 모든것을 보수주의는 반대하며 그것이 바로 본질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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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다스리는 도구상자 - 불안에 발목 잡혀본 이들을 위한 사고&행동 처방전
엘리스 보이스 지음, 정연우 옮김 / 한문화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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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이었나 KBS 토크쇼 '대화의 희열'의 배철수편을 보았습니다. 배철수가 진행하는 '배캠'에서 인생상담을 많이 해주는데, 배철수는 절대 위로나 응원위주의 달콤한 답변만을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독하고, 냉정하게 이야기해줄때도 상당히 있다는 거죠. '불안'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여타 저자들도 불안에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으로 책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런데 <불안을 다스리는 도구상자>는 그런 감정류의 목적을 지닌 책이 아닙니다. 불안을 정의하고 어떻게 불안을 고칠까에 집중하는 임상치료의 실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불안하십니까. 얼마나 불안하시죠. 그리고 이렇게 해보세요. 하는 행동교정해서 불안에서 실제 벗어나는데 포커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엘리스보이스입니다. 사회심리학과 임상심리를 전공한 정신과의사이며 학자입니다. 그리고 불안을 인지행동치료측면에서 환자에서 시행을 해보니 많은 치료효과를 보았다는 겁니다. <불안을 다스리는 도구상자>도 첫장에 불안에 대한 정의를 하고 불안유형에 따라 치료하듯이 그는 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불안이 환자에게 어떤 모습인지 질문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조차도 질문으로 유형을 모아서 환자와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불안을 파악할때 고려해야할 요소는 4가지가 있습니다. 행동요소로 미룸같은것, 감정요소로 초조, 신체요소로 심박수증가 인지요소로 두려움같은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저자는 불안의덧을 '망설임', '되새김', 완벽주의', 비판에 대한 두려움','회피'등 5가지로 나눕니다. 이들에 대한 환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전략을 모습합니다. 그리고 그것의 3가지 실천해결 마인드셋을 설정합니다.

불안을 느끼는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저자는 불안에 대한 일반적 사례보다는 자신의 다양한 측면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안전지향인지 성취지향인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지, 변화를 잘받아들이지 못하느지 완벽주의인지 등을 파악하게 합니다. 자신의 성향을 아는 것 그게 바로 불안을 극복하게 하는 첫걸음입니다. 그래서 불안을 타고난 성향이면 못고치겠죠. 그래서 저자는 잘 관리하고 해줍니다. 그래서 자신이 불안에 대해 어떤 성향인지 철저히 파악하도록 유도합니다.

그렇다고 불안에 대한 자신의 성향을 안다는 것이 불안에 집착하라는 건 아닐겁니다. 사람은 어떤 일에 집착하면서 할수록 그 성향은 심해집니다. 불안을 없애려고 하다보면 불안이 더 커진다는 겁니다. 우선은 목표를 정하도록 저자는 유도합니다. 그리고 불안이 그 목표를 가로막는 때를 파악하라고 합니다.

불안의 텃인 첫째,망설임, 자주 망설이는 이유는 불안이 근원일겁니다. 실수하면 끝장이라는 생각, 실패는 패배자의 몫이라는 생각도 망설이게 한다고 합니다. 망설임에 대한 생각을 바꾸도록 스스로 유도를 해야 합니다. 망설여서 손해본 경우도 자주 떠올리면 좋다고 합니다. 둘째,되새김, 저도 처음에는 불안과 무슨 관련이 있나 생각을 했는데, 불안해지면 불안이 생기게한 일에 대해 자꾸 생각이 많아지죠. 그러면서 반복적 리플레이가 심해집니다. 이런 유형이 심한 분들은 자기비판을 줄여보라는 권유가 현명해보입니다. 되새김은 불안의 기억이 사실 왜곡이 많기 때문에 하지말라고 권한다는 겁니다. 셋째, 완벽주의입니다. 불안이 벌써 올라가보입니다. 병이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벌써 느껴집니다. 일을 잘못하는 사람들 중에 완벽주의여서 중도에 일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완벽주의는 힘든 성향입니다. 이 부분에서 해결책으로 보여주기아니냐고 저자는 되묻습니다. 와꾸가 중요하게 아니라 진짜 전문가가 되라고 합니다. 능숙해지라는 겁니다. 능숙해서 생기는 프로의 완벽주의는 병이 아니죠. 예술입니다. 능숙해서 생긴 완벽주의가 아니면 양자택일적 시각으로 이는 모아니면 도라는 나몰라씩 감정이 밑바탕이라고 알려줍니다. 이런 성향은 역시 스스로의 완벽주의 성향을 파악한후 일을 너무 오랫동안 잡고 있지는 않으면 아니면 또 스스로를 채근하고 있지 않는지 또 완벽주의 코스프레를 하고 있으면 쉬라고 합니다. 그건 불안의 텃에서 벗어나는 방법이죠.

넷째, 비판에 대한 두려움으로 비판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마인드를 기르는 법과 다섯째, 회피로 불안이 큰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저자는 우선 얼마나 자주 회피가 발생하며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라고 합니다. 우선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회피를 벗어날 방법으로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자신에게 이득임을 자각하도록 합니다.

불안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안이 극심화되면 우울이 되지 않을까요. 더우기 한국이 OECD자살율 1위라고 합니다. 사는게 힘든 사람들 불안에 죽는것이 편해보이는 사람들, 그런 단계로 가지 않기 위해 왜 내가 불안을 느끼고 느낀다면 언제 느끼고 왜 느끼고 나는 어떻게 반응을 하고 그래서 난 얼마나 힘든지 안다면 불안에대해 어떻게 할까라는 해결책을 세울 수가 있을 겁니다. 불안을 알면 불안을 해결할 해결책을 세우고 그것을 이길수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길겁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더라도 나는 굳굳히 앞으로가는 사람이 될 수있을 거라 이 책을 통해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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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 - 일과 관계, 인생이 술술 풀리는 쓰기의 마법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유나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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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요즘 어떨 때, 글을 쓸까요. 회사원은 업무관련 일을 할때, 숫자를 적을때, 영수증에 사인할때, 아니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카톡을 할때, 더우기 요즘 세대들은 사람을 대면에 두고도 핸드폰을 보고 쓰는데 몰두를 합니다. 그것이 악플이라도요. 그런데 그것이 자신의 성장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대부분은 성장이 아니라 지침으로 SNS에 논란에 휘말리면 감정은 산산조각처럼 뜯어져갑니다. <쓴다쓴다 쓰는 대로 된다>는 머리를 정리하는 방법으로 쓰기를 권유합니다. 우선 머리를 정리하는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진정하시키기입니다. 아마도 가장 효과가 좋은 단약방으로 명상을 이야기합니다. 15분명상이 정신건강에 매우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을 겁니다. 저자는 명상도 순간적으로 마음의 진정을 주지만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이와 달리 글쓰기는 저자의 일잘하는 선배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특징이라 합니다. 글을 씀으로 마음의 진정을 영속하고 18개 툴을 통해 쉽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도록 요도하는 방식을 소개합니다.

저자 후루카와 다케시는 NLP마스터치료사라고 합니다. 가끔씩 NLP에 관한 키워드와 만나게 되는데 저도 시간을 내서 NLP에 관련된 글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아무튼 그는 습관이론을 보급하는 컨설팅을 한다고 합니다. 낯선 분야네요. 경력에 그 유명한 히타치제작소 근무경력이 있습니다. 그가 쓴 책중에 <일찍일어나는 기술><습관리셋><나도 나와 잘지내고 싶다>정도가 우리말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일찍일어나는 기술>은 저자가 어떻게 풀어나갔을까 궁금해집니다. 아침에 빨리 기상해서 내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중이라서 드는 생각입니다.

저자가 권하는 18개 글쓰기워크시트는 6가지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모두 감정해결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불안해결, 자존심상승책, 화를 풀어내는 것, 미룸방지, 좋은 습관개발, 일상의 즐거움을 증진하는 워크시트입니다. 하나하나 제목만 듣고 있어도 마음이 설래지만 너무 과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반반이 드네요. 정말 쓰는 것만으로 해결이 될까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생각과는 달리 읽고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중에 바이런케이티워크라고 소개합니다. 제목을 바이런케이티워크라고 적은 이유는 바이런케이티가 쓴 <네가지 질문>에서 나온 방법이기에 그런 듯합니다. 이 책은 한글본도 있습니다. 방법은 화가난 상황에 4가지 질문을 던지는 겁니다. 정말 화가난 내용을 쓰고, 현재하고 싶은 행동과 그것을 하지 않았을때 생각을 쓰도록 하고, 내용을 반대로 바꾸고, 주어도 바꾸고 다시 자기자신으로 바꿔서 생각해본다는 겁니다. 글을쓴다는 건 시간을 지체시키는 행동입니다. 물론 실시간으로 써서 사람들에게 보게 하는 SNS를 뜻하는 건 아니죠. 그건 이미 맨유전 축구감독 퍼거슨경이 SNS은 인생의 낭비라고 정의를 했습니다. ㅎㅎ 생각을 글로 정리를 하면 시간이 걸리고 논리적으로 정리할 여유를 가지게 됩니다. 더우기 역지사지의 생각이 끼어든다면 화는 풀어질겁니다. 그것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가 클뿐입니다.

미루는 일을 해결하는 글쓰기방법도 재미가 있습니다. 3가지만 유의하라는 거죠. 영업이라면 영업노하우, 그리고 영업전문가만나기, 그로인한 얻은 실제 실행해봐야 할 방법 을 정리하는 겁니다. 행동포커스시트를 만들어서 여러가지를 나열한후에 하나씩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결해 가는 겁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있으면 실행력은 더욱 높아 집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권하는 일상을 즐겁하게하는 방법을 써보면, 일종이 버킷리스트같은 건데, 하면 즐거운 일을 한달동안 생각해서 적습니다. 그것을 그림으로 다시 그립니다. 이 점이 신선하죠. 그림은 좀더 하고자하는 욕구를 상승시키죠. 마지막으로 그일을 할 날짜를 적습니다. 그날까지나 적은 날은 해야 합니다. ㅎㅎ 이 작업은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을 듯합니다. 그리고 그냥 쭉 나열하지만 구체적으로 그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3가지 정도 구체적으로 표현하거나, 그 버킷리스트로 즐거운 상상을 적어보는 것도 현실화되는 가능성을 높여줄겁니다.

이 외에 불안초조를 날리는 리스트, 마음의 상태를 파악하는 리스트, 좌절에서 빠져나노는 시트 등 아기자기하다고 할 글쓰기 방법이 소개됩니다. 좀더 구체적인 자잘한 마음까지 터치해주는 것이 일본식 자기개발서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다만 이 책도 그 색깔이 찐한것같습니다. 사소하지만 뭔가 실천하면 좀더 즐거운 방법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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