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케이크 - 일상을 특별하게
이채리(쳐리) 지음 / 경향BP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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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특별하게 러블리 케이크>는 핑크핑크한 러블리 케이크를 소개합니다. 과일케이크, 클래식케이크, 빈티지 케이크 등 총 21가지 케이크가 사진으로나마 아름다운 자체를 보여줍니다. 케이크를 만드는 도구소개부터, 재료도 소개하고 케이크의 시트인 제누아즈를 시작으로 크림만들기, 파이핑 모양만들기, 누구나 순서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이쁜 케이크를 만들수있도록 자세히 순서를 소개합니다. 요즘 베이커리를 가면 3만원은 지불해야 마음에 드는 케이크를 살수있습니다. 정성을 담아 직접 원하는 케이크를 만든다면 축하를 받는 사람과 축하를 하는 사람 모두 기쁨이 커질 겁니다.


저자는 이채리(쳐리) 쳐리메이드대표십니다. 연대 피아노과를 졸업후 베이킹을 취미로 시작해서 현재는 피아니스트까지 하시는 프로 N잡러라고 하시네요 유튜브 '체리녹차 TWINS'채널을 운영도 하신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도 당연히 하십니다. 백화점문화센터 강의, 온라인클래스도 운영하십니다.

케이크는 이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축하의 의미가 담겨있고 행복을 주는 기본 베이스이기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저자의 케이크는 인스타그램에서 구독자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구독자가 7.8만명이기때문입니다 이 숫자는 정말 많은 숫자입니다. 이런 저자의 솜씨는 충분히 케이크 레이피를 만들 자격이 되는 거죠.


밀가루는 가벼운 식감을 위해 박력분을 사용하고 설탕은 주로 백설탕을 사용합니다. 달걀은 흰자는 머랭을 칠때 쓰고 노른자는 커스터드를 만들때 사용합니다. 우유는 일반우유를 사용하네요. 코코아가루는 카카오버터를 제거한후 사용합니다. 케이크를 만들때 가장 먼저해야 하는 것이 제누아즈만들기죠. 케이크의 속알맹이 빵입니다. 케이크가 겉에 바른 생크림이나 초코랫만으로 좋은 맛을 낼수는 없죠. 제대로 풍미를 내는 고소한 카스테라가 되어야 이부분을 자세히 설명하고 단계별 사진을 공개합니다. 그 외에 스페셜팁도 마련해서 실패없는 빵만들기를 유도합니다. 제누아즈는 바닐라, 초코릿, 얼그레이 3종류를 알려줍니다. 속을 만들었으면 크림을 만들어야죠. 빵과 크림의 조화가 바로 케이크의 정점입니다. 크림은 연유 마스카르포네 크림과 크림치즈 프로스팅입니다. 마스카르포네크림은 이탈리아산 크림치즈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맛이 궁금하네요. 이번주안에 맛을 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케이크의 꽃은 파이핑이죠. 어떻게 케이크에 테코레이션을 하는 거를 결정합니다. 이것이 실력일 수도 있죠. 종류가 어떤것이 있는지를 설명하고 만드는 방법도 알수가 있습니다.


저자의 인스타그램에도 들어가봤는데 말그대로 핑크핑크의 절정이고 화려함의 끝판왕인듯합니다. 핑크핑크 화려화려의 최고봉이란 느낌이 들정도로 과일과 문양을 사용합니다. 흔해빠진 초코릿케익이 하나도 없는 것이 얼마나 핑크를 사랑하는지를 느낍니다.


1등으로 등장하는 케이크가 "딸기 생크림 케이크'입니다. 딸기의 상큼함과 크림의 부드럽과 달콤함이 어울어지는 케이크의 대표주자이죠. 제누아즈 시트도 바닐라로 사용합니다. 백색의 크림과 딸기의 분홍이 장미꽃처럼 어울려서 참여자들을 환호케하죠. 과일케이크에 이어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을 대표하는 크래식케이크가 등장합니다. 영국의 빅토리아 케이크는 겉면에 아이싱을 안해서 시트가 고대로 들어나고 위에 딸기가 올라가는 고풍스러운 케익입니다. 프랑스의 샤또쇼콜라는 달기로 유명하죠. 아이싱을 분홍색크림으로 해서 검은색 쇼콜라를 숨긴점이 이색적입니다.


마지막은 빈티지케이크입니다. 레트로한 감성으로 미국의 빈티지와 프렌치 스타일의 케익을 구현합니다. 아이싱도 고르게 보다는 외벽을 거칠게 그린 느낌으로 하고 체리6개로 균형을 잡습니다. 센터에는 스프링클이 마무리합니다. 80년대 감성케이크라고 하네요. 라즈베리잼케이크는 격자무늬 파이핑이 특색입니다. 라즈베리쨈이 문틈사이로 보이고 가장자리 파이핑을 크림으로 크게 둘러줍니다. 로즈웨딩 케이크는 마스카르포네 크림을 사용하고 장미꽃 파이핑으로 멋스러움을 최고 만듭니다. 케이크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최고의 순간이고 추억이죠. 직접만든 케이크라면 그 기쁨이 더욱 빛이 날겁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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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셉션 마케팅 - 아는 것을 팔리는 것으로 바꾸는 기술
혼다 데쓰야 지음, 이은혜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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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케팅은 '인지도'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노이즈마케팅을 해서라도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려고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지도의 시대가 아니라고 합니다. 퍼셉션(인식)이 중요해졌고 <퍼셉션 마케팅>은 사물이나 현상을 보는 관점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는 마케팅이 중심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는 브랜드를 들으면 바로 탁학 떠오르는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퍼셉션마케팅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혼다 데쓰야 PR전문 혼다사무소대표입니다. 70년생이시네요. 가장 왕성한 50대초반이십니다. 세계최고 PR회사 플래시먼할러드 일본법인에 입사를 하면서 PR전문가의 길을 출발했습니다. P&G, 카오, 유니레버, 산토리, 도요타 등 세계적인 업체들의 PR을 맡아왔습니다. 엄청난 경험이고 최고의 PR전문가를 인증하는 경력이죠. 세계 최대 광고페스티발 칸 라이온스 공식 연설가와 심사위원을 맡은 최고의 전문가입니다. 한국에도 <전략PR>, <광고하지마라> 등의 출간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는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소통전략수립과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캘럭시 스마트폰이 어떤때는 잘팔리고 어떨때는 안팔리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브랜드임에도 제품별로 판매량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바로 퍼셉션입니다. 갤럭시S22는 발열문제로 욕을 먹었습니다. 인식이 나빠진거죠. 하지만 겔럭시S23은 발열문제를 해결하면서 인식이 좋아졌습니다. 당연히 판매량도 늘었습니다. 이는 단수히 기능성의 문제지만 기업들은 자신의 제품의 특성을 어떻게 고객들에게 인식시키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죠 이제는 인지도중심은 한계에 봉착했다고 합니다. 좀더 나가서 고객의 생각을 바꾸는 것도 퍼셉션임도 알아야 합니다.


퍼셉션의 구성요소는 현상, 문해력, 집단, 타이밍, 대립이라고 합니다. 이 5가지 요소를 조절하는 것을 퍼셉션조정이라고 합니다. 고객들의 인식을 바꿀때 5가지 요소에 차별성을 두는 것이 핵심이죠. 스웨덴 생협은 2주간 유기농음식을 먹고 수치결과를 공개한 동영상으로 최고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는 문해력을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퍼셉션마케팅에는 페셥션 흐름관찰모델이 있습니다. 전체조감, 소비자중심활동설계, 하나의 퍼셉션흐름관찰모델사용으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관리할 수있습니다.


'퍼셥션을 만든다'는 것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인식을 만든다'의 뜻이라고 합니다. 말만들어도 여렵게 느겨지죠. 이때 퍼셉션5요소중에 고려해야 할 개념이 반복되는 현상, 문해력의 차이, 대립하는 대상의 존재를 이용하는 겁니다. 고객들은 기업의 언론보도-인식변화-행동변화의 피라미드에 영향을 받습니다. 언론보도는 돈이 많이 들어가죠. 대기업들은 이 자금이 많아서 인식변화를 가져오고 그 중에서 행동변화까지 이끌어냅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행동변화에만 매달리는 경향이 있죠. 자신들의 제품을 사게 만들려면 인식변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퍼셉션마케팅을 사용함에 있어서 바꾼다는 의식못지 않게 지킨다는 의식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가 퍼셉션마케팅을 4가지관점에서 정리한 것도 꼭 명심해야 할 요소들입니다. 우선 소비자중심마케팅이라는 점이죠. 요즘은 고객에게 직접판매하는 D2C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둘째는 기업브랜드와 제품브랜드의 통합입니다. 도요타는 기업홍보와 제품홍보의 균형을 맞췄다고 합니다. 셋째는 시장창출의 새로운 접근법입니다. 이는 고객의 가치관과 행동을 바꾸고 사회적 상식이 되도록해야 합니다. 마지막은 내러티브시대입니다. 내러티브는 고객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목적을 설정하면 이것이 퍼셉션마케팅이라고 하네요. 내러티브의 목적성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글쎄요. 이를 기업의 실천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기업자체의 생존도 어려운 것 아닐까요. 고객에게 인식이 큰 기업. 그리고 제품 그것을 위해 오직 전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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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디자인 팀은 이렇게 일합니다 - 프로덕트 디자인을 위한 리더십
리처드 밴필드 지음, 김주희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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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리더들은 항상 고민이 많죠. 직원들의 월급, 고객들의 크래임, 납품날짜 등 리더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문제와 부딛치게 되죠. <스타트업 디자인 팀은 이렇게 일합니다>는 스타트업중에서도 디자인팀의 리더십을 어떻게 하면 발전시킬까를 각계의 디자인리더들과의 인터뷰를 모아서 소개합니다.

저자는 리처드 밴필드 프레시 틸드 소일 CEO입니다. 프레시 틸드 소일은 프로덕트 디자인기업입니다. 이곳에서는 사용자 경험과 디지털 프로덕트을 디자인합니다. 저자는 생물학 전공을 했지만 아프리카 최대TV 등에서 온라인광고세일즈를 담당하면서 성장했습니다.


디자인리더십의 출발을 기업문화로 시작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죠. 결국 사람간의 유대가 기업의 성장을 결정하기 때문이죠. 재미있는건 요즘 트렌드인 근무시간 단축에 대해 좋은 견해를 피력하지는 않으시네요. 같이 모여서 일하는 것이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 방안이라고 보입니다. 팀리더가 팀과 인재를 키운다는 거죠.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 중심과제는 좋은 인재를 끌어들이는 것이겠죠. 결국 그들이 주축돌이라는 거죠. 어떻게 보면 좋은 인재가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지도 모르죠. 물론 인재를 모아도 콩가루가 될수있는데 그때가 바로 리더십이 발휘되는 부분입니다만 직원간에 나쁜관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업무공간에 대한 논의가 많이 나옵니다. 디자인기업에서는 직원들끼리 협업하는 공간이 중요하죠. 그리고 직원들끼리 편하게 대화할 공간도 만들어야 합니다. 당연히 요즘같은 시기에는 재택 원격관리문제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리더는 직원들의 균형잡힌 삶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워라벨이라고 할까요. 왜냐하면 직원은 고객이기때문이죠. 이들을 위해 매주,매월, 매년 계획을 세우라고 합니다. 기업의 리더들은 미래계획이 중요하죠. 하루먹고 하루사는 생활로는 기업을 운영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디자이너는 최신의 기법이 항상 함께 하는 업무입니다. 항상 미래를 계획하고 특히나 직원들과 함께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자는 기업에 필요한 것을 업무파이프라인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마케팅과 세일즈에 단계별 과정라인이 필요합니다. 기업이라면 소개와 입소문만으로는 기업을 유지하기 힘들죠. 항상 변동성에 대비하고 매시즌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가정해야 합니다. 저자는 디자인팀을 주로 이야기를 했지만 일반조직에서도 통할 이야기들이면 좀더 기업운영의 필수부분을 잘정리하고 성공하는 기업의 원인과 이유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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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추월차선 - 수학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김승태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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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등장하는 자조적인 단어가 있죠. 수포자, 영포자보다 수포자가 더많은것같아요. 수학을 포기하면 명문대는 포기해야 합니다. 영어를 포기하면 인서울을 포기해야 하죠. 암기과목도 포기하면..뭐. 경쟁이 있는 학교를 포기해야 하나요. ㅎㅎ <수학의 추월차선>은 학생들이 수포자의 길로 가지 않도록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하는 것이 집필의도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은 창의력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무분별한 오류학습법이 넘쳐난다고 합니다. 수포자의 길은 두려움도 한몫합니다. 우선 수학은 암기영역이지 이해영역이 아니라고 못을 박습니다. 암기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익숙해지는 학문임을 명심하라고 합니다.


저자는 김승태 수학골든타임지킴이시고 부산기네스 수학도서 다수 집필자라고 하십니다. 400여종의 수학서적을 내셨다고 합니다. 부경대 응용수학 석사시고 방송에도 다수 출연하셨습니다. 수학강사로 제자들을 서울대에 한트럭은 보내셨다는 분입니다. 학원강사를 하시다가 현재는 일산에서 수학연구에 매진을 하고 계신분입니다.


저자는 수학교육에 있어서 현재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살벌하게 지적합니다. 수학은 이해과목이 아니다 암기과목이다를 강조합니다. 수학은 문해력이 아니라고 하고요. 재미있게 수학교육을 받는 것은 수포자의 길이라는 겁니다. 초등때 어려운 수학보다 속도를 바르게 계산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요즘 초등학교에 의대반이 있다라고 하는데 어려운 수학이 아니라 그 상황에 맞는 수학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수학은 단계학습이고 그것을 끈기있게 끌어올리라고 합니다. 암기로요. 익숙해지도록말입니다. 그리고 수학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지 말라고 합니다. 도형이 약하다. 문과형이다라는 그것이 수포자로 이끈다고 합니다. 수학은 초등수학이 중요합니다. 이때 습관과 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초등수학은 무조건 연산속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흥미는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수학은 재능이 아니고 노력과 끈기라고 합니다. 초5부터는 선행학습을 해야 합니다.


수학을 포기한다는 건 좋은 학교를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포기를 하지 않으려면 초등, 중등, 고등 수학을 단계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좋은 대학을 가려면 고2의 중간고사부터 수학에 신경을 바짝쓰라고 합니다. 그리고 교과서도 최소 3종으로 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마지막부분은 수학고득점을 위한 25계명을 제시합니다. 힘들때 한번씩 읽어봐도 좋을 내용들입니다. 제1계명이 수학은 암기과목이다입니다. 이해를 신경쓰지말과 자주 풀어서 익숙해지라는 거죠. 끈기가 중요하다는 것, 스토리텔링수학같은 이해중심수학은 버려라입니다. 앞에서 암기과목이라고 했듯이 이해가 안되면 통으로 암기하라고 합니다. 중요문제를 반복하라. 수학은 계단식 과목이다 등입니다. 수학은 암기과목이니 끈기있게 빠르게 암기하라입니다. 이게 쉽지 만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많은 수의 고득점자의 방법이라는 겁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나오는 키워드중 하나가 학부모입니다. 이거원 학부모들의 간섭과 걱정이 장난이 아니라는 거죠. 걱정과 위로를 넘어 간섭수준으로 교수를 위협하고 학생들을 끌고 간다는 겁니다. 부모는 그림자역활을 해야 하는데 선생처럼 나서면 자녀의 성적은 떨어진다는 거죠. 좋은 선생님이 있다면 그냥 믿고 맡겨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학습법은 다양할 겁니다. 그리고 수학이 다는 아닙니다만 좋은 학교가 목표라면 절대 포기하면 안되는 과목입니다. 그러면 수학전문가에 일임해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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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챗GPT에게 AML을 묻다 - AI를 이용한 AML의 첫걸음
김주은 / nobook(노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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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L은 '자금세탁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관리체계'이고 Anti-Money Laundering의 약자입니다. 반-돈세탁쯤되나요. 돈세탁을 사용하는 방법이 최근에는 디지털화되어서, 블록체인, 코인(암호화폐), 메타버스,NFT,디파이 등으로 새로운 디지털방식의 발전과 탄생으로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국회에서 자금세탁이 의심받는 일이 터졌죠. <챗GPT에게 AML을 묻다>는 자금세탁전문 변호사가 챗GPT를 활용해서 어떻게 자금세탁방지인 AML을 설명하고 암호화폐, 블록체인 등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탁월하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챗GPT에게 어떻게 질문을 해야 잘하는 건지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김주은 법무법인 린 변호사(아래 김변)로 로펌 태평양, 케이뱅크에서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법무법인 린도 변호사만 100여명인 곳인 대형로펌입니다. 서울대 법대와 동대학원석사를 하셨고 사법고시를 합격하신 진정 외모도 훈남변호사십니다. 그리고 대를 이어 변호사를 하시는 금수저집안이시기도 합니다. ㅎㅎ영어와 일어도 능통하신 모양입니다. ^^ 업무분야는 금융,기업법무, 금융규제, 컴플라이언스, 자금세탁방지, 핀테크, 블록체인, 암호화폐 등을 다루시는 오늘도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려고 AI와 사랑에 빠지신 파워엘리트십니다. ㅎㅎ

저자 김변은 챗GPT에 물어본 질문이 AI시대에 변호사가 밥벌이가 될까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미 '경제적 자유'를 얻을 정도의 부를 쌓으셨을것같지만 ㅎㅎ 챗GPT가 답을 한 변화와 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기술과 전문성을 습득하시려고 최첨단 디지털분야 변호사를 하시는 걸보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변호사실것같습니다. 문과실텐데 미드저니로도 이미지형성을 너무 잘하시고요 ^^

NFT에 관한 저작권이야기가 많은듯합니다. 그래서 일반저작권이 우선적용을 받기에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시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대표적인 자금세타가바아지 규제의 법률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이라고 합니다. 이름정도는 알면 좋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특금법 시행령으로 대다수 거래를 막고 있거나 마게 될것이기 때문이죠.

돈세탁하면 범죄단체만 사용하는 것같지만 고액자산가들이 자녀들에게 증여를 할때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외국 거래소를 통해 가상자상을 자녀지갑으로 넘겨주면 잡을 수가 없죠. 그리고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면 현재는 부가세나 교육세등이 탈세가 됩니다. 가상화폐를 만들어서 그것의 가격을 올려버리면 그것도 돈세탁의 방법이고 얼마전에 전 매체를 덮은 이야기죠. 디파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으셨을텐데 이는 블록체인을 바탕에 두고 결제,송금등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이 자체가 유사수신행위가 될 수있기에 주의를 하라고 합니다. 디파이를 통한 돈세탁도 가상화폐와 유사하면서 더 복잡하다고 합니다. NFT, 메타버스 등도 관련규제가 이제 필요한 시점이고 자금세탁도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질문의 챗GPT 답은 재미가 있네요. 집단간의 문제인지, 형태상의 문제인지의 취지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는 결론이십니다. 이는 언어학적 한계와 진화론적 한계가 만나서 생긴 인간에게 혼란을 주는 문제죠. ㅎㅎ 사실 가상자산,NFT,메타버스 등에서 생기는 문제도 방법은 찿아가겠지만 아직까지는 혼란스러운 문제로 보입니다. 인간의 부정의한 마음을 고치는 것이 돈세탁을 막는 원천적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유아적 발상일까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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