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챗GPT에게 AML을 묻다 - AI를 이용한 AML의 첫걸음
김주은 / nobook(노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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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L은 '자금세탁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관리체계'이고 Anti-Money Laundering의 약자입니다. 반-돈세탁쯤되나요. 돈세탁을 사용하는 방법이 최근에는 디지털화되어서, 블록체인, 코인(암호화폐), 메타버스,NFT,디파이 등으로 새로운 디지털방식의 발전과 탄생으로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국회에서 자금세탁이 의심받는 일이 터졌죠. <챗GPT에게 AML을 묻다>는 자금세탁전문 변호사가 챗GPT를 활용해서 어떻게 자금세탁방지인 AML을 설명하고 암호화폐, 블록체인 등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탁월하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리고 챗GPT에게 어떻게 질문을 해야 잘하는 건지도 배울 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김주은 법무법인 린 변호사(아래 김변)로 로펌 태평양, 케이뱅크에서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법무법인 린도 변호사만 100여명인 곳인 대형로펌입니다. 서울대 법대와 동대학원석사를 하셨고 사법고시를 합격하신 진정 외모도 훈남변호사십니다. 그리고 대를 이어 변호사를 하시는 금수저집안이시기도 합니다. ㅎㅎ영어와 일어도 능통하신 모양입니다. ^^ 업무분야는 금융,기업법무, 금융규제, 컴플라이언스, 자금세탁방지, 핀테크, 블록체인, 암호화폐 등을 다루시는 오늘도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려고 AI와 사랑에 빠지신 파워엘리트십니다. ㅎㅎ

저자 김변은 챗GPT에 물어본 질문이 AI시대에 변호사가 밥벌이가 될까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미 '경제적 자유'를 얻을 정도의 부를 쌓으셨을것같지만 ㅎㅎ 챗GPT가 답을 한 변화와 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기술과 전문성을 습득하시려고 최첨단 디지털분야 변호사를 하시는 걸보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변호사실것같습니다. 문과실텐데 미드저니로도 이미지형성을 너무 잘하시고요 ^^

NFT에 관한 저작권이야기가 많은듯합니다. 그래서 일반저작권이 우선적용을 받기에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시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대표적인 자금세타가바아지 규제의 법률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이라고 합니다. 이름정도는 알면 좋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특금법 시행령으로 대다수 거래를 막고 있거나 마게 될것이기 때문이죠.

돈세탁하면 범죄단체만 사용하는 것같지만 고액자산가들이 자녀들에게 증여를 할때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외국 거래소를 통해 가상자상을 자녀지갑으로 넘겨주면 잡을 수가 없죠. 그리고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면 현재는 부가세나 교육세등이 탈세가 됩니다. 가상화폐를 만들어서 그것의 가격을 올려버리면 그것도 돈세탁의 방법이고 얼마전에 전 매체를 덮은 이야기죠. 디파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으셨을텐데 이는 블록체인을 바탕에 두고 결제,송금등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다만 이 자체가 유사수신행위가 될 수있기에 주의를 하라고 합니다. 디파이를 통한 돈세탁도 가상화폐와 유사하면서 더 복잡하다고 합니다. NFT, 메타버스 등도 관련규제가 이제 필요한 시점이고 자금세탁도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질문의 챗GPT 답은 재미가 있네요. 집단간의 문제인지, 형태상의 문제인지의 취지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는 결론이십니다. 이는 언어학적 한계와 진화론적 한계가 만나서 생긴 인간에게 혼란을 주는 문제죠. ㅎㅎ 사실 가상자산,NFT,메타버스 등에서 생기는 문제도 방법은 찿아가겠지만 아직까지는 혼란스러운 문제로 보입니다. 인간의 부정의한 마음을 고치는 것이 돈세탁을 막는 원천적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유아적 발상일까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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