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만에 배우는 경영학 수첩 - 바쁜 비즈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경영학 교양 입문서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나카가와 고이치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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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만에 배우는 경영학 수첩

 

30일만에 배우는 시리즈 4번째 책이다.

 

1권은 철학 - 빨간색이다

2권은 심리학 - 주황색

3권은 경제 - 노랑이 아닌 파란색이다

4권은 경영학 - 초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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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초록색이 아니라 검정, 초록의 2도 인쇄다.

 

시작은 항상 OO학이란 무엇일까? 로 

학문의 소개를 한다

 

4권 모두 일반인이 알기 쉽게 잘 풀어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2권인 심리학 day1의 심리학이란 무엇일까를 읽고 참 참신하면서도 

책 첫부분으로써 매우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했고

뒤에 경제학, 경영학 역시 day1 내용이 개인적으로 참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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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마음에 드는 페이지라서 사진을 잘 찍어보려고 했는데 뭔가 잘 안찍힌다 ㅠㅠ

 

처음에 읽기 전에도 경영학이라서 신청을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일반 개인에게 경영학이란 것이 읽을 필요가 있을까 고민을 했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30일만에 배우는 OO학 수첩 시리즈 4개를 다 모으고 싶어서 마지막 경영학도 신청해봤다.

 

확실히 앞에 3권에 비해서는 얻은게 없는거 같다.

 

아무래도 아직은 내가 경영을 하지 않다 보니 와닿지 않았다.

 

사실 경제학도 실용적인건 많이 없다.

 

그래도 계획된 우발성 이론이라던가, 몇몇은 읽을만한 글이었다.

 

철학과 심리학은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고 도움이 되는거 같았고

 

경제학과 경영학은 돈, 부 이런쪽으로 도움이 되는거 같았다.

 

4권 모두 사이즈가 아담한게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용도 너무 깊지 않으면서 딱 필요한 만큼 있어서 넓고 얇은 지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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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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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원래 표지는 꽃이 UV코팅이 되어 있어서 이쁘다. 빛이 반사가 되어서 사진은 최대한 코팅된게 티가 안나도록 찍었는데

실물은 표지가 정말 이쁘다.

 

잘 읽혀요 : 5/5 

ㄴ 여백이 많고 어려운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술술 읽힘. 

유용해요 : 4/5

ㄴ 770개의 명언 중에 난 100개 정도 형광펜 칠함. 이 정도면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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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디자인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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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탈무드 잠언집 등 탈무드 책이 많다.

벌써 15~1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고등학교 시절 공부하기 싫어서 읽었던 탈무드가 정말 재밌었던게 기억이 난다.

그 외에도 가끔씩 라디오나 텔레비전에서 탈무드가 많이 언급되고

광고도 많이 보인다. 

그럴때면 신기하게도 낚여서 사 본다. 재미도 있고 유익한 글도 많다.

그래서 원래는 이 책 서평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책 소개에 1번부터 5번부터 명언들을 보고는 너무 마음에 들었다.

 

1번도 멋진 문구지만

2번이 더 마음에 들었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다.

 

이 문구를 보고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하나는, 모든 사람은 장점 하나는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사람이든 사물이든 볼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등등 저 문구는 이상하게 생각할 게 많은 문구였다.

 

저 문구를 보자 며칠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새 부서로 전입받아 근무를 하게 된 사람이 자기보다 4살 어린 고참에게 일을 물어보기가 부끄럽다는 거였다.

계급이 높은 게 아니라, 그저 부서 경력이 많은터라 자존심이 상할 필요도 없는 상황인데, 단순히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 질문을 한다는게 어렵다는 내용이었다.

 

그 당시에는 내 기준으로는 그 말이 너무 이해가 안갔다.

 

군대에 들어가기 전에 논어를 사서 읽었는데

"불치하문"이라는 단어를 배웠다.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는 한자성어이다.

 

여기서 못하다는 건, 어리거나, 여자 등등도 포함이다.

 

공자님의 말씀을 따라 15년동안 열심히 질문을 했다. 질문을 하면서 부끄럽다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나는 항상 사람이 모이면 질문을 하고, 뭔가 배우려고 한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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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파트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렇게 필사를 할 수 있는 여백이 있다.

글씨에 자신감이 없어서 안쓰려고 하다가 용기내어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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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

앞에 명언들도 마음에 드는게 많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은 이 말인거 같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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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오은영 지음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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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부드러운 표지.

띠지가 없는게 마음에 든다.

띠지가 있으면 버리자니 뭔가 아깝고, 안버리면 걸리적 걸림. 계륵같음.

 

몰랐는데 이제 보니 [부모가 가장 궁금한 58가지. 아이 마음속 생생보고서] 라는 문구가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 특히 이 중에 "생생"이라는 단어가 가슴에 너무 와닿는다.

 

 

잘읽혀요 : 5/5

ㄴ 400페이지인데 전문용어 등 어려운 단어 없고, 예시+대화 위주의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정말 잘 읽힘.

유익해요 : 5/5

ㄴ 정말 유익함

참신해요 : 5/5

ㄴ 정말 통찰력이... 존경스럽습니다.

 

작가소개 : 오은영

대부분이 아실거라 생각함.

사실 난 오은영을 안좋아했음.

예~ㅅ날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오은영선생님을 처음 뵙는데

그때 너무 비호감이었음.

내가 어렸던 탓도 있고, 여러모로 오은영이 그 당시 나에겐 너무 비호감이었음.

최근에 금쪽이도, 와의프와 같이 봤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오은영이 비호감이었음.

 

하지만 보다보니 대단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음. 아직도 오은영 하면 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습은 매의 눈빛을 한 오은영의 모습임.

금쪽이 영상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오은영의 눈빛이 유튜브 동물 다큐에서 본 사냥을 하는 매와 겹쳐보였음.

그래서 그 뒤로 오은영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매와 오은영의 노려보는 듯한 표정의 얼굴이 떠오름.

통찰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음. 여튼 보통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러다가 오은영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라는 책을 사 읽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도 그렇고, 이 책도 그렇고

어려운 전문용어가 나오지 않음.

그냥 대화체, 예시 위주로 나오다보니 책을 읽을때 거부감이 없고 잘 읽힘.

승진공부도 해야하고, 경제공부도 해야하고, 육아하느라 힘든 부모들,,, 특히 나... 책에 어려운 단어 나오면 이제 나이도 있는데 너무 힘듬 ㅠㅠ

오은영 책은 두권밖에 안읽어봤지만 잘 읽히고 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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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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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할때 이런 부분이 참 마음에 듬.

나의 편견을 지적하거나, 뭔가 예상치 못한 인사이트. 

반성하게 되고, 나도 이런 인사이트를 갖고 싶음.

열심히 독서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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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별거 아닌데 우리 애가 저런 심정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읽다가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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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너무 공감이 갔던 부분이다.

나는 군대에 갈때까지 편식이 심했다.

지금은 된장찌개, 오이, 버섯 등등 패스트푸드보다 야채,채소를 더 좋아한다. 나도 잘 이해가 안간다.

 

 

저작권문제와 이미지를 너무 많이 올리지 말라는 서평기준 때문에 이미지를 7개 밖에 못 올렸다.

만약 위 두 문제가 아니었다면 사진 100개쯤 올리고 싶다.

 

정말 좋은 내용을 쉽게 잘 풀어놓은 책이다.

칭찬할 내용도 많고, 읽자 마자 며칠 만에 바로 실생활에 적용한 부분도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부분은 나중에 시간이 될때 블로그에 따로 다시 글을 쓸 생각이다.

정말 너무 좋은 책이다. 육아를 잘 하고 싶은 부모님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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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 7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7가지 비밀
전인구 지음 / 차이정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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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반말체로 갑니다. 양해바랍니다.

유투버 전인구의 신작 [세븐]입니다.

 

잘읽혀요 : 5/5 

전문용어나 어려운 부분이 없고, 경험, 생각 위주의 내용이라 읽기 쉬웠어요)

유익해요 : 5/5 

뛰어난 통찰력!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구성 : 부(자)에 대해, 7장으로 나뉘어져 있음.

 

한줄 건짐 : 투자는 배움의 연속이다.

 

작가는 전인구.

TV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나는 본 적이 없다.

대신 약 2년 전에 한참 주식 공부를 할 때 유튜버로 많이 보았다.

처음에는 그저 그런 유튜버인줄 알았는데 고PER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을 들었는데 설명도 설명이지만 인사이트가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됐고

그 뒤로 열심히 영상을 챙겨보았다.

외모를 보고 나이가 대략 나랑 비슷한 나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알았는데 나와 동갑이다.

조금 패배감이 느껴진다 ㅠㅠ

 

유튜브로만 보다가 책은 처음 봤다.

유튜브에서도 사근사근하게 말을 참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책도 잘 썼다는 생각이 든다.

잘 읽히고 내용도 꽤 좋았다.

좋은 글귀, 마음에 와닿는 문구들이 많았다.

특히 주식파트를 읽을때는 정말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이라는게 느껴졌다.

워렌버핏의 10년 문구를 인용해 7년으로 탈바꿈한 문구나

피터린치, 존템플턴, 켄피셔의 책을 읽어보았으면 알 법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내 그것을 책에 표현했다.

 

최근 단희쌤의 [그냥 오는 돈은 없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문구가 떠올랐다.

근데 세븐을 읽으면서도 그 생각이 났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되고, 인강, 유튜브 등 미디어로 양질의 지식습득이 가능하다곤 하지만

서울이나 부산같은 대도시가 배움의 길이나 통찰력을 향상할 방법, 학원, 사업(과 성공)의 길 등이 많다고 생각한다.

 

마음에 드는 페이지가 많았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투자는 배움의 연속이다] 파트였다.

 

이 문구는 책 마지막 부분에 가서 한번 더 나온다. 두번 나왔다는건 아마 저자도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책에 나왔듯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간절함이나 용기, 끈기 등등도 필요하겠지만 

내가 봤을땐 꾸준한 배움이 제일이 아닐까 싶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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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는 돈은 없다 - 부와 행복에 관한 57가지 조언
단희쌤(이의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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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는 돈은 없다 (1)에 이은 리뷰입니다.

 

편의상 반말체로 작성합니다. 양해바랍니다.

 

40페이지에 보면 수명이 길어져서 100세를 산다고 가정하면 25살에 취업해서 25년을 벌어서 50년을 버텨야 한다는 문구가 나온다.

어쩌면 저자의 나이대니까 쓸 수 있는 문구였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참 대단한 통찰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의 내 삶은 어떻게 결정되었을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나를 만들었을까? 아니다. 내가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긴 그 하루하루가 쌓여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 -P40>

ㄴ여기서 저자가 강종하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하루하루가 쌓여서 미래의 나를 만든다는 것이고

하나는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중에 독서 부분에서도 한번 더 나오는 부분이다.

 

<우리는 이미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오늘 주어진 소중한 하루를 제대로 살지 못한다. (중략) 미래의 나는 오늘 내가 실천한 것들의 합이다 - P68>

위에서 했던 말 강조.

이 부분 역시 어디선가 본 듯한 문장이다.

 

<한 인간의 존재를 결정짓는 것은 그가 읽은 책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시간은

미래다.

내가 시간을

헛되이

보낼 때마다

미래가

조금씩

지워진다.

 

이런 식으로 시가 적혀있는 페이지도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여러모로 가슴에 와닿는 문구이다.

 

 

이 페이지에서 7페이지 정도 지나면 지하철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을 보고, 저자도 지하철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내용이 있다.

 

나는 그 부분에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문장이 생각났다. 어떤 사람은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사람을 보고 아무 생각이 없거나 깨달음이 없을 수도 있고

 

저자는 기적을 만났다고 표현할 정도로 큰 깨달음을 얻었다.

 

후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고, 항상 얻으려는 자세를 취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참. 여기서 나는 또 마음에 들었던 문구가,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남자는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성공하려면 때로는 주변의 시선을 무시할 필요도 있는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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